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궁금한 인간극장 후기 있으세요?
저는 부산이었던 것 같은데, 애기 엄마가 애 셋 낳고 아마 셋째 낳다가 죽었을 거에요. 그래서 아빠가 애 셋 혼자 키우고 사는(할머니가 돕고) 에피 이후가 참 궁금해요.
애들도 어찌나 올망졸망 다 조그만지, 첫째가 딸앤데 4살인가 그렇고, 둘째가 이제 갓 돌지난 정도였고, 셋째는 갓난쟁이겠죠. 둘째가 막 누워서 떼 부리니까 아빠가 "그래그래, 왜 안 그러나 했다. 막 더 굼불러라(뒹굴어라 사투리) " 이러는 장면도 기억나고, 둘째도 너무 애긴데, 형노릇 해야 되니 짠하더라고요.
마지막 장면이 아빠랑 애들이랑 해운대 바닷가엔가 놀러가서 행복한 앞날을 기약하는...........뭐 그렇게 끝났는데... 애들이 특히 둘째가 기억 오래 남더라고요.
혹시 기억나시는 분 있으세요?
왜 또 애 4명인가 있는 홀애비는 인간극장 나와서 새파란 젊은 여자애랑 재혼해서 사는 거 후기 방송해 줬잖아요.
그 젊은 여자분 임신했던데, 이후 출산해서 애기 키우며 잘 사는지도 궁금하고...
이 부산 아저씨도 재혼했을라나요? 오래 전이니 했지 싶네요.
1. 음...
'11.7.14 3:32 PM (175.202.xxx.27)전 네쌍둥이네 집이요
후속방송 한번 했었는데 요즘생활 한번 더 해줬음 좋겠어요
고 아이들 이제 많이 컸을테니 엄마도 이제 좀 수월해졌을까요?2. 저는
'11.7.14 3:33 PM (121.182.xxx.96)꽃순이라고 부르는 부인과 산골에서 살던 아저씨 궁금해요.
아직도 산골에서 전기도 없이 살고 계시는지..3. 서원이
'11.7.14 3:33 PM (61.79.xxx.52)네..저는 시각장애인의 어린 아기 키우던 부부 얘기 궁금해요.
아기는 잘 크고 있는지..정말 궁금하네요.4. .
'11.7.14 3:33 PM (117.55.xxx.13)전 아들만 다섯인가
싱글맘 얘기요
곱창집 했던가 ,,,
그분 후기 궁금해요
애가 학교에서 거지 소리 듣고 왔다고 <똑같은 옷 맨날 입는다고>
애 붙잡고 울던 모습도 생생하고 ,....5. .
'11.7.14 3:34 PM (211.208.xxx.43)정선씨..전 첫방송만 봤거든요.
언젠가 후속 방송 했다는 것 같은데..
정선씨가 행복해졌음 좋겠어요.6. 저느
'11.7.14 3:38 PM (183.108.xxx.20)저는 누상동의 삼형제인가? 아들 삼형제인데 둘째하고 막내아이가 시각장애인이였던 이야기 였는데 아이 셋 모두 너무나 귀엽고 엄마 너무 씩씩하고 가족을 위해 너무나 많은 사랑을 베풀고 여하튼 온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게 마음으로 진실하게 전달되서 인터넷 뒤져서 두세번 반복해서 봤었는데 아이들 어떻게 컸을까 너무나 궁금해요.,
7. ...
'11.7.14 3:43 PM (116.40.xxx.205)저도 정선씨 생활이 궁금합니다
그 때 위절제술 시행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참 착하고 여린 성품인것 같던데 단지 초고도비만이라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받는걸 보니
너무 안쓰러웠어요8. -
'11.7.14 3:45 PM (220.149.xxx.62)네쌍둥이는 일년에 한번씩 나와줬음 좋겠네요^^ 그 가족 보고 있으면 행복해져요
9. 전
'11.7.14 3:55 PM (112.153.xxx.19)바누아트에서 모텔 하시던 가족들... 궁금해요.
10. g
'11.7.14 4:16 PM (211.40.xxx.140)작년에 했던 제주도 부부요..날마다 소풍인가.
11. 저도
'11.7.14 4:21 PM (114.205.xxx.236)정선씨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지금쯤 잘 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12. 전 유이
'11.7.14 4:43 PM (125.102.xxx.34)전 유이라는 꼬마가 가끔 참 궁금해요.
아빠가 힘들게 혼자 키우고 있었는데 충치 치료는 다 했는지 아빠도 자리 잘 잡고 살고 있는지..
참 귀엽고 똑똑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13. 저는
'11.7.14 4:48 PM (59.0.xxx.77)만물가게 하시는 할아버지요. 넉넉한 인상에 푸근한 말씨
너무나 뵙고 싶은 할아버지셨어요. 가정도 다복하시고 ....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14. ..
'11.7.14 5:11 PM (119.196.xxx.86)저도 네쌍둥이네집 궁금해요
이제 꽤컸을텐데..
처음 방송후 후기로 한번 더했었는데 다운받아서 우울할때면 그거봐요
네명의 꼬맹이들이 아주 귀여워요
아기들이 아침일찍 일어나니까 피디가 그중 한명에게 "원래 이렇게 일찍 일어나요? 엄마아빠 깨우려고 일어났어요?" 하니.."네.."하고 인터뷰하던 그 개구쟁이 꼬맹이들..느므느므 귀여워요^^
1년에 한번씩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