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볶음밥]

아랫글에 윗집 소음 땜에 고생하는 주상복합 주민을 보니..
어디서 살든 정말 윗집을 잘 만나야 해요. 무개념들이 많다 보니..

난 요즘 부쩍 타운하우스가 눈에 들어 오던데..
미국 오렌지카운티 부촌처럼 만들어졌어요..
한가구당 지하 3층에 지상4층 단독 타운하우슨데.. 50가구더라구요..
아 정말  가고 싶네요..

우리나라도 이젠 미국처럼 못사는 사람만 아파트에 사는 시대가 올려나..
정말 호텔같은 타운하우스들 몇 채 보니깐 이젠 아파트 싫어 집니다..

[저도]

정말 윗집 때문에 몸에 사리가 생기는 중이라서
타운하우스로 눈돌리고 알아보는 중인데,
가장 문제가 아이들 학교와 학원 같은게 가장 문제이겠더라구요.
매일 등하교 시키고, 학원 픽업시키는것도 일이겠구요.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 아이들 키우기 불편함이 없는 곳이
있다면 정말 대출을 끼고서라도 이사갈거예요.

[볶음밥]

맞아요. 타운하우스는 너무 좋은데.. 아이들 교육이 가장 큰 문제드라구요..

[전에]

동백은 학교나 학원 멀지 않은거 같던데 ...
전 집 관리하는게 엄두가 나지 않네요

[웃긴다]

타운하우스 분양이 안되니까...
한국에서는 성공할 수 없는 주택모델이다.

[...]

타운하우스에서 살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
게다가 비인기라서 절반이 미분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