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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아가와 함께 통영, 거제도 여행 준비중인데요.. 도와주세요
어른들끼리 가는거면 대충 가서 대충 자고 대충 먹어도 되겠지만
20개월 울 딸내미랑 함께 가는거라서요 ㅎㅎ
쉬엄쉬엄 다니면서 물놀이도하고 잠자리도 편한 곳에서 자고.. 그랬음 좋겠는데
인터넷 보면 광고만 많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리기가 힘드네요 ㅠㅠ
혹시라도 통영 근방 사시는 언니님들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아기랑 쉬엄쉬엄 돌아다닐만한 코스좀 짜주세요 ㅠㅠ(케이블카 이런건 안되겠죠? ㅠ)
그리고 숙소는.. 첨에 충무 마리나리조트 생각했는데
1박에 12만원정도 되겠더라구요.. 근데 너무 오래되서 안좋다는 평이 많아서요
그냥 최신시설 펜션이 나을지.. 아기랑 가는거라 모텔 분위기 나는곳은 좀 피하고 싶은데..
어떤 숙소가 더 나을까요?
아참, 통영 맛집도 좀 추천 부탁드릴게요~
아기 낳고 멀리 여행가는건 처음이라.. 많이 기대되요^^
1. ..
'11.7.13 1:00 AM (218.152.xxx.186)마리나 리조트 리뉴얼 하는 중이라고는 하는데 완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갔을 땐 절반정도만 완료 돼서 복불복으로 방을 주더라는 -_-;;
저는 운없게도 리뉴얼 전 오래된 방에서 잤는데.. 침구는 깔끔해서
그냥 잘 자고 왔습니다.
통영은 움직이기 편한 동선엔 펜션이 없더라구요..-_ㅠ2. 예전에
'11.7.13 2:48 AM (211.49.xxx.31)큰집어른들과 친정엄마 여행때문에 알아봤더니, 정말 마음에 드는 숙소 구하기 어렵더군요. 저는 신랑하고 통영 여행다닐때 아예 그쪽에서 잘 생각도 안했었구요. 소낭구인지 하는 펜션을 검색으로 알아보고 보내드렸었는데 괜찮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모텔식 숙소 싫으시면 나쁘지 않으실듯 해요. 케이블카가 타는 고생에 비해서 그리 재미나지 않으니 참고하시구요. 통영 여객터미널쪽 가면 수두룩한 충무김밥 드시고, 20개월 아가면 딸려나오는 시래기국에 김밥 조금씩 뜯어줘도 되겠네요. 가급적 현지인들 갈만한 식당 찾아서 드세요. 관광지 맛집은 정말 비추입니다. 통영에서는 달아공원 일몰 추천합니다. 그것만 보러 서울서 여러번 갔었네요. 달아공원 가는길에 충무마리나가 있어서 정박해 있는 요트 보는것도 상당히 눈이 시원합니다. 거제는 몽돌해수욕장 말고는, 아기가 좋아할 만한 장소도 많지 않고 드라이브하기 상당히 힘든 동네인데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장승포에서 외도 다녀오는 일정이 좋을 지도 모르겠네요. 아이한테 색다른 경험도 되고. 포로수용소는 다녀오면 밤에 약간 기분이 오싹할지도 몰라요.
3. 하루
'11.7.13 10:53 AM (1.254.xxx.89)아래 검색창에 통영치시고 쭉 검색해보세요.
계속검색 누르시면서 글들 읽어보시면 여러가지 도움이 될꺼예요.
그동안 통영에 대한 글이 꽤 많이 올라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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