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잇으셧나요?
실내 놀이터에서 아이를 계속 지켜보다 잠시 한 눈 판 찰나, 3살인 우리애가 바닥에 엎어져 울고잇고 6-7세 남자아이가 뭔가 (?) 했더군요. 옆 아이들 말이 그 애가 등을 밟앗다는 데, 우리애가 말을 꽤 잘 해서 정확히 어디가 아야 하니 물어보니까 등을 짚더군요.
다른 애들 증언도 잇고 해서 그 남자애한테 빨리 사과하라니까 미끄럼틀 안으로 들어가 숨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너 담에 한번더 나한테 걸리면 죽는다-이러고 와서 그 엄마를 찾아보니 없더군요.
우리애가 크게 울 때 뭔일인가 싶어 옆에와서 보더니 제가 애 토탁토닥거리고있으니 나가고 없더군요.
참 이렇게 비상식적인 엄마가 있나싶네요.
애 당한 거 보다 그 엄마 행동에 너무 화가납니다.
담에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제 화가 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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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린 아이 엄마가 모른 척 하는 경우
kk 조회수 : 219
작성일 : 2011-07-11 09:58:15
IP : 211.115.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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