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생일 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친정이랑 멀리 떨어져 있어 친정엄마한테도 못가고
제가 미역국 끓이면 되는데 미역이 없어요^^;;;
항상 생일이 외롭네요
제 생일이 시댁 제사 담날인데도 축하한다는 얘기 한번도 들어본적도 없어요
뭐 신랑이 챙겨 주면 되지만 그래도 말이라도 해주시면 기분 좋을텐데
약간 서운하기도 하고 결혼한지 10년 되니까 그건 맘을 비웠는데
오늘은 날씨 때문인가 기분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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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세요
생일 이예요 조회수 : 154
작성일 : 2011-07-06 08:45:53
IP : 220.120.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6 8:52 AM (210.124.xxx.213)축하드려요 내생일이라고 친정 시댁에 얘기할수있나요 그냥그렇게 지내는거지요
가족들과 외식하시고 평소사고싶었던 물건 하나 지르면 마음 즐거워집니다2. ..
'11.7.6 8:52 AM (115.136.xxx.29)생일 축하드려요.
저는 가끔 그런생각을 해요.
힘들때나 괴로울때 그래도 우리가 살아있으니까
이런것도 느끼는것이 아닌가.. 그런..
그래서 삶 자체가 축복인것 같아요.
스스로 많이 축하해주시고 즐겁게 지내세요^^3. Djsnak
'11.7.6 8:59 AM (118.38.xxx.189)전 옆에 베스트 글에 미역국 글보구 미역국 끓여먹을랬는데 유통기간이 6개월이나 지나버렸어요 ㅜㅜ 그래서 못먹음
ㅠㅠ4. 축하드려요
'11.7.6 10:14 AM (124.61.xxx.39)미역 없음 날도 더운데 힘들게 끓이지마시고, 근사한 곳에 가서 외식도 하시고 스스로에게 선물도 주세요!
아끼지 말고 뭐 하나 지르시고... 오늘 뿌듯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5. 짝짝짝
'11.7.6 10:37 AM (111.118.xxx.89)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친정 시댁 다 멀어 결혼후 정작 제생일에 미역국 먹은건 손가락으로 꼽네요.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6. 축하드립니다.
'11.7.6 10:59 AM (119.201.xxx.15)많이 많이 생일 축하드려요~
이제껏 잘 살아온 대견한 스스로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보시는 것은 어떠할까요? ^^7. ^^
'11.7.6 11:03 AM (220.120.xxx.113)나가서 즉석 미역국 사가지고 왔어요 그래도 미역국은 먹어야지요 신랑이 저녁에 맛난거 사준다고 했으니 기대해보고 꼬맹이 둘 데리고 오붓한 데이트 접어야겠지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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