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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직장에서 점심을 어떻게 해결하나요?
외국 다른나라에서는 회사에서 점심을 어떻게 해결하나요?
예를 들면 일본, 미국, 영국, 또는 유럽쪽 등등등
1. d
'11.7.11 10:33 AM (110.13.xxx.156)저희 시누 남편이 미국에 있는데 집에서 도시락 싸가지고 온데요
직원들이 다국적인데 전부 각나라 음식 싸가지고 와서 혼자 먹는다네요. 우리처럼 둘러 앉아 먹고 그러지는 않나봐요.2. ..
'11.7.11 10:45 AM (110.14.xxx.164)근처에 마땅한곳이 없으면 간단히 싸오거나 시내면 근처 노점에서 샌드위치 ..간단한거 사먹고요
3. ..
'11.7.11 11:05 AM (175.208.xxx.198)구내 식당이 있는 경우도 있고
도시락파도 있지만
밖에서 많이 사먹기도 하죠.
점심값은 우리 나라보다 싸지 않아요.
외식비가 우리 나라가 그래도 싼 편이었어요.
유럽 쪽은 잘 모르겠네요.4. 그
'11.7.11 12:37 PM (211.114.xxx.77)일본은 편의점에서 도시락사다가 먹거나. 도시락가게에 배달부탁해서 먹거나.
식당나가서 먹거나입니다. 자기자리에서 도시락을 젤루 많이 선호해요.
가격은 도시락은 쌉니다.5. 저 미국에서
'11.7.11 3:35 PM (175.205.xxx.170)직장다닐 때요,
제가 하는 일이 특정 요일에는 자회사에 가서 일을 하고,
본회사에서도 이 건물에서 일할 때가 있고 저 건물에서 일할 때가 있고 그랬는데요,
저처럼 점심 싸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있었어요.
대개는 점심을 먹도록 되어 있는 휴게실 같은 곳이 있어요.
각자 시간되면 가서 먹다보면 다른 직원들하고 함께 먹기도 하고
먼저 먹기도 하고 그래요. 친한 사람들끼리는 꼭 같이 먹기도 하구요.
여기에 전자렌지도 있고, 음료수도 있구요.
어느 건물은 좀 막다른 복도같은데에 테이블하고 의자 있어서 먹도록 되어 있는데도 있어요.
그렇지만 여럿이 함께 먹더라도 각자의 거 먹는거지 나누어 먹는건 전혀 없었습니다.
일하다가 점심시간을 놓치면 혼자 거기서 먹기가 뻘줌해서
다른 층에 있는 카프테리아 가서 거기 테이블에서 제가 싸간 점심 먹기도 하구요.
카프테리아 가면 저처럼 자기가 싸온 도시락 데우라고 전자렌지도 여러대 있어요.
어떨 때 김밥을 싸가지고 가면(미국에서 김밥 쌀때는 단무지가 없어서 안 넣엇어요)
곁에서 먹던 사람들이 막 물어봐요. 그거 어떻게 만드느냐고..
모르는 사람들인데도 김밥이 흥미로운지 먹을 때마다 주변의 감탄어린 눈길을 받았네요.
어쩌다가 점심을 못 쌀 때는
직장 내 카프테리아 가서 사먹기도 하고, 근처 패스트푸드점도 가고
부페도시락처럼 자기가 좋은 음식을 담아서 무게로 계산하는데 가서 먹기도 했어요.6. 음
'11.7.11 5:01 PM (121.160.xxx.16)회사마다 달라요.구내 식당이 있는 큰 회사는 구내식당, 근처 카페테리아에서 가볍게 샌드위치
테익 어웨이 해서 먹거나 샌드위치나 샐러드 싸서 다니는 사람도 많구요.
보통 카페테리아나 근처 푸드코트에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