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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집 중1 남학생의 전화예절

.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11-07-13 12:21:23
아는 동생이 애가 둘있어요
하나는 중1남자
하나는 초3여자

근데 그집 큰애한테 전화해서 엄마 바꿔 달라고 하면
항상
"엄마 없어요" 래요.

중1이 엄마 안계세요 도 아니고
없어요 란 말을 들으니.....애가 참....좀 이상해서요.

근데 그집딸은
전화를 또 엄청 예쁘게 받고 똘똘하거든요.

저도 초4남학생 키우지만,
중1 남학생 원래 저렇게들 많이 말하나요...전 이상해서....
IP : 114.200.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3 12:22 PM (118.32.xxx.196)

    원래 저렇게 말하는게 어딨나요 그애가 잘못된거죠

  • 2. .
    '11.7.13 12:27 PM (58.145.xxx.249)

    그애가 잘못된게아니라 그렇게 보고자란거죠...

  • 3. w
    '11.7.13 12:52 PM (110.13.xxx.156)

    내아이도 모릅니다. 저희 윗집 엄마 18층에 사는 중학생 딸 사춘기가 와서 짧은 치마 입고
    말 짧게 하고 하는거 그렇게 뒤에서 욕하더니 그집딸 사춘기 오니 정말 남의 자식얘기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거 실감한다던데요.

  • 4. 나름
    '11.7.13 12:57 PM (61.79.xxx.52)

    아이가 무식한거죠.
    중 1정도 되면 애들 교양이 어느 정도 나타나니까요.
    대부분 아이들은 목소리는 변성기 즈음이라 각양각색이지만, 의젓하게 잘 받고 또는 전화왔을때도 oo친구 00입니다..하면서 얼마나 점잖고 똑똑한지..엄마가 가르치기 나름이죠.

  • 5. 가정교육..
    '11.7.13 1:06 PM (58.145.xxx.249)

    애가 뭘보고 자랐겠어요.
    인사하는것만 봐도 알수있죠. 그집 부모를...

  • 6. ㅁㅁ
    '11.7.13 1:20 PM (125.178.xxx.200)

    이 글의 저 표현만 보고서 저 아이의 예의를 논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단정 짓기는..ㅠㅠ)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 다 양호한데 저 표현만 그럴 수도 있지요. 실지로 그런 아이를 본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도 아이들(초6,중3) 키워보니 남의 아이 이러쿵 저러쿵 하기 좀 조심스럽고, 특히 애들이 사춘기가 오니 제 자신이 겸손해 지는게 사실입니다

  • 7.
    '11.7.13 1:53 PM (211.246.xxx.50)

    딱 들어도 예절은 길에 버렸네요.

  • 8. 전화
    '11.7.13 1:54 PM (123.212.xxx.170)

    예절은 가르쳐야 하더라구요.
    저 어릴때 그땐 다 집전화로 연락했었으니.. 친구들 전화오는거 받으시던 저희 엄마..
    저랑 동생을 두고 가르치시더군요..
    우선 인사를 하고... 자신이누구인지를 밝히고.. 바꾸어 달라고 정중히 부탁하라고..
    그뒤로 저도 그게 옳은거 같아 그렇게 해왔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성적좋고 학교에서 칭찬받는 제 친구들.... 전화하면.. 누구네 집이죠? 누구 있어요?
    바꿔주세요.. 이래서..;;; 나중에 제 전화 받은 친구 부모님들이 친구들에게 다시 가르치시곤 했어요..

    동네 아이들도 보면.. 제가 전화하면.. 늘 보는 아이인데도... 엄마 없어요..몰라요..
    이런식으로 참... 버릇없이.. 기분 상하게 전화를 마구 받더군요...;
    그 엄마 좋은 사람인데... 사소한거라 생각했나 보더라구요..
    전화야 말고 얼굴을 보지 않고 전하는거라... 더 조심해야 한다는 제 생각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제 아이가 아직 어리기에.. 생각만 할뿐.. 아이가 이렇다 저렇다 말하진 못해요;;
    그런데 엄마 친구분들 중에도 전화만 받으면 기분 진짜 나쁘게 말하는 분이 계셔서..
    이건 뭐.. 사람 나름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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