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uget Sound만 부근의 Kirkland에서 헬기로 방사능 정보 수집
- 수려님 번역
Helicopter to gather radiation readings in Kirkland, around Puget Sound
http://www.pnwlocalnews.com/east_king/kir/news/125389123.html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주 곳곳의 평소 환경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월요일부터 커크랜드,레드먼드,밸뷰,퓨젓사운드 등의 지역에서 저공비행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방사선량 측정하기로 했다. 선량측정기가 헬리콥터 윗부분에 장착되어 보통 사고시에 발생하는 세슘과 요오드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을 측정하게 된다. 이런 방사성 물질은 엑스선이나 감마선을 방출하며 헬리콥터로 쉽게 측정되는 방사선이다.
주 방사선 전문가들은 자연방사선과 병원 같이 허가받은 방사성 물질을 다루는 기관에서 방출되는 방사선량이 측정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헬리콥터는 300피트 높이에서 그리드(모눈)패턴으로 날아다니며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평상시의 선량과 방사성 물질의 지도를 만들어놓으면 후쿠시마 사고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오염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다. 현재 일본은 손상된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을 측정하긴 하나 원전 사고로 어느 정도로 오염되었는지 알 수 있는 근거는 없다.
워싱턴 주의 보건국은 미 에너지국이 저공비행으로 공중에서 수행하는 원격측정실험을 검초하고 있다. 2009년부터 이 계획이 세워졌고 미국토안보부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다.
데이터는 데이터의 품질을 보증을 위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수집될 것이다. 경과는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지만 몇 가지 정보는 국가 안전을 이유로 보류될 것이다. 사람의 건강에 위험한 정도의 방사선량일 경우는 그 근원(방사성 물질이 발생한 곳)이 어디인지 조사 들어갈 것이다.
저공비행조사는 시애틀에서 시작, 밸뷰를 경유 타코마, 킹앤피얼스 지역까지 이루어질 것이다. 퓨젓사운드를 조사살 때는 헬리콥더는 보잉항공 비행장을 이용하여 6월 11-28기간동안 매일 비행이 이루어 질것이다. 결과는 http://www.doh.wa.gov/ehp/rp/rep/aerial.htm 에서 확인가능.
* 한국도 이런 점은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원전이 있는 이상 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어떠한 사고가 나더라도 이런 기초자료를 준비해두어야 하는 겁니다.
미국도 이제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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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미, Puget Sound만 부근의 Kirkland에서 헬기로 방사능 정보 수집
참맛 조회수 : 366
작성일 : 2011-07-12 15:03:05
IP : 121.151.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1.7.12 3:03 PM (121.151.xxx.203)http://www.appletree4us.net/bbs/board.php?bo_table=fuku_foreign&wr_id=286&p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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