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도 끝도 없이 참 우울해졌습니다.
우울해지면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멍하니 인터넷만 보고 있고
덕분에 투닥거린 애인하고도 이틀째 연락도 안하고.
(애인때문에 그런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왜 막 밑으로 꺼져가다 못해
나는 왜 살지...라는 질문까지 떠오를때면 정말 미칠거 같아요.
이러다 또 괜찮아지기도 하는데요. 또 괜찮고 나면 이런 기분을 잊어버려요.
그런데 늪에 빠져 있으면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날이 궂으니 꽤 오래 가네요.
기분전환 같은건 어떻게들 하시나요. 노하우?가 있다면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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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암담해 조회수 : 212
작성일 : 2011-07-08 18:57:48
IP : 119.64.xxx.2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깽쥐
'11.7.8 7:03 PM (165.243.xxx.78)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바람피세요... 설레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니...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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