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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양이 복이 많은게 아니라....우리가 복이 많은거여요.
연아양는 복이라기 보다는 노력과 연습 그리고 근성을 최상으로 올라간 아이여요~
복이라면 미모와 몸매 그리고 피겨천재성이겠죠.
아무리 천재성이 있어도 노력없이는 이루어질수 없잖아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저렇게 어여쁜 연아양을 국민여동생 삼을수 있는 저야말로 복이터진 아줌마가 아닌가 싶답니다.
어디가서 누군가가 "Where Are You From?" 하고 물었을때 "연아의 나라 대한민국요!" 라고 대답하면 금방 알수 있을터이니 이게 얼마나 복터진 일일까요?
실지로 외국에 나가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을때 코리아라고 암만 이말을 해도 모르고 "남북전쟁의(6.25) 한국"이라고 해야 알아들을때 얼마나 속상했던지..
"연아의 코리아..." 저는 연아의 아줌마여요~!
1. 연퀴의 냄새
'11.7.7 3:06 PM (163.152.xxx.80)오바 자제요.
2. ..
'11.7.7 3:07 PM (119.192.xxx.175)자꾸이러시면 MB게서 화냅니다..자중하세요 ㅋ
3. 자중합시다
'11.7.7 3:14 PM (63.216.xxx.34)배알 꼴리는 사람들 많던데...자중해야할 듯해요..ㅋㅋ
4. 길을 묻다
'11.7.7 3:15 PM (121.139.xxx.226)저도 너무너무 연아가 자랑스럽고 고맙고 그렇습니다만
이런 글 참 불편해요.
오늘 게시판에 연아 관련 이러쿵저러쿵 너무 많아 조마조마합니다.
괜히 욕먹이게 될게 뻔하잖아요.5. ㅎㅎ
'11.7.7 3:17 PM (122.34.xxx.104)연아라는 희귀한 천재 소녀 땜에 제 인생의 한자락이 아주 풍요롭고 즐거워요.
당대의 우리가 복받은 게 맞습니다... 맞고요...
첫댓글의 곱등이는 비님 오시는 날에도 저렇게 곱등곱등 울어대나 그래? ㅋ (닉네임에서 곱등이의 썩은내가 진동하... )6. 지나친
'11.7.7 3:18 PM (112.222.xxx.138)찬양은 거부감이 드네요
연아한테 고마운 감정은 저도 가지고 있는데(피겨 불모지에서 혼자 힘으로 컸으니..)우리나라가 가진게 연아밖에 없다는 식의 글 내용이 싫네요.7. ㅎㅎ
'11.7.7 3:20 PM (122.34.xxx.104)아니, 댓글들 왜 이래요?
대체 뭐가 무서워서 자랑스러운 존재를 자랑스럽다... 말하지 못하고 돌아서서 혼자 히죽 웃고 말자는 건가요? 네?8. 음
'11.7.7 3:22 PM (203.244.xxx.254)연아의 나라 코리아요라고 하면 알아들을까요? 피겨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높지 않잖아요. 차라리 삼성/현대가 있는 코리아요 라고 말하는 걸 알아들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아니면 문선명이 있는 나라;;;;;
9. 음
'11.7.7 3:25 PM (61.48.xxx.152)얼마전까지는 현대자동차의 나라 코리아를 더 잘 기억했는데요.
뱅쿠버이후로 코리아라고 하면 "아~ 유나킴!" 으로 더 잘 기억합니다. ㅎㅎ~10. ...
'11.7.7 3:26 PM (221.139.xxx.246)고도의 안티이신 듯..
11. m
'11.7.7 3:33 PM (218.50.xxx.8)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 했네요..
연아가 자랑스럽긴 하지만~여기는 팬카페가 아니잖아요
지나친 찬양은 연아팬클럽에서 하자구요~저도 거기로 고고!!12. ^^
'11.7.7 3:33 PM (180.64.xxx.131)전 연아 덕택에 요즘 즐겁습니다.
정말 고마워요~13. 연느
'11.7.7 3:49 PM (194.69.xxx.1)연아선수가 정부 노력의 산출이라는 표현엔 기분이 묘하더군요
민망한 마음의 이유 한번 읽어보세요 -> http://v.daum.net/link/18357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