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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비이야기에서 우산 절대 사지 마세요

홈플 우산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1-07-07 23:35:26
제가 7월 6일 밤 10시30분에서 11시정도에 우산을 두개를 구입하였는데

딸애(초등6)가 자기는 다른걸로 교환하고 싶다고 해서

학교 끝나고 자기가 갔다 온다고 해서 7.7일날 낮에 학교 끝나고

교환을 하고 학원가면서 쓰고 집에 와서 우산을 개려고 하는데

뻑뻑하고 안개어져서 조금 힘을줘서 갰데요.. 근데 그때 바로 철사가

부러지고 우산이 접히지도 않고 해서

제가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현관에 우산이 펼쳐진채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접으려 해도 접히지도 않더라구요)



딸애는 좋은 우산 엄마가 사줬다고 좋아했는데 쓴지 몇시간만에 고장이 나서 저렇게 되었다고

속상해서 울면서 잠이 들었다고 제가 가니 자고 있더라구요



제가 산 우산은 멀쩡히 아무 이상이 업는데

딸애는 사고  두세시간 정도만에 고장이 난다는 게 말이 안되서

홈플에 가서 교환을 해달라고 했더니.. as는 되도 교환은 안되다고 딱잘라 말하더라구요.. 저도 몇일 쓰고 그렇게 고장이 났으면 당연히 as 하는게 맞지만

산지 몇시간만에 그것도 딱한번 쓰고 그렇게 우산이 개지지도 않게 고장이 나는게 원래 제품이 이상이 있었던 거 아니냐고 했더니..자기가 다 해보고 딸애도 해보고 가져갔는데 이상이 업는제품을 딸애가 잘못해서 고장이 난거라고

죽어도 교환은 못해준다고 빡빡우기네요..

무슨 물건이건 거기 점포에선 잘되요..

근데 막상 집에 가져와서 사용하려면 잘안되거나 직원이 설명해준거랑은 다른경우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as 해준다고 해도 그런 물건은 한번 고장나면 계속해서 고장나서 as 해야 하는데 어디 찜찜하고 귀찬아서 하겠어요

우산이 비싼만큼 튼튼하다고 자랑을 아주 늘어지게 하더니 몇시간만에 고장나는 우산이 그게 제대로 된 우산입니까

그리고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무슨힘이 있다고 그렇게 고장이 날 정도로 힘을 줬겠어요

그리고 그 직원인지 사장인지 아주 기분나쁘게 실실 비웃으면서 끝까지 말대꾸하면서 교환안된다고 하는데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다신 거기서 우산을 사지도 않을뿐더러

우산 교환안해주면

집앞바로 앞에 있어서 자주 갔던 홈플 이제 물매 운동하렵니다.



머 착한수박인가 5,000에 판다고 해놓고 가보면 맨날 다 팔렸다고

딸애 담임샘도 괜히 상술에 낚여서 왔다갔다만 했다고 했더랍니다.

안그래도 홈플 하남시민들이 이마트 보다 별로 라고 그러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홈플 관계자분 잘 새겨 들어야 겠어요..

하남에서 퇴출안되려면요..


우산 하나 사는데도 무슨 복불복인가요..??
IP : 124.56.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7 11:40 PM (125.152.xxx.42)

    저는 홈플러스에서 일주일 쓰고 나서 고장 난 거 바로 환불처리해서 교환 했는데요.

    아이 슬리퍼도 3일 정도 신으니까 앞부분 접착이 떨어져서 바로 환불처리...

    저는 환불 잘 해 주던데.......

    원글님은 홈플러스 매장에 입주한 가게에서 우산 사신 건 아닌가요?

    그러면 홈플러스 불매하자는 건 좀 무리가 있네요.

  • 2. .
    '11.7.7 11:44 PM (114.200.xxx.56)

    저도 예전에 홈플에서 우산사서 그런 비슷한일 있는데
    환불 그냥 해주던데요. 정말 홈플이 아니고...개인이 하는건가? 이상하네요.

  • 3. .
    '11.7.7 11:44 PM (114.200.xxx.56)

    홈플은 어느지역이나 이마트보다 인기 없어요

  • 4. plumtea
    '11.7.7 11:50 PM (122.32.xxx.11)

    다른 건 둘째치고 아이가 속상해하며 잤다니 제 맘이 다 짠하네요.

  • 5.
    '11.7.8 10:06 AM (220.94.xxx.85)

    저두 홈플우산 몇시간 써보고나서 반품했어요
    님 그럴땐요
    잘 접어서 모양 이뿌게 원래대로만 접어서 영수증이랑 갖다주면 암말안코 반품처리해줘요

    홈플우산 좀 저렴해서 덥석샀더니 별로안좋았어요

  • 6. 원글
    '11.7.8 10:39 PM (124.56.xxx.39)

    저는 홈플매장에서 계산대밖에 있는 외부입점업체(상호:비이야기)에서 28,000주고 산제품을 그사장이 여긴 우산 넘 튼튼하다고 시중에서 잘고장나는 우산 몇개 사는 것보다 비싸긴 해도 튼튼한 우산 하나 장만하는게 좋다고,,,안그래도 고장잘나서 비도 마니 온다고 해서 샀는데..
    딸애가 홈플에서 우산교환하고 나오는데 비가 와서 그우산을 바로 쓰고 와서
    아파트 입구에서 우산을 개려고 하는데 절대 안개져서 엘리베이터에서 겨우 펼쳐진 우산을
    가지고 집에와서 현관에다 두었더라구요.. 튼튼하다더니 불과 10분만에 고장나는 우산인데
    딸애가 고장낸거라며 교환을 절대 해줄수 없다고 불친절하게 해서
    홈플 홈피에 항의했더니 전화왔네요..죄송하다고 고객센터에 가서 환불받으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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