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깨 잘 볶는법 좀 알려주세요

더워더워 조회수 : 499
작성일 : 2011-07-12 17:24:40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깨볶으라하심 제일 싫었던 기억이 많은데요
지금도 깨 볶으려면 귀차니즘에 빠져버립니다
더운데 불 앞에서 계속 저어줘야하니 너무 힘도 들고요,,
꾀 부리면서 깨 볶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6.40.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1.7.12 5:39 PM (119.192.xxx.98)

    남편 시키세요

  • 2. 꾀부리면
    '11.7.12 5:39 PM (222.238.xxx.247)

    깨 까맣게 탄다는 진실만 ㅎㅎㅎ

    씼어서 물기뺄때 쪽 빼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

  • 3. ........
    '11.7.12 5:43 PM (125.134.xxx.140)

    시장 참기름 집에가서 수수료 내고 깨 볶아온다. ^^;;;
    요즘은 안해주나요? 예전엔 가능했던거 같은데.

    아니면 오븐에 구우세요. 이것도 자주 꺼내서 뒤적여 줘야하고요.
    팬에 저어주며 볶는 것 보다는 색이 예쁘게 안나요. 그래도 정 하기 싫다면 그 정도는 감수하고 해 보세요.

  • 4. 나름
    '11.7.12 6:01 PM (222.108.xxx.10)

    처음부터 팔 아프게 볶지 마시고
    제가 쓰는 방법인데 일단 물기를 최대한 뺀 깨를
    볶을 팬에 넣고 뚜껑을 닫아요. 불은 아주 약하게 하구요.
    그럼 깨 한알한알이 속까지 뜨거워져서 품은 수분을 뿜어냅니다.
    뚜껑 열어보면 수증기가 확 올라와요.
    그렇게 몇 번 뒤집어 가면서 반복 하다가
    거의 물기가 없어졌다 싶으면 불을 좀 높이고 빠르게 저어가면서 볶아보세요.
    처음부터 수분 날리며 볶은 것 보다 훨씬 수월하고 좋아요.

  • 5. .
    '11.7.12 6:05 PM (125.152.xxx.180)

    오븐에 구우면 튑니다.

    그리고 타요....

    저도 얼마전에 큰냄비에 후딱~ 볶았어요.

    500ml펫트병....4개.....가득.....

    더우시더래도 잘 볶으세요.....잘못하다가 타면 아깝잖아요.

  • 6. 소량으로
    '11.7.12 6:24 PM (61.79.xxx.52)

    먹을 만큼만 하시면 됩니다.
    한 병 정도만 해도 몇 달 먹잖아요.
    그럼 씻기도 간단, 금방 볶지요.

  • 7. .
    '11.7.12 9:53 PM (116.37.xxx.204)

    저도 쉬엄쉬엄 해요.
    방법은 스텐 두꺼운 팬에 약불로요.
    정말 어쩌다 한번씩 저어주면서 볶아요.
    마무리만 제대로 하고요.
    불 앞에 계속 서 있는 것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368 식중독 걸린 아들 친구 병문안 가는데 무엇을 사가지고 가야 할까요?? 1 ^*^ 2011/07/12 259
668367 집에 혼자 4일정도는 두고 가도 아무문제 없다는 사람... 27 반려동물 2011/07/12 2,819
668366 깨 잘 볶는법 좀 알려주세요 7 더워더워 2011/07/12 499
668365 지금 부산 비오나요? 4 .. 2011/07/12 323
668364 비수면 위,대장내시경 결과보고!! 6 어제그아짐 2011/07/12 1,125
668363 em 이엠 어디서 사세요? 사이트가 너무 많아요 ;;; 4 이엠 2011/07/12 759
668362 한번 여쭤봅니다. 제가 어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3 세입자 2011/07/12 464
668361 [슬라이스치즈]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어도 되나요? 4 치즈 2011/07/12 1,386
668360 TV없앴는데, 수신료를 계속 내야하는건지요? 7 잘 모르겠어.. 2011/07/12 995
668359 새 가구, 새 씽크대 들어올때 냄새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2011/07/12 321
668358 친구소개로 재무설계 받았는데요 왕부담... 6 재무설계사 2011/07/12 1,207
668357 교사 남편 둔 친구 둘이서 2달간 해외체류 여행을 다녀왔어요. 8 부러워서 2011/07/12 2,473
668356 남편이 심한 감기에 걸렸는데 답답하네요. 5 2011/07/12 355
668355 18개월 아기가 머리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데 치료해 줘야 하나요? 4 2011/07/12 1,299
668354 나도 옷 사고 싶다고~ T.T 1 맥시원피스 2011/07/12 467
668353 허상과 결혼한 여자는 허상으로 무너진다 2011/07/12 644
668352 일본 오키나와에 사시는 분께 여쭈어요~ 땔감 2011/07/12 202
668351 건강보험료 안 내도 병원 진료 받을때, 보험 적용되네요. 7 의료보험 2011/07/12 1,183
668350 세상에서 내가 가장 초라해 보이는 나이, 서른 살, 포기하고 싶을 때다 춰자 2011/07/12 575
668349 이모티콘요.. 1 .. 2011/07/12 123
668348 웨지힐 슬리퍼 원래 이런가요? 2 소리때문에 2011/07/12 841
668347 아...엄마 보고싶다.. 4 마흔둘 2011/07/12 826
668346 장마가 길어지니 우울해요 ㅜㅜ 1 넋두리..... 2011/07/12 250
668345 30대 한국여자, 직업의식이 확고한 자발적 생계부양자가 되어라 6 선각자 2011/07/12 1,235
668344 회사를 그만둬야할련지 10 도움이 꼭 .. 2011/07/12 1,532
668343 혼내도 절대로 인사안하는 아니 못하는 딸... 32 ㅠㅠ 2011/07/12 2,722
668342 이탈리아 주재원으로 계신분 계신가요? 1 싸이프레스 2011/07/12 977
668341 비가 오니 옛날 빈대떡(녹두전?)이 먹고 싶네요. . 2011/07/12 108
668340 임산부인데 휴가.. 제주도로 비행기 타고 가도 될까요? 5 임산부 2011/07/12 422
668339 [동아] ‘한식 세계화’ 김윤옥 여사 프로젝트 2년 만에 시들… 왜? 6 세우실 2011/07/12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