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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남편 둔 친구 둘이서 2달간 해외체류 여행을 다녀왔어요.

부러워서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1-07-12 17:07:24
IP : 121.16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레이디
    '11.7.12 5:11 PM (121.185.xxx.70)

    연금도 연금이지만 방학이 있어서 교사분들은 해외로 여행많이 다녀요.
    방학때 연수도 받고 여행도 다니면서도 월급은 꼬박 다 나오고
    또 영어캠프니 그런거 하면 또 수당도 따로 나와서 백이상 벌수도 있기도 해요.
    친언니도 교사, 시어머니도 교사였는데 ...부럽드라구요.
    시어머니 지금 연금받는 액수 보면 공무원 하려고 하는지 답이 나오드라구요.

  • 2. 부러워마세요
    '11.7.12 5:16 PM (121.165.xxx.86)

    두달 체류에 각각 1천만원정도 들었다 하시면 보통들 생각하시는 럭셔리여행과는 거리가 멀어요
    (일단 비행기부터 일반 이코노미로 다녀오셨을것 같네요..)
    젊은 20대야 일부러 배낭여행도 다녀온다지만 40대후반이란 나이 생각하면 다소 고생인 여행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부러워마세요..해외 한번 나갔다오는거 최고급호텔에 렌트카에 레스토랑 등 별로 땅 밟고 다니지 않은 최고 럭셔리여행이었다해도 시차에 비행에 그 자체만으로도 몸이 축나게 힘들어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번 여행간다는 자체만으로 그렇게 부러워하실건 없을것 같아요..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 3. 일단
    '11.7.12 5:26 PM (110.8.xxx.175)

    여행에 일인당 천만원을 투자한다는게 쉽지는 않죠..
    체류기간을 떠나서..

  • 4. 릴리랄라
    '11.7.12 5:52 PM (115.143.xxx.59)

    부럽다..증말.

  • 5. 부럽~
    '11.7.12 6:02 PM (61.79.xxx.52)

    교사는 움직이면 돈이더만요.
    교사도 보수교육 필요할 텐데도, 연수 받아도 돈 나오고, 심지어 소풍 가도 출장비 나오고..
    어디 좋은 강의 들으러 가도 돈 나오고..
    애들 보충학습이나 여름 캠프 등 미혼이고 앤도 없는 사람 시간 활용,돈 다 되고 좋은거 같아요.

  • 6. ..
    '11.7.12 6:35 PM (58.65.xxx.46)

    다달이 받는연금은 한사람꺼만 받을 수 있답니다.
    한사람이 먼저 죽으면 배우자가 70프로 인가를 죽을때 까지받고..
    자기가 퇴직을 하면 자기꺼는 연금을 일시불로 신청해서 일시에 받는 답니다.

    한시간 전쯤 직접들은 얘기입니다.

  • 7.
    '11.7.12 6:49 PM (175.124.xxx.32)

    윗님 맞아요.
    공무원 연금이 직접 받는 사람이 사망하면 그 배우자 사망시까지 줄여서 나오죠.
    그래서 현재는 박봉이어도 공무원들이 살아가는 이유랍니다. ㅋ

  • 8. ,
    '11.7.12 7:11 PM (110.14.xxx.164)

    친구네 외벌이 교사 보니까 여유없던대요
    연금이야 노후대비용이고 전세 오를때마다 허덕이고 아이 학원보내는것도 눈치보고요
    월급으로 딱 먹고 사는거 이상은 못한대요
    하긴 어떤집은 대출 받아서 유럽여행 다녀오더군요 - 아마 그거 갚느라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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