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굴의 며느리 보다가 못참고 결국 껐어요.
1. .
'11.7.9 7:39 AM (110.8.xxx.58)듬성듬성 보는데 그 총각이 훈남이 아니라 몰입이 안되던데요..
아줌마 신애라가 더 낫더라는..
케이블에서 프라하의 연인하던데요.. 예전에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봐도 재밌네요..
전도연이 어찌나 러블리하던지..그전까지만 해도 관심도 없었는데..
김민준도 멋있고 마초 그 형사도 괘않고..
경호원 저 사람은 신인인가 했는데 그새 대스타되고..하정우..2. ......
'11.7.9 7:59 AM (220.86.xxx.73)그 총각 엄청 훈남 맞는데요..? 계속 보다보니 너무 너무 멋있던데..-_-
남편은 오히려 신애라가 너무 못생겨서 몰입이 안된다고 툴툴..3. 너무 재밌던데..
'11.7.9 8:09 AM (112.153.xxx.141)저는 반대로 이 드라마에 완전 빠졌어요! 갈수록 너무 재밌고 남주 캐릭도 엄청 매력있네요..
드라마 초반에 윤다훈 나올때는 별로였는데 총각하고 본격 로맨스 들어가니 너무 재밌어요.
20-30대 위주의 여초에서는 일일극 답지 않는 빠른 전개와 불굴 총각때문에 생전 안보던 일일극 보게 되었다고 난리났는데..
외모가 전형적인 미남이 아니라서 취향이 갈리는 편인가 보네요..
15회에 총각이 신애라가 꽃뱀이라고 한 오해 풀고 난후부터 둘이 친해지고 총각이 신애라 좋아하게 되면서 엄청 재밌는데 뭔가 고비를 못 넘기신 느낌 같기도 하고 아니면 이런 줄거리의 드라마 취향이 아니신듯 하네요.4. ..
'11.7.9 8:12 AM (115.143.xxx.234)저도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
5. 총각소리 듣기싫다가
'11.7.9 8:44 AM (14.32.xxx.101)남자는 멋있고 볼만해요..여기들어와서 채림이 보이니 소리 듣고 다시 보니 정말
그런것 같지...모르고 볼땐 매력남 맞던데요. 신애라 연기가 좀 아쉽다 싶기도 하지만
그럭저럭 넘어가고 전개되어 가는게 뻔한 스토리겠지만 그래도 재밌긴해요. ㅎㅎ6. .
'11.7.9 8:57 AM (112.150.xxx.22)총각이 신애라 좋아하는게 몰입이 안돼요, 너무 늙어보여요
7. 아마
'11.7.9 9:51 AM (59.24.xxx.216)저두 보다가 도저히 못보겠어서 다른 드라마봐요.
그리고 누가 미혼남자한테 총각총각그러나요.그것도 직장에서.8. ㅇㅇ
'11.7.9 10:04 AM (211.237.xxx.51)아무리 그래도 어느정도 비주얼이 되는 미씨배우를 놔야 그 드라마가 개연성이 생기죠
뻔히 드라마라는거 알고 보기때문에 캐스팅이 잘못되면 보기가괴로워지는게
드라마에요. 총각과 신애라는 어색한 조합 ㅠ9. ㅐㅐ
'11.7.9 10:24 AM (222.101.xxx.224)전 채림 동생 좋던데.ㅠㅠ 암튼 신애라가 너무 답답해요
참고 사는 스타일 싫어해서..
호스트역 맡은 여시 좀 팍팍 밟았음 좋겠어요10. 직장
'11.7.9 10:47 AM (175.216.xxx.154)동료한테 총각,,,
소가 웃겠네
채림동생 화장좀 옅게 하길11. 별로임
'11.7.9 11:07 AM (59.6.xxx.65)남자 주인공 너무 주인공 스탈 아니고 별로에요
흡입력이 전혀 없고 무엇보다 연기가 전혀 안되요
연기 너무 못함..연기공부부터 다시...어휴~12. 딱 2번 봤는데
'11.7.9 11:09 AM (112.154.xxx.52)왜 그 종가집에는 남편들은 하나도 안나오고 며느리들만 나와요?
남편들은 다 죽었나요?
그리고 갑자기 며느리들 여기저기서 일하는거 나오는데
왜 재벌집 유부남과 잘생긴걸로 나오는 청년이 좋아하는 거죠?
너무 현실감 떨어지는 이야기.....
보는 주부들한테 희망과 꿈을 주려고 그렇게 스토리 전개 되는 건가요?
남푠들아... 나 지금 애새끼 키우고 살림하느라 이렇지만
나도 밖에 나가면 잘나가는 남자들이 침흘린다 알아서 잘해라 .. 뭐 이런건가요?13. ..
'11.7.9 12:45 PM (210.121.xxx.149)시 할아버지,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들 윤다훈은 죽고.. 둘째 아들은 사업 실패로 도망갔나 그러고..
게다가 손자도 없고 손녀만.. 여자들만 사는 집으로 만드려고 그렇게 설정한거 같아요..
너무 현실감 떨어지죠..
그런데 그 총각이 채림 동생이예요??
그리고 그 호텔 사모님은 왜 남편과 그 둘째 며느리를 엮는거죠?? 이혼하려고 그러는거 같던데..
그리고 그 상간녀.. 왜 내 남편의 상간녀였다고 말을 안할까요?? 그러니까 드라마겠죠??
가끔 봐서 그런지 저는 괜찮던데요? 이웃집 여자들 이거 보단 낫은 듯..
그 드라마 저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봅니다..14. 이해 안가는건
'11.7.9 2:26 PM (110.12.xxx.137)처음 봤을땐 총각이라고 불렀다 쳐도, 이젠 동료인데 아직 총각총각 한다는게, 보통 누구씨 부르지 않나요? 주변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도 있구만.
15. 미투
'11.7.9 6:29 PM (218.155.xxx.231)초기에 몇번보다가
안봐요
능구렁이같은 늙은 아줌마 신애라가
너무 천진무구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처럼 나오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솔직히 귀엽고 천지무구한 아줌마 이미지는
딱 최진실인데......
신애라는 너무 늙고, 너무 능구렁이 같아서 못보겠어요16. 몰입이
'11.7.9 7:36 PM (175.193.xxx.63)안돼는 드라마에요...부잣집 총각이 아줌마 좋아서 따라다닌 다는게
너무 현실성이 없어요...차라리 총각하고 엮는 것 보단 시어머니한테 구박받는 며느리 드라마 였다면 더 재밌게 봤을 것인데....너무식상해요....내 아들이 그런 아줌마랑 엮인다면 정말 죽을 것 같아요...아들 생각하면 그 드라마 정말 신경질 나요.....17. 이젠
'11.7.9 7:51 PM (175.193.xxx.63)여자의 마음보단 엄마의 마음으로 드라마를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신애라가 좋은여자라고 해도 그렇지
총각하고 아줌마랑 엮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어느 엄마가 그걸 이해할 수 있겠어요...18. ***
'11.7.9 7:58 PM (121.185.xxx.94)그 총각 엄청 훈남이던데 볼수록 이쁘게 생겼어요...
특히 채림닮은 까만 눈동자랑 입은 완전 빼다 박고 곱상하게 생겼던데요...
키도 크고 애교있게 생겼어요...눈매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등등...
쓰고 보니 뭔가.. 이상하긴 한데 몇살인가요?
신애라는 안 이쁘고 나이든 티가 나는데 그 총각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여...19. ...
'11.7.9 10:05 PM (119.64.xxx.134)서울중심의 아파트촌 한가운데 떡하니 박힌 한옥종가.
경상도사투리 진한 시할머니,
남자들은 족족 단명하는 가계,
고아출신의 종부, 이혼했다가 전남편 사망하자 돌아와 층층시하 시집살이,
주시청층인 아줌마들= 골빈 환상녀집단 취급하는지,
수십번은 더 우려먹었을 듯한 이혼녀와 초특급킹카 재벌2세와의 만남
요즘 엠비씨가 20년전으로 회귀하더니, 드라마도 딱 90년대풍,20. 왜
'11.7.9 10:51 PM (211.170.xxx.157)총각과 아줌마가 엮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시는지..
21. 뻔한 내용
'11.7.10 12:16 AM (125.182.xxx.49)이긴해두 재밌던데요.신애라씨 밝은 캐릭터가 좋구요.
22. 남주
'11.7.10 1:14 AM (220.70.xxx.199)그 남자주인공 눈화장 좀 지웠으면 좋겠어요
아이라인이 어찌 진한지 볼때마다 찰리채플린하고 신애라하고 멜로 찍나 싶어요23. ..
'11.7.10 1:17 AM (218.152.xxx.26)아줌마랑 총각 엮이는거 그것도 재벌집 아들이... 이런 드라마 예전부터 싫었어요.
아줌마들은 모두 이런내용에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왠지 기분나뻐요.
위에 어는분이 언급하셨듯이 순진무구한 얼굴로 총각, 총각 하는것도 듣기 거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