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가가 밥을 너부 안먹네요..

14개월엄마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1-07-14 00:30:14
제딸램 태어나면서부터 3.6kg건강한 아가였구요.

모유 우유 이유식 너~~~~무 잘먹었었거든요.

과일까지요...

그런데 한 한달전부터인가요...

밥을 거부하네요.

과일도 원래먹던건 아예 안먹으려고하구요..

아예 질려버린 그런 느낌...?

몸무게는 정상이구요 11.5kg이요..(좀 많이나가나요??ㅠㅠ)

이것 저것 다양하게 줘도 거의 안먹네요.

줄창 마시는 것만 - 두유 우유 주스 등... 먹네요.

밥 잘 먹게하는 방법 있을까요..?
IP : 211.246.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1.7.14 12:33 AM (112.170.xxx.16)

    저희 애는 애기들용 김에 싸줬더니 잘 먹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밥양 좀 는 후에는 김을 줄이고 주먹밥 해줬어요.

    전 애가 우유 좀 마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모유에만 충성해요.

  • 2. 14개월엄마
    '11.7.14 12:35 AM (211.246.xxx.59)

    (원글) 배고프면 최소한의 양으로 우유/ 두유만 먹어요.
    잉여 칼로리가 많아서 그럴까요????

  • 3. DD
    '11.7.14 12:44 AM (112.170.xxx.16)

    다른 건 모르겠는데 어른도 단 거 먹으면 밥 생각이 줄잖아요.
    아기도 주스 마셔서 그런 거 아닐까요?

    잠깐 책 보니까 돌 지난 아가는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 4. 기다림
    '11.7.14 12:54 AM (118.221.xxx.88)

    돌근처에 아기들이 그럴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힘드시겠지만, 아기가 잘 먹을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요.
    안먹더라도 계속 하루 3번 밥 먹도록 신경써주세요.
    우유나 두유는 가능하면 줄여보시구요.
    기다리는 수밖에 방법이...

  • 5. 22개월
    '11.7.14 1:00 AM (211.47.xxx.170)

    단맛나는거 많이 먹음 식욕 떨어지는거 같아요. 쥬스말고 씹어먹는 사과를 주세요.
    반찬도 저희 아가는 멸치 물에 담가서 짠기 좀 빼고
    멸치볶음 해서 주면 잘 먹어요.
    간은 거의 안하지만 약간 짭짤한거 주면 좀 먹어주더라구요 ㅎㅎ

  • 6. 주스..
    '11.7.14 1:12 AM (58.226.xxx.122)

    저도 잘 안먹어요 주스의 너무 단 맛이 싫어서...약간 의 짠맛 이 있어 야 잘 먹더라구요...소금간보다는 감칠맛나게 간장간 살짝해줘보세요...마시는거 넘 많이 주지 마시고...저희아가는 밥맛없어하면 국수말아주거든요...밥은 안먹어도 국수는 넘 잘먹어요...

  • 7. 밥밥
    '11.7.14 8:24 AM (211.47.xxx.202)

    저희 애도 다 큰 거 아니지만, 지나놓고 보면 주기가 있는 것 같아요. 한 한달 잘 먹다가 또 한달쯤 안 먹고... 그게 신체적 성장에 초점이 맞춰진 시기엔 잘 먹고 인지발달이나 그런 중점시기엔 또 안 먹고 그런다니 그러려니 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진짜 안 먹을땐 뭘 어떻게 해줘도 안 먹고, 잘 먹을 땐 국에 밥만 말아줘도 한그릇 뚝딱이대요.
    애마다 다르겠지만 돌, 18개월, 두돌... 그런 식으로 정체시점이 있는 듯. 애 안 먹어서 속상해할 때 주변서 그러기도 하더라고요. 견딜 만하니 안 먹는다고.. 애 몸무게가 평균 이상이라니 그냥 다양한 맛 조금씩 먹여보시는 시기로 삼으면 좋을듯.

    밥 안 먹으면 대체식품을 주세요. 면류나(우리 아가는 우동 너무 좋아해요. 크림스파게티도 한때 난리더니 요샌 시큰둥..) 고구마 감자 단호박 같은 거 매쉬해서 아기햄 잘게 잘라넣은 거 같은 걸로요. 아니면 여름이라 애도 밥맛 없는 걸 수 있으니 닭죽 같은 것도 좋겠고요. 울애도 요새 먹는 물종류 장난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550 베프의 축의금 기준이 뭘까요? 22 이제이모 2011/07/14 2,355
669549 몸무게 ? 2 몸무게 2011/07/14 473
669548 그대지금 어느 섬에 와있는가 달콤한 흑설.. 2011/07/14 181
669547 자살하겠다는 초3 12 한숨만.. 2011/07/14 2,381
669546 남편과 계속 안좋았는데 술마시러 나가서 아직도 17 너무 불안... 2011/07/14 1,248
669545 뽀로로 처음봤을때요 ............ 16 주상복합 2011/07/14 1,830
669544 콩국수만들때 콩껍질은 어떻게 까야되나요? 3 ㅠㅠ 2011/07/14 830
669543 5살 아들. 결국 매를 들고 말았네요. 8 5살 아들... 2011/07/14 869
669542 보헤미안이나 테라로사 원두 사드셔보신분 5 계신가요? 2011/07/14 493
669541 원전.시장갈때 주의 사항.. 11 .. 2011/07/14 798
669540 아이들 점심은..? 1 방학.. 2011/07/14 325
669539 매실 설탕 젓다가 매실이 막 터졌는데 ㅡㅡ 1 매실 2011/07/14 541
669538 송파나 대치동 미용실 좀 추천이요.. 꼭이요~ 7 머리 2011/07/14 809
669537 원전.세슘오염쇠고기때문에 미국이 발끈. 1 .. 2011/07/14 656
669536 학원비 카드로 결재할때요.. 8 학원비 2011/07/14 1,685
669535 전 아기가 없어서요.. ^^ 왜 아이들이 뽀로로에 열광하는 건가요...? 34 ... 2011/07/14 2,993
669534 다쓴 윤선생책들 2 헌책 2011/07/14 483
669533 <대학판 유전무죄>가 안되야 할텐데.. 2 고대의대생 2011/07/14 232
669532 짝 돌싱 특집 출연자들 중 65 짝시청자 2011/07/14 20,401
669531 새벽에 남편폰으로 문자 오는여자 3 2011/07/14 1,458
669530 표준 체중이 얼마예요? 2 10살 2011/07/14 539
669529 아가가 밥을 너부 안먹네요.. 7 14개월엄마.. 2011/07/14 590
669528 남자친구 어머님 생신이라 미역국 끓여드리려고 하는데.. 50 .. 2011/07/14 2,921
669527 어제 아침 7시쯤에 ,,,, 3 우울 2011/07/14 609
669526 혹시 음식물분쇄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고민중..... 2011/07/14 722
669525 5일간 해외여행 가는데요.. 2 주상복합 2011/07/14 472
669524 국민연금 문의합니다 1 ... 2011/07/14 399
669523 모기때문에 미치겠어요~ 10 열받아 2011/07/14 1,286
669522 전세를 거의 6년 살았어요..이사 나갈때문제입니다 ㅠ 7 ........ 2011/07/14 2,442
669521 왜 승진을 하느냐? 청장님이 물으시면?? 3 지방공뭔 2011/07/14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