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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여쭤봅니다. 제가 어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세입자 조회수 : 464
작성일 : 2011-07-12 17:11:02
5월이 재계약 달인데 7월인 오늘 연락이 와서 전세값을 올려달라고 하네요.
법적으로는 제가 2년 그냥 더 살수 있다고는 알고 있지만 그렇게되면 서로 껄끄러워질거고 나갈때 별로 뒷끝이 안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이라 회사에서 가깝긴 하지만 오래된 재건축이라 녹물도 나오기 시작하고 이래저래 살기엔 불편해서 이번에 재계약시 인상되면 경기도로 가리라 맘먹고 있긴 했었죠.

이경우 제가 어찌 처신해야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법대로 하자며 2년 다 채우고 사는게 좋을까요?
아님 이사비에 복비 + 위로금까지 주면 나간다고 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세입자의 입장에서만 쓴게 아닌가 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214.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입자
    '11.7.12 5:32 PM (211.214.xxx.33)

    올려달라는 전세금이 제가 감당할 수준이 안되어서요. 그리고 그집의 근저당이 올려주는 전세금을 포함할경우 집값의 90%에 해당하네요.

  • 2. 그럴땐
    '11.7.12 5:46 PM (121.165.xxx.86)

    제 생각에는...법은 법일뿐, 2년뒤를 생각해서 나가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감정싸움이 되면 2년뒤 집주인이 애먹일테니까요..
    다만 알고계신대로 이미 재계약달이 지나서 암묵적인 재계약이 성사된것과 마찬가지니
    이사비용에 복비는 집주인이 대주는게 당연한 거고요
    집주인께서 먼저 말씀하지 않으시던가요? 말씀안하셨더라도 알고는 계실듯합니다
    위로금까지는 뭐라 말씀 못드리겠고 계약기간중에 나와야할시는 당연히 이사비용+복비는 집주인이 내는거고요 지금부터 이사갈집 알아보셔야 할텐데 이사날짜도 원글님이 원하시는대로 어느정도 조정하세요
    저희도 당황스럽지만 집주인분 편의를 최대한 봐드려 이사가는 것이니 세입자 입장도 최대한 고려해 주십사...정도로 얘기 오가면 될 듯 합니다

  • 3. 세입자
    '11.7.12 5:56 PM (211.214.xxx.33)

    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사비용에 복비만이라도 실비로 주시면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사비용과 복비는 사수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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