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같은 저질 체력있나요?
넘 추위를 많이 타서 여름만 되면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추워서...왜냐구요? 냉방때문이죠
버스를 타도 춥고 지하철은 더더구나 춥고 각종 건물을 들어가면 추워서 못 있습니다
차라리 겨울이 나아요 옷을 두껍게 껴 입으면 되니까요
그래서 여름이면 예쁜옷을 못입습니다
늘 가디건에 스카프에 얇은 담요까지 챙겨가지고 다니지만 한 10분지나면 추워서 있질 못합니다
몸 뼈속까지 시립니다
모든 노력을 다 해봐도 추우니....
빨리 갱년기가 왔음하는 바램입니다 갱년기이신분덜 덥다고 난리잖아요 오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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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여름이 싫어요
123 조회수 : 392
작성일 : 2011-07-08 18:33:57
IP : 218.152.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체질에 따라
'11.7.8 7:18 PM (112.187.xxx.116)정말 다 다른가 봅니다.. 전 에어컨 안 틀어진 택시 타면 도로 내리고 싶을 정도예요.
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로 시원한 게 좋아요. 서늘하면 기분도 상쾌하고 좋은 아이디어도 나오고 하는데 더우면--전 땀이 많아 습기는 쥐약-- 불쾌하면서 아무 생각이 안나요. 그래서 겨울에 두꺼운 옷 입고 있다가 난방 세게 나오고 사람 많은 지하철 타는 게 참 싫어요.
더우면 여기저기서 냄새가 나는 듯하고 불쾌해서 집중이 안 된다 했더니 추위 많이 타는 제 친구가 자기는 추우면 피가 돌지 않는 거같이 불쾌함을 넘어 그대로 정지되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더위타는 저만 힘든 줄 알았었는데..... 참 체질이 다 다르니 냉난방도 참 기준 맞추기도 힘들고 그렇군요.2. 생강
'11.7.9 11:46 AM (219.254.xxx.86)먹으면 도움됩니다.
꿀도.....
노력하면 바꿀 수 있어요.
운동 많이 하시고 잠도 푹 주무시고
쑥도 몸을 따뜻하게.....
나에게 맞는 걸 찾아서 해 보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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