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아들이 프랑스어 혼자 배워 보겠다고 책을 보내라네요.
어떤 책을 사 보내야 될지 몰라서요.
추천해 주세요
아들은 이공계 3학년을 마치고 입댈 했는데 전공이 아닌 어학 쪽을 아주 좋아해요.
자투리시간에 혼자 자기가 평소 좋아하는 불어를 공부해 보고싶은가 봐요.
외국에 안 나가봤지만, 토익은 900정도.
불어는 고등학교때 1년간 격주로 1시간씩 선택과목 들었었는데, 아주 재밌어해요.
책은 한글이 1자도 들어있지 않은 걸 보내라네요.
(사전도 같이 보내야겠죠?...사전도 추천해 주심... 감사드려요.)
책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려니 아주 힘드네요.
여긴 지방이라 대형서점이 없어서
직접 살펴보고 선택할 선택의 폭도 좁답니다.
제가 봐도 모르겠지만.
불어에 관심 있는 분들 계실 것 같아 도움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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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도와주세요...
군대간 아들 조회수 : 391
작성일 : 2011-07-11 10:19:33
IP : 121.155.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두
'11.7.11 10:46 AM (180.67.xxx.224)원하시는 댓글은 아니지만 참 기특한 아드님을 두어서 좋으시겠어요.
군대에서도 공부하려는 마음이 너무 예뻐보이네요. 우리 아들도 그렇게 키울 수 있을지...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도 아는거 같네요.2. 저는모르고
'11.7.11 10:56 AM (211.61.xxx.113)얼마전 깍두기님이 불어 배울사람 모집하더군요.
깍두기님께 문의하시면 될 듯...
아..저도 요즘 불어가 급 땡깁니다. 빠리에 가 있는 모씨때문에.ㅋ3. .
'11.7.11 12:12 PM (211.176.xxx.147)불어보다 러시아어를 추천하고 싶지만...방통대 교재 보내주시고 이번에 방통대 원서 내보라고 하시는 건 어떠세요? 이중학적 인정되는 학교라서 입학가능합니다.
4. 군대간 아들
'11.7.11 12:15 PM (121.155.xxx.230)연두님...그렇게 예쁘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답니다. 아드님은 더 잘 할거예요...^^*
저는모르고님...지나치지 않고 깍뚜기님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5. 군대간 아들
'11.7.11 12:17 PM (121.155.xxx.230).님... 감사합니다.
우선은 불어교재 보내고 다음에 님의 고견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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