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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뒤늦게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1-07-06 08:54:13
내 나이 마흔이에요.

포기해야겠지요?

체육선생님이 되고 싶은꿈.

그런데 동갑내기 친구한명이 이번에 체대 학점은행제로 편입했는데

그걸보니 다시 꿈이 피어오르네요.

전 2급정교사 자격증이있구요.

체대 편입해서 공부해서 임용고시 볼수 있을까요.

학점은행제도 괜찮을까요?

나이가 너무 많겠죠.  그냥 꿈으로 꾸는 편이 좋겠지요.

IP : 110.9.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7.6 9:02 AM (211.237.xxx.51)

    sky체대 올해 갓 졸업한 젊은 친구도 임용고시 준비하던데요...
    음미체등 예체능과목은 더 터진다고 알고 있어요;;

  • 2. ?
    '11.7.6 9:33 AM (114.201.xxx.130)

    예체능 임용시험 경쟁률 장난아닙니다, 체육교사 힘들어보이던데요

  • 3. 도전
    '11.7.6 9:58 AM (211.204.xxx.33)

    힘들다던데 그래도 일단 해 보셔요. 뽑긴 뽑잖아요.
    40살이고 뭐고 남들보다 잘하면 뽑히는 거에요.
    될 때까지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가서 그만둬도 되지 않을까요.
    미리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빼앗지 마셔요.
    열심히 준비하되 실패해도 실망하지 말고 자신에게 여러번 기회를 주세요.
    많이 배웠다 생각하고 시험 또 보고 또 보다 보면 될 수도 있는거고...
    나중에 나이 더 드시고 생각하면 그래도 40살때가 젊었는데
    그때 시험 볼 걸 하고 미련 생기시지 않겠어요?
    지금 한 오년 고생하고서, 하고 싶은거 십오년 한다 생각하시지요.

  • 4. ..
    '11.7.6 10:39 AM (112.153.xxx.92)

    근데 체대들어가시면 실기가 필수인데 괜찮으실지모르겠네요.
    체대가는 애들 체력이나 실기가 장난아닐텐데 그게 좀 걱정이구요.
    사실 예체능 교사들 자리가 힘들긴한가보드라구요.
    일단 되시면 주요과목에 비해서 자기 시간도 많고 좀 수월하긴한가보드라구요.
    공립임용 워낙 문이 좁아서...사립은 여러가지 조건들이 아직 많이 존재해요.

  • 5. 남편이 체육교사
    '11.7.6 11:49 AM (112.150.xxx.131)

    저희 남편은 28살에 삼*전자 관두고 체대편입해서 졸업하고 임용고시3번만에 합격해서 이제 7년차입니다..나이의 40이구요...
    주변에 남편의 학교동기나 선배들보면 나이있는 분들이 필기는 합격하는데 실기는 역시 나이때문에 많이 힘들어합니다..남편도 2차 실기때문에 3번만에 임용합격했어요..같이 경쟁하는 나이대는 아마 20대일텐데 체력이 장난아닐꺼에요..
    하지만 정말 체육교사가 되고싶으시면 공부시작하시고 실기를 대비해서 기초체력은 반드시 기르셔야합니다..인생긴데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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