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장사 한번 시켜보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진상 구별법이다.
당신이 주인이다.
이박스 저박스에서 실한것만 골라담아 가는 손놈들 보고 아무렇지도 않으면
당신은 진상이 아니다.
실한놈 고르느라 열어젖힌 박스들 아무렇게 놔두고 또다른 박스 뒤적이는 손놈들 보고
아무렇지도 않으면 당신은 진상이 아니다.
그렇게 열심히 실한 녀석들로만 골라담은 박스 계산대에서 변심해서 아무 진열대에나 턱 던져놓고 가는 손놈들 보고 아무렇지도 않으면 당신은 진상이 아니다.
그렇게 가져간 과일 반 이상 쳐먹고 맛없다고 반품하러 오는 말종들 보고 욱하지 않으면 당신은
진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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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진상들에게....
진상시러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1-07-14 15:20:09
IP : 175.116.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4 3:44 PM (125.177.xxx.23)인터넷 진상들은 클릭 안하고 안보면 그만이지만 마트에 서식하는 진상들은 안보고 싶어도 안볼 수가 없으니까요
2. 음
'11.7.14 4:03 PM (118.32.xxx.193)과일 고를때 실한거 아닌거 섞어담아야 진상 면하는건가요?
비유가 좀..3. ...
'11.7.14 4:40 PM (112.187.xxx.116)원글은 " 이박스 저박스에서 실한것만 골라담아 가는 " 이렇게 쓰셨네요. 그냥 과일 고를 때가 아니라요.
저는 자기가 장바구니에 담았던 물건, 생각이 바뀌어 구매 안 하기로 한 경우 제자리에 좀 돌려놓을 것이지 다른 물건 진열대에 그냥 던져놓고 가는 사람들 매너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선식품을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저번에 보니 요구르트 박스를 다른 과자 진열대 위에 두고 가셨더라구요.
누군가 늘 보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안 그러실텐데... 참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 의외로 많은 거 같아요.4. 이런못된...
'11.7.15 3:28 AM (211.244.xxx.195)생선,고기 이불매대위에 숨겨놓고 가는 비양심도 있고 두개 사서 한개 만들어 가는 사람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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