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외할머님이 중환자실에 계신데 병문안 가는게 낫겠죠?

중환자실 조회수 : 657
작성일 : 2011-07-08 09:28:12
시어머님이 시외할머님댁에서 사시면서 계속 병간호를 해오고 계셨어요. 몇년째 누워서 생활하시고 영양제 맞으시면서 버텨 오셨는데, 아흔 넘으신 시외할머님께서 응급수술 후 중환자실에 계시네요.
의료진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한다던데 자주 뵙진 못했지만 마지막일지 모르니 중환자실에 병문안 다녀오는게 낫겠죠?
저희 아버지께서도 중환자실에 한달 넘게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어머님께선 마지막 순간에 이모님들 정도 병문안 오셨으면 한다고 하셨었거든요.
일반 병실이 아닌 중환자실에 면회 가는거 괜찮을까요?
IP : 116.123.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8 9:34 AM (1.225.xxx.120)

    솔직히 중환자실 면회는 환자는 뭐 알겠어요?
    환자 보호자에게 위로하러 가는거죠.
    저희아버지 중환자실에 계실때 시어머니가 다녀가신것도 그런 뜻이라고 봅니다.
    다녀오세요.

  • 2. .
    '11.7.8 9:35 AM (125.152.xxx.39)

    중환자실이래도 그래도 가서 가족들에게 눈도장이라도 찍고 오는 게

    도리인 듯 싶네요.

  • 3. 중환자실 등급에
    '11.7.8 9:37 AM (218.209.xxx.115)

    따라서 면회시간, 면회인 수 제한 있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님 가서 위로해 드리세요. 그리고 중환자실 같은 경우에는 보호자 중의 한 명 정도는 항상 밖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가서 교대도 좀 해드리고 다른 분 계시면 시어머니 모시고 근처 식당 가서 식사라도 대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4.
    '11.7.8 10:53 AM (220.94.xxx.85)

    중환자 간병하는게 참 힘든일인거같아요 .찾아가서
    시어머니를 위로해드려보세요.저두간병을 해봤었는데요
    제 개인적 시간이 단 한톨도 없다는게 아쉬웠어요.누구라도 잠시 교대라도 해줄사람이 있다면 참 고마웠을것같아요.
    참.그렇다구 님더러 교대하라는이야기는 아니구요..위로금 돈봉투라도 등등

  • 5. ....
    '11.7.8 11:43 AM (211.176.xxx.112)

    중환자실에 외할아버지 계셨는데 하루 두 번 30분 밖에 면회가 안되었어요.
    가셔서 환자보셔도 못 알아보실테고....시어머니 위로해 드리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220 나승연... 아이가 여섯살이네요. dg 2011/07/08 2,442
666219 바로 아랫층 사람과 마주쳤을때 3 어떻게 2011/07/08 723
666218 방사능) 7월8일(금) 방사능 수치 측정, 뜨악! 340 nSv/h 7 연두 2011/07/08 638
666217 빅사이즈 입으시는 분들 요즘 뭐 입고 다니세요...^^ 2 빅사이즈 2011/07/08 588
666216 31 아이스크림 케익 사려고 하는데 싸게 사는 방법? 1 아이스크림 .. 2011/07/08 519
666215 내가 결혼한 남자 1 ... 2011/07/08 467
666214 (급)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중에서요 2 이름문의 2011/07/08 409
666213 동부이촌동 많이 변했나요? 5 15년전 2011/07/08 948
666212 만성질염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나요? 11 gg 2011/07/08 1,962
666211 bbk...오늘 인가요? 6 너무 궁금하.. 2011/07/08 883
666210 시외할머님이 중환자실에 계신데 병문안 가는게 낫겠죠? 5 중환자실 2011/07/08 657
666209 삼성병원 근처 식당 아시는분 6 친구 2011/07/08 497
666208 정확한 날씨가 알고싶어요... 1 날씨... 2011/07/08 170
666207 앗!시리즈 책 어떤가요? gs샵에서 판매하네요... 8 전집 2011/07/08 774
666206 좀 밉긴 하더라구요 11 인사 안하는.. 2011/07/08 987
666205 며느리는 시댁의 재산증식(?)에 기여해야할 의무가 있나요..?? 19 아침부터 2011/07/08 2,011
666204 예비 시어머니의 말... 우연일까요...? 10 .. 2011/07/08 2,543
666203 해병대에 대한 선입견.. 9 금요일좋아 2011/07/08 637
666202 파스타 진짜 잘하는 블로거있나요? 8 파스타 2011/07/08 1,301
666201 나승연 피티하는거 불어그대로 들을수있는 영상 없을까요? dasf 2011/07/08 819
666200 콩국수 면을 직접 밀어서 해먹으려구 2 콩국수용 면.. 2011/07/08 233
666199 "나는 꼼수다"라는 프로가 뭔가요? 3 ... 2011/07/08 727
666198 동부이촌동에 사시는 분들께 도움 요청합니다. 4 도움 좀 주.. 2011/07/08 995
666197 들으면 시원하고 가슴이 후련한 노래/연주곡들 추천해주세요. 6 꿉꿉한날 2011/07/08 441
666196 지미추 헌터부츠를 샀는데 2 직장인아기엄.. 2011/07/08 908
666195 생후 한달좀 넘은 신생아 집에 놀러가는데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55 2011/07/08 445
666194 철학관,점집에서 둘째를 꼭 낳아야 한다고 하면... 20 모님커피 2011/07/08 1,639
666193 2011년 7월 8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7/08 99
666192 장아찌 담궜는데 저장용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10 마늘 장아찌.. 2011/07/08 707
666191 군대는 여성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고 본다 1 음.. 2011/07/08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