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몸무게가 54~55
입덧 때 몸무게가 50~51
지금 몸무게가 62정도 나가요..
7~8킬로 찐거죠..
배가 엄청 나왔어요..
다들 배가 많이 나오고 쳐졌다고들해요..
살은 안찐듯한데...병원에서도 오른쪽 다리만 붓는다고 하시구요...
근데 애가 3주이상 크데요..
ㅠㅠ
보통 임부님들 보면 몸무게는 많이 쪄도 애기는 3킬로 전후 아닌가요?
전 33주때 애기가 이미 2.6킬로 였어요....
흑...
자연분만 못할까봐 겁나요..
수술자국이...전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하면 애가 덜 클까요?
근데 밀가루 음식만 땡기고...
아...정말 막달에 임신이 힘들다는걸 느끼는거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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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개월차입니다.
선배님들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1-07-08 18:47:35
IP : 210.204.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8 7:02 PM (125.214.xxx.254)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병원에서 말하는 초음파로 환산한 몸무게나 크기는..엄연히 실제측정치와 틀려요..그러니 괜히 겁먹으실 필요없구요...
보통 3.8kg까지는 자연분만 가능하답니다.
아기가 역아거나 아님, 뱃속에서 태변을 먹었다거나..뭐 특수상황 아니면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운동으로 애기 몸무게를 늘리거나 줄일순 없고..그냥 탄수화물이나 과일 드시는 량을 조금 줄여보세요.
막달에 탄수화물과 과일은 엄마 몸무게와 아기몸무게를 풍풍 늘리더라구요~
느무 걱정마셔요! 그리고 언제나 자연분만하겠다는 자심감..ㅋㅋ 참....힘주는 연습과 호흡연습 해두세요. 많은 도움되더라구요.2. .
'11.7.8 8:09 PM (86.144.xxx.138)얘가 너무 크면 자연분만만 너무 고집하지 마세요. 후유증이 만만치 않던데... 애가 클경우...
제왕절개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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