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음식물분쇄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후에 남편이 씽크대 음식물분쇄기 신청했다고 내일 설치기사온다고 하네요
나름 잘 알아보고(?) 거금 60만원돈 들여서 고급형으로 예약했다는데
괜찮을까싶어요
아파트가 아니라 음식물 버릴려면 차타고 5-7분정도 나가서 정문 옆 음식물처리장에 버려야기에 남편이 고민해서 결정했다는데...
냄새며, 고장율,...등등 걱정돼서요
써보신분들 호불호 평좀달아주세요~^^
1. 엇
'11.7.14 12:26 AM (112.170.xxx.186)저도 오늘 마트갔다가 봤는데.........
그거 아무리 갈아서 버려진다 해도..
하수구에 버리는건데 괜찮을까요?
전 울나라 수질오염이 염려되던데.. 정말 괜찮은걸까요?2. .
'11.7.14 12:26 AM (116.127.xxx.54)그게 전형적으로 미국 가정에서 많이 쓰던 방식 아닌가요?
분쇄된 내용물이 하수관으로 내려가기때문에 환경오염과 직결된다고 해서
요즘 신축아파트는 씽크대 하수구에 분쇄기대신 탈수기가 설치되는 걸로 알았는데요..3. .
'11.7.14 12:32 AM (116.127.xxx.54)설겆이하다가 작은 포크나 스푼이 빠졌는데 모르고 음식쓰레기 돌리면 직빵 고장.
스텐레스 이물질이 제대로 걸리면 고치는데 후덜덜.
거의 빼도박도 못하는 수준.
가끔(몇 달에 한번 정도?) 딱히 걸린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물이 거의 안빠지고 막혀있는 상황발생.
며칠 간 인내심가지고 그 씽크 사용안하면 해결되기도 함.
둘이 함께 씽크에서 설겆이 할 일 생기면 특히 조심.
한 사람이 손 넣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스위치 돌리면 끔찍한 대형사고이기 때문.
분쇄기라 저는 넘 무서웠다는....4. 그거
'11.7.14 1:10 AM (112.169.xxx.27)불법 아닌가요??
수질오염때문에 안된다고 알았는데,,
저 옛날 사는 아파트에 있었는데 갈비뼈 빠진날 기함했어요,
그 넙적한 소뼈가 집안이 떠나가는 소리와 함께 흔적도 없이 갈리더라구요,
근데 무슨 집이 차타고 5분 이상을 가야 음식물을 버릴수 있나요??
그냥 말려서 버리세요,루펜같은거 있잖아요5. ..
'11.7.14 1:17 AM (210.121.xxx.149)싱크대 설치하는거 말고.. 그냥 따로 기계 사세요..
저는 아파트 사는데..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어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시간 아침 저녁 한시간씩 하루에 딱 2시간이어서 스트레스 만땅이예요..
그래서 한동안 안쓰던 루펜 꺼내서 쓰고 있습니다..6. ㅇ
'11.7.14 1:25 AM (175.123.xxx.53)냄새 안나고 고장 안나면 환경오염은 상관없으신가봐요?
7. ?
'11.7.14 1:27 AM (58.227.xxx.121)저도 그거 우리나라에서 불법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혹시 분쇄한 다음에 건조한다거나 하는거라면 또 몰라도요..
미국처럼 하수구로 직접 흘려버리는거라면... 이런말씀 드리면 기분 나쁘시겠지만, 개념 없으세요!!!
그런거 말고 루펜같이 건조해서 버리는 기계로 알아보세요.8. ㅇ
'11.7.14 1:28 AM (175.123.xxx.53)미국에서도 설치되 있는 것도 안 쓰고 음식물 걸러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타운 하우스 같은 곳 새로 지어서 입주하신 모양인데 그 동네는 디스포저 막 달아주나보네요. 이 조그만 나라에서 다 음식물 갈아서 하수로 내려보내면 온 나라가 다 썩고 난리도 아니겠네요.
뭐 어차피 산채로 묻은 동물들도 썩고 있고 사대강 파해쳐서 썩고 방사능까지 덮칠테니 상관없겠네요.
제가 참 뾰족하게 글 쓰죠? 인터넷 15년 넘게 하면서 이렇게 악플(?) 달긴 처음이네요.9. ...
'11.7.14 1:48 AM (124.49.xxx.157)그게 불법인가요?
저희아파트는 작년 연말쯤부터 구청에서 시범아파트로 선정됐다고 하면서
무료로 전세대 설치해 주더라구요
파는건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 아파트에 설치된건 스위치만 돌리는게 아니라 사용할때 물도 틀어놔야 흘러내려 간다고 하네요
근데 음식물 분쇄기에 넣지 말아야 할게 너무 많아요
야채,과일종류, 계란 껍질류 안되고요
배추 꼬다리(?) 같은 섬유질이 많은것도 안되고요
단단한 종류 안되고요(될수있는한 수박씨 같은것도 넣지 말라고 하더군요ㅡ.ㅡ;;;)
솔직히 설치할때 주민들 반대가 많았어요
불필요한 수도료, 전기료가 나올것이고
당장 여름에 과일 많이 먹을때나, 김장철 같은때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는
거의 넣으면 안되니깐
별도로 음식물 쓰레기 봉투 사서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9550 | 베프의 축의금 기준이 뭘까요? 22 | 이제이모 | 2011/07/14 | 2,355 |
669549 | 몸무게 ? 2 | 몸무게 | 2011/07/14 | 473 |
669548 | 그대지금 어느 섬에 와있는가 | 달콤한 흑설.. | 2011/07/14 | 181 |
669547 | 자살하겠다는 초3 12 | 한숨만.. | 2011/07/14 | 2,381 |
669546 | 남편과 계속 안좋았는데 술마시러 나가서 아직도 17 | 너무 불안... | 2011/07/14 | 1,248 |
669545 | 뽀로로 처음봤을때요 ............ 16 | 주상복합 | 2011/07/14 | 1,830 |
669544 | 콩국수만들때 콩껍질은 어떻게 까야되나요? 3 | ㅠㅠ | 2011/07/14 | 830 |
669543 | 5살 아들. 결국 매를 들고 말았네요. 8 | 5살 아들... | 2011/07/14 | 869 |
669542 | 보헤미안이나 테라로사 원두 사드셔보신분 5 | 계신가요? | 2011/07/14 | 493 |
669541 | 원전.시장갈때 주의 사항.. 11 | .. | 2011/07/14 | 798 |
669540 | 아이들 점심은..? 1 | 방학.. | 2011/07/14 | 325 |
669539 | 매실 설탕 젓다가 매실이 막 터졌는데 ㅡㅡ 1 | 매실 | 2011/07/14 | 541 |
669538 | 송파나 대치동 미용실 좀 추천이요.. 꼭이요~ 7 | 머리 | 2011/07/14 | 809 |
669537 | 원전.세슘오염쇠고기때문에 미국이 발끈. 1 | .. | 2011/07/14 | 656 |
669536 | 학원비 카드로 결재할때요.. 8 | 학원비 | 2011/07/14 | 1,685 |
669535 | 전 아기가 없어서요.. ^^ 왜 아이들이 뽀로로에 열광하는 건가요...? 34 | ... | 2011/07/14 | 2,993 |
669534 | 다쓴 윤선생책들 2 | 헌책 | 2011/07/14 | 483 |
669533 | <대학판 유전무죄>가 안되야 할텐데.. 2 | 고대의대생 | 2011/07/14 | 232 |
669532 | 짝 돌싱 특집 출연자들 중 65 | 짝시청자 | 2011/07/14 | 20,401 |
669531 | 새벽에 남편폰으로 문자 오는여자 3 | 흠 | 2011/07/14 | 1,458 |
669530 | 표준 체중이 얼마예요? 2 | 10살 | 2011/07/14 | 539 |
669529 | 아가가 밥을 너부 안먹네요.. 7 | 14개월엄마.. | 2011/07/14 | 590 |
669528 | 남자친구 어머님 생신이라 미역국 끓여드리려고 하는데.. 50 | .. | 2011/07/14 | 2,921 |
669527 | 어제 아침 7시쯤에 ,,,, 3 | 우울 | 2011/07/14 | 609 |
669526 | 혹시 음식물분쇄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고민중..... | 2011/07/14 | 722 |
669525 | 5일간 해외여행 가는데요.. 2 | 주상복합 | 2011/07/14 | 472 |
669524 | 국민연금 문의합니다 1 | ... | 2011/07/14 | 399 |
669523 | 모기때문에 미치겠어요~ 10 | 열받아 | 2011/07/14 | 1,286 |
669522 | 전세를 거의 6년 살았어요..이사 나갈때문제입니다 ㅠ 7 | ........ | 2011/07/14 | 2,442 |
669521 | 왜 승진을 하느냐? 청장님이 물으시면?? 3 | 지방공뭔 | 2011/07/14 | 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