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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보고 저도..160에 몇키로정도면 날씬한 건가요?
20대 들어서면서 늘 46키로를 넘은 적이 없어요..
옷은 44에서 55는 좀 컸구요..
결혼식 즈음해서는 회사일에 대학원에 결혼준비에 너무 바빠서 43키로까지 나갔구요.
웨딩드레스를 허리부분을 두번이나 수정했어요,,,23인치까지 내려갔음...
결혼하고 첫아이 낳았을때까지도 46키로정도 유지...
문제는 늦은 나이에 둘째를 낳고(첫아이와 8년차이)..제왕절개로 낳았거든요...자궁쪽이 안좋아지면서(이게 영향이 있는건지...)몸무게가 자꾸 늘더니 급기야 이젠 55키로까지 올라갔어요,,(아마 몸이 좀 붓고 했을땐 56키로까지 ..이게 제 생애 최고 나간 몸무게지 싶어요)
지지난주부터 밥을 좀 덜먹고 걸었더니 54키로까지 떨어졌어요,,,
그런데 밤에 야식하면 또 금방 55키로 되더라구요...
회사사람들이나 지인들은 그냥 그 나이에 보기좋다고 하는데 전 정말 불만이에요...
일단 얼굴이 너무 훤해서(?) 적응이 안되고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납니다(참고로 55를 억지로 여며 입어요)
얼마까지 뺴면 적당할까요
제가 평생 다이어트란 걸 한번도 안한 체질에요(친정엄마가 155정도에 70후반에도 58키로정도 66사이즈 입으세요..엄마 체질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어요,,,흰머리 안나는거 까지두요...)
무리안가는 수준에서 160에 몇키로면 적당한 걸까요..
참 제 나이는 낼모레면 5학년 올라가요..
1. 000
'11.7.11 10:05 AM (210.205.xxx.25)지금 적당...좀 마르신듯
염장글 같아요.^^ 건강하시면 되지요.2. ..
'11.7.11 10:07 AM (1.225.xxx.78)그 연세면 50킬로 정도로 나가면 됩니다.
그 이하로 가면 얼굴이 맛이 가요.3. 궁금해요
'11.7.11 10:13 AM (59.27.xxx.145)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 몇 킬로가 적당하다고하면 그 몸무게까지 빼실 계획이신지.
아님 그냥 물어만 보는 것인지.4. ㄻㄹ
'11.7.11 10:18 AM (36.38.xxx.217)50대 되면 둘중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지요. 날씬한 몸, 자글자글한 주름. 또는 풍만한 몸, 팽팽한 얼굴.
5. 제가
'11.7.11 10:41 AM (58.148.xxx.170)162에 54 왔다 갔다 할 때
다들 보기 좋다고 했었구요( 제가 얼굴은 작은 달걀형인데 하체비만형)
다이어트해서 5킬로그램 정도 뺏을 때
사람들이 얼굴이 팍 늙었다고 못 봐주겠고 했어요.
지금 60가까이 쪘는데 얼굴이 팽팽 해 졌다고 보톡스 맞았냐고 합니다.
근데 옷 맵시는 안나네요. 자꾸 배가리는 디자인만 고르다 보니
임부복 비숫한 옷만 사게 되고 ... 아우... 저도 고민이네요
얼굴이냐 몸이냐....6. 저와
'11.7.11 10:46 AM (218.155.xxx.80)나이 ,키,몸무게까정 똑 같네요. 건강이 우선이에요. 그 몸무게면 괜찮아요.
다이어트한다고 먹고싶은거 못먹어가면서 스트레스받고 그러고 싶지않아요.7. ....
'11.7.11 10:58 AM (118.219.xxx.27)160이면,,,50~53정도면, 괜찮았던 거 같아요.
너무 마르면,,,,,이쁘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몸무게는 빼지 마시고, 헬스(웨이트 트레이닝)나, 요가로 몸 근육 만들어주면서,
지방 군살만 없게 해도, 좋을거 같아요8. ..
'11.7.11 11:01 AM (112.153.xxx.92)저는 몸무게보다 옷사이즈를 55입는다는게 놀라워요.
저도살이 좀 붙어서 160에 55~56 정도 나가가거든요.
근데 55는 입어본 기억이 없네요.
잘해야 66일거고 타이트한 77일거에요.
작년에 51~2나갔을때도 66은 입었어도 55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그냥 지금 입는55가 불편하지않게끔만 하세요.
사람이 체형이나 생김새에따라 그몸무게가 살쪄보이기도하고 적당하기도하고 그럴거에요.
한,2,3킬로만 빼면 딱 좋을듯.9. 음..
'11.7.11 11:08 AM (121.139.xxx.164)160이고 40대 후반이시면
50-51 정도 되어야
예쁘실 거 같아요.10. .
'11.7.11 11:09 AM (182.210.xxx.14)48-9
11. 마르고싶어
'11.7.11 2:18 PM (210.90.xxx.75)점심먹고 왔더니 댓글들이 많이 달리셔서요..
저 염장글이나 낚는 글 아니구요...제가 좀 옷욕심이 많아서 예쁜 55옷이 많거든요...
작년에 좀 많이 사서 입었는데 지금 1/3은 못입어요...제가 팔다리와 허리는 가늘어요..얼굴도 작은 편이구요..그런데 유난히 아랫배가 똥배가 되어서 그 이쁜 옷들을 못입는거에요....억지로야 입지만 태가 안나서...
윗분 말씀처럼 살 자체를 뺴기보단 운동해서 근육을 만들어 몸매를 보정해야는 거군요...
감사합니다.12. ..
'11.7.11 2:36 PM (121.164.xxx.235)전 160에 65키로 ...도대체 살은 언제 빠질까요?
13. 40대 중반
'11.7.11 6:31 PM (125.187.xxx.184)160에 52-53 정도인데요, 전 통통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더군다나 하체 뚱뚱)
더 빼고 싶어도 얼굴 살이 빠지면 사람들이 다 무슨 일 있냐, 너도 이젠 나이들어보인다..이런 말을
해서 그냥 지금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요.
나이대에 따라서 사람들 기대치가 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