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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해독일마을에서

조회수 : 9,973
작성일 : 2011-07-11 00:50:37
안녕하세요? 처음 글 쓰는 이십대 처자입니다. 속상한 일이 있어서 글을 올려요.

어제 친구들이랑 남해 독일마을로 놀러갔어요~ 비도 오고 했지만 즐겁게 여행했죠.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독일마을은 어제는 못가고 오늘 아침에 향했어요~

많이 둘러볼 시간도 없고 해서 잠시 차를 세워두고 한 바퀴 둘러볼 냥으로 차에서 내렸어요.

근데 ㅠㅠ 평소에는 가방을 잘 갖고 다니던 전데, 오늘따라 잠깐인데~ 하는 마음으로 핸드백을 차에 두고 내렸어요

그 안에는 지갑과 얼마전에 구입한 아이패드2가 들어있었죠. 핸드백도 산 지 얼마 안 됐구요.

한 30분쯤 돌아보고 왔을까~


멀리서 보기에 차 밑에 뭐가 있는 것 같았어요. 쓰레긴가? 해서 다가가고 있는데.. 아..

차 유리창이더군요.. 뭔가 쿵 내려앉는 듯한 마음에 후다닥 달려가보니..

차 유리창을 누가 깨고 안에 가방을 가져가버렸어요. 제 가방과 일행의 배낭까지 ㅠㅠ


너무 당황했죠. 사람도 많이 돌아다닐 때고, (낮 12시쯤) 해서 전혀 그런 생각은 못했거든요..

어쨌든 경찰에 신고하고 파출소가서 간단한 조서? 쓰고 했지만 경찰분 말씀이 못 찾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ㅠ


아 정말 애지중지하던 가방과 아이패드 그리고 지갑이었는데 ㅠㅠ 지갑안에는 만원밖에 없었는데 ㅠㅠ

그 안에 소중한 것들이 많았거든요.. 하루종일 너무 속상하고 제가 바보같고 ㅠㅠ


경찰분 말처럼 찾기는 힘들겠죠? ㅠㅠ 위로해주세요 ㅠㅠ

IP : 183.107.xxx.2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구
    '11.7.11 12:54 AM (66.30.xxx.250)

    아까버라 ㅠㅜ 꼭 찾으시길 바래요..
    앞으로는 잠깐이라도 가방 놓고 가시려면 트렁크에 넣어두세요... 요새 세상 무서워요

  • 2. cctv
    '11.7.11 12:56 AM (118.39.xxx.33)

    주위 집들 가운데 혹시 cctv 설치해놓은 집은 없을까요?

  • 3.
    '11.7.11 12:57 AM (210.106.xxx.232)

    남편이 그러더군요
    차안엔 절대 잠깐이라도 가방만 두고 내려선 안된다고
    가방안에 든 무언가가 별로 값지지 않더라도
    그걸 훔치기 위해 차에 문제를 생기게 만든다고
    정말 님이 당한게 딱 그대로네요
    어떻게 가방 훔치려고 비싼 차 유리를 깨고 나쁜놈들!!
    그 나쁜놈들 꼭 잡혀서 벌 받길 바랄께요

  • 4.
    '11.7.11 12:57 AM (183.107.xxx.27)

    cctv 설치가 안되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ㅠ 흑 다들 조심하시길!

  • 5.
    '11.7.11 12:58 AM (71.231.xxx.6)

    독일마을이 뭡니까
    미국처럼 이민자들이 만든것도 아니고
    거참 이해가 안되네요

  • 6. 전에
    '11.7.11 1:02 AM (175.112.xxx.85)

    티비에서 봤는데 우리나라 어려웠던 시절에 독일에서 간호사나 광부로 일하셨던 분들이 다
    시 돌아와서 마을을 만들었더라구요.

  • 7. 태양홍염
    '11.7.11 1:05 AM (118.39.xxx.33)

    독일에서 사시던 분들이 다시 이민오셔서 독일마을이라고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 8. ....
    '11.7.11 1:51 AM (114.207.xxx.133)

    저는 경포대에서 그런일을 겪었어요...그때 그 황망함이란....누가 설마 차 유리를 깨고 가방을 훔쳐 갈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어요

  • 9. 일주일..
    '11.7.11 2:05 AM (114.200.xxx.81)

    전 예전에 일주일새 두번이나 차 안에서 가방 잃어버렸답니다..
    차문을 따고 가방 가져간 거죠.
    한번은 친구 졸업식, 두번째는 제 졸업식..
    가방 값, 그 안에 화장품들 값 등등 거참.. 황당하더군요.

  • 10. 위에..
    '11.7.11 2:06 AM (114.200.xxx.81)

    독일마을에 거부감 느끼시는 분들은 그냥 관광지로 좀 이국적인 느낌 줘보려고
    남해에서 장삿속에 그렇게 이름 지은 걸로 선입관을 갖고 계셨나봐요.

  • 11.
    '11.7.11 2:13 AM (71.231.xxx.6)

    독일에서 사셨던 분들이 고국에 들어가서 사시는 이유가 뭡니까?
    고국땅이 그리워서가 아닌가요?

    한국의 아름다운 산천과 동양적인 풍경들..
    그리고 어렸을때 마을에대한 추억들...

    그런데 한국에 독일을 그대로 옮겨온듯한 풍경의 스타일을
    재현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여기 이민의나라인 미국에도 독일이민자들의 마을이 있자만
    이렇게 큰 땅덩어리인 미국에도 워싱턴주 놀스이스트지역 조그만 마을이 전부이구요

    그리고 그들은 비록 미국서 살지만 독일이라는 조국이 그리워
    미국속에 독일을 연출해 살고있죠

    한국은 그 반대가 아닙니까
    한국사람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독일에서 조금 살았다고
    귀향해 독일을 한국에 옮겨야만 할까요?

    그리고 언젠가 런닝맨이란 프로를 봤는데
    프랑스 문화원이 있더군요 정말 화려함으로 치장한 모습..

    그들의 지난역사를 알면 참으로 거부반응이 일거든요
    암튼 한국사람들 조국에대한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 12. .
    '11.7.11 2:13 AM (175.126.xxx.107)

    가끔 금방 나갔다 올땐 차안에 가방이나 두고 내리는 경우 있었는데 절대 그러지 말아야 겠어요... 무섭네요.. 꼭 찾으시길 바래요~

  • 13.
    '11.7.11 2:32 AM (71.231.xxx.6)

    쓰고보니 댓글이 산으로 갔네요
    가방을 잃어버리셔서 심려가 크실텐데 원글님께는 미안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그런곳엔 관광은 안갈것 같아요

  • 14. ..
    '11.7.11 3:00 AM (174.98.xxx.236)

    차안에 가방이나 지갑이 보이게 두고 자리를 비우는것은 내차를 부셔라 와 같은소리 라고
    들었지요. 그곳이 남해 마을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 15. ...
    '11.7.11 3:36 AM (24.16.xxx.107)

    일단 위로를 드리구요, 그런데,
    차안에 가방이나 지갑이 보이게 두고 자리를 비우는것은 내차를 부셔라 와 같은소리 라고
    들었지요.2222
    싸구려 가방이라도 현금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원글님과 댓글들의 순진함이 오히려 놀라워요. 핸드백을 두고 내리지 않았으면 배낭과 유리창도 무사했을 텐데..

  • 16. ....
    '11.7.11 4:15 AM (72.213.xxx.138)

    원글님 도둑맞는 것에 대한 위로 드려요.
    하지만 저도 차를 몰기 시작하면서 회사 다닐때 선배들이 해준 말이 있어서 기억해요.
    중요 물건은 트렁크에 넣어두라고 했고요, 견물생심이라고 보이면 욕심이 커지니 차안에
    물건을 두지 말라는 얘기 자주 들었어요. 앞으로는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관광지이고 여행중에는 특별히 조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관광객은 이방인이니 당하기도 그 만큼 더 쉽고 표적이 되기도 하니까요.

  • 17.
    '11.7.11 7:19 AM (180.67.xxx.23)

    가방을 차에 둘때가 종종있는데..그럴때는 죄석밑에 두고 종이나 옷 등으로 꼭 가립니다. 견물생심..이잖아요.
    어쨌든 이런말 위롹 안되시겠지만.. 얼릉 잊어버리세요. 찾으면 좋겠지만...;;;;

  • 18. 원글
    '11.7.11 8:56 AM (124.46.xxx.86)

    뭐 굳이 남해 독일마을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세상이 무섭다는거죠~
    그리고 우발적으로 한 건 아닌 것 같았어요. 경찰도 전문가가 한 것이라고 결론 내리더라구요.
    끌개같은걸 유리창에 넣은 뒤에 소리 안나게 떼어냈더군요 ㅠ
    다들 조심하세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 19. .
    '11.7.11 9:28 AM (211.208.xxx.43)

    독일마을 분들 독일에서 조금만 살다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열몇살, 많아야 스무살에 가족들 위해 돈 벌려고 가서, 30~40년을 살다 온 분들이에요.
    오히려 독일서 산 세월이 더 길지요.
    그리고 독일인과 결혼해서 독일남편들과 같이 온 분들도 많더군요.
    부인이 반평생을 독일(남의 나라)에 와서 고생했다고
    남은 여생을 아내의 나라에서 살자고 해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시골 마을에 관광객도 많아지고,
    숙박도 하며 지내는게 뭐 잘못된 일인지 모르겠네요..
    (몇달전 독일인마을 다큐멘터리에서 봤음.)

  • 20. 에휴
    '11.7.11 9:29 AM (220.79.xxx.203)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아무래도 관광지이고, 원글님처럼 잠깐 돌아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짐을 차에 두고
    다니기 십상이니 전문 털이범들이 돌아다니나보네요.
    CCTV 없는것도 확인했겠구요.
    혹시 아이패드 위치추적앱 같은것 깔아놓으신것 없나요?
    안타깝지만... 큰 경험했다치시고, 위에 댓글들 처럼 가방, 지갑, 카메라, 노트북 등등은
    절대 시트위에 두지 마시구요. 가려 놓으시거나 바닥에 내려놓으시거나, 아님 트렁크에
    넣어두세요.

  • 21.
    '11.7.11 3:42 PM (152.99.xxx.167)

    님은 사고가 좀 좁으시네요.
    그들 독일에서 아주 조금 살다 오신분들 아닙니다.
    고향이 그리워서 오셨지만 독일에서 산세월이 긴만큼 거기 방식으로 좀 꾸며놓고 살기로서니 뭘그리 못마땅하신건지.
    시에서는 관광에도 도움이 되겠다해서 지원한거구요.
    고국의 자부심까지 운운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 22. .
    '11.7.11 7:30 PM (86.135.xxx.156)

    미국에 있는 코리아 타운이랑 비슷한 개념 아닌감?

  • 23. 게다가
    '11.7.11 7:33 PM (211.178.xxx.155)

    독일까지 못 가는 사람들
    우리나라 시골 남해구경 갔다가
    유럽의 독일마을도 느끼고 1석2조아닌가요?
    참...조국에 대한 자부심 운운하면서.. 여러사람 바보만드시넹

  • 24.
    '11.7.11 7:37 PM (121.176.xxx.158)

    참, 독일남편들 마음 씀씀이가 예쁘네요.
    진짜 아내를 사랑하나봐요.
    늙어서 마음편한 자신의 나라 놔두고 남의 나라 가기가 쉽지 않은데.

  • 25. 이런
    '11.7.11 7:47 PM (122.32.xxx.30)

    경우를 두고 댓글이 산으로....라고 하나요..
    원글님 어쩐대요.
    너무 아까워요. 저 가방 무거워서 차 가방에 두고 지갑이나 핸드폰만 두고 내린 경우 진짜 많은데
    가끔 너무 급하면 차문도 안 잠그고 가기도 하고....여지껏 그런 일 없었던 것이 억세게 운이 좋아서였나봐요..
    앞으로 조심해야 겠어요. 그런 관광객 많이 가는 곳은 cctv가ㅣ 필수인데..

  • 26. 잊으세요
    '11.7.11 7:51 PM (124.48.xxx.195)

    가방이랑 지갑이 비싼거 아니면 찾을 수도 있을거예요.
    아이패드는 당연히 못 찾을거고요.
    지난번에 저는 10만원대 지갑 소매치기 당했는데 경찰서에서 저한테 소포로 보내왔어요.
    현금만 뽑아가고 지갑이랑 주민증은 그냥 놔뒀더라고요.

    71.231.88.xxx 님은 외국 생활을 오래 해보지 않으셔서 그런소리 하시나봐요.
    조국이 그리워서 왔지만 독일에서 산 기간이 길다보니 제 2의 고향같은 느낌도 있답니다.
    그러니 더 그리운 조국에서 독일식 집을 짓고 사는 맘을 전 충분히 이해하겠더군요.

  • 27. ..
    '11.7.11 8:52 PM (112.151.xxx.37)

    차에서 가방 놔두고 내려야할 경우엔
    밖에서 들여다봐도 가방이 안 보이게 숨기고 내려야해요.
    제 경우는 좌석 아래에 잘 숨기고 내려요. 밖에서 안 보이는
    각도를 찾아서.

  • 28. 엉망진창
    '11.7.11 9:27 PM (112.170.xxx.2)

    요즘 관광지나 동네근처라도 구경하기위해 차를 많이들 대는곳 근처엔 표지판이나 플랫카드 많이들 해놓았더라구요.
    차량내귀중품도난 사건이 많으니 주의하라거라 차내에 귀중품 놔두지 말라고..
    일부로 그런곳만 돌아다니면서 터는 사람도 있다더라구요.
    주변에 CCTV등이없는곳이면서 차량 주차많이 해두는곳이면 그럴듯해요.

  • 29. 어떤
    '11.7.11 10:06 PM (220.87.xxx.210)

    어떤 님때문에 자꾸 댓글들이 먼 산으로 가고 있네요.

    원글님아~ 먼저 위로의 말씀을....
    저도 몇년전 똑같은 수법의 도난 사건을 당해서 꼭 제가 당한 일 같아 마음이 참 안좋네요.
    요즘 범죄는 뻔뻔스럽게 이루어진다네요.
    저는 아파트 1층에 사는데 오늘 아침에 누가 망치로 쾅쾅 대는 소리에 문을 활짝 열고 나갔더니...세상에~
    어느 도둑놈이 멀쩡히 세워져있는 자전거 자물쇠를 망치로 부수고 훔쳐가려다 제가 문여는 소리에 후다닥 도망가더군요.
    사람들이 언제 오갈지 모르는 훤한 아침부터 도둑놈의 뻔뻔한 수법에 깜짝 놀랐네요.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앞으로 조심하세요~

  • 30. 수지댁
    '11.7.11 10:46 PM (173.54.xxx.182)

    정말 속상하시겠어요...어떤 마음인지 잘 알아요...
    그래도 원글님은 가방과 가방안에 있는 것들을 잃어버렸지만 저는 새차를 도난당했어요..
    그 안에 세상에서 그 어떤 돈을 주고 살수 없는 것이 들어있었거든요.
    그것만이라도 돌려받았으면 했는데 결국은 못찾았어요. 아마 어느 나라에서 누군가가 타고 있겠죠?
    위로되셨기를.....

  • 31. 박정희대통령시절
    '11.7.11 11:27 PM (119.149.xxx.130)

    우리나라 정말 살기 어려웠잖아요... 독일과 경제협력을 하고 인력송출계약을 맺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광부들과 간호사들이 대거 독일로 가게되었죠.
    그분들 독일에서 굉장히 고생많으셨는데 독일에서 너무 열심히 알하셔서 독일에서
    너무 고맙다는 기사도 많았고 우리나라에대한 좋은 인상을 심고 오신분들입니다.
    독일에서 독일사람과 거주해서 사시다가 고향이 그리워 오신분들이예요..

    남해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서 한국으로 돌아와 살고싶으신분들에게 10년 거주조건으로
    마을을 조성하여 준것이 남해 독일인 마을입니다.

    이 마을을 관광단지로 조성해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구요

    어쨌든 관광지인만큼 조심하셨어야하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 32. 독일간호사광부
    '11.7.11 11:29 PM (119.149.xxx.130)

    http://blog.naver.com/ssony1092?Redirect=Log&logNo=90115118379

    독일간호사 광부로 가신분들 이야기입니다..

  • 33. 아이패드
    '11.7.11 11:39 PM (221.151.xxx.203)

    아이패드 3g나 와이파이 상태에서 전원 켜면 추적 가능해여~!

  • 34. 원글
    '11.7.12 8:56 AM (124.46.xxx.86)

    다들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

    아이패드님! 그런데 어떻게 추적가능한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제껀 wifi 버전이라.. 무슨 앱을 깔아놨었어야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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