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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잘추는 사람들 너무 신기해요.
타고 나는거겠죠? 멋진춤 감상할수있는 괜찮은 뮤직비디오? 추천부탁드려요~
1. 글게요
'11.7.5 11:35 PM (114.200.xxx.56)저도 예전에 춤춰러 가면
춤도 안추는데 몸이 흠뻑 젖어요....못춘다고 자리에 앉아서 빼느라..
춤잘추는거 부러워요...그래도 뭐 노력하면 될듯...2. ㅅㅅ
'11.7.5 11:35 PM (125.177.xxx.133)저도요! 저는 완전 몸치인데 춤잘추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어요
멋진 춤 기준이 몰라서..저는 빅뱅 팬인데 탑 빼고는 다들 춤꾼이라서 맨날 아이폰에서
유튭 검색해서 봐요. 참, 춤하면 동방신기가 막눈에도 멋져보이더라구요.
전 다음 생애에서는 정말 춤꾼으로 태어나서 아이돌 해보고 싶어요~~3. ㅇ
'11.7.5 11:40 PM (125.186.xxx.168)전 춤꾼까진 안바라고 에어로빅이든 뭐든 남 하는거 따라할수 있을 정도로만-ㅜ;;
http://blog.naver.com/ghdneh/140131888142 지금 브라운아이드소울 뮤비보는데 댄서들이 멋지네용~4. czxc
'11.7.5 11:41 PM (119.70.xxx.185)제가 10년전쯤 댄스학원에 등록한적이 있었는데... 단3일하고 포기했습니다.... 제가 엄청 심한 몸치에... 웨이브도 안되고,,, 한마디로,, 남들과 줄마춰서하는것도 못하더라구요.. 도저히 수업방해되는것같아서,,, 제가 포기..
5. ㅅㅅ
'11.7.5 11:43 PM (125.177.xxx.133)윗님~~ 3일이면 당연히 줄맞춰 서는 것도 안되죠
몸치인지 판명도 안나신 것임
저는 발레를 배우는데 3년 배워서 남들 6개월 수준으로 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함. 그래도 아무리 느려도 진전은 있던데요;;;;
아뭏든 다음 생애에는 춤꾼으로 태어나리라~~6. 그러게요
'11.7.5 11:44 PM (118.38.xxx.81)저도 완전 몸치라서... 중학교 무용시간부터 판명된 몸치네요. 반장이라서 선생님께서 웬만하면 점수 잘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셨는데도(그 시절엔 반장이면 왠지 실기점수 같은 것 좀 더 잘 주고 했잖아요) 무용 점수가 참 안타까웠어요 ㅋㅋ
7. 정말이지
'11.7.5 11:51 PM (175.112.xxx.122)저도 한 몸치 하는터라 춤 잘추는 사람만 보면 너무 부러워요.
고등학교 때 반 전체가 빙 둘러서서 뭔 춤인가 암튼 배운 걸 추고
무용선생님이 차례로 골라내며 성적을 준 적이 있었는데
전 아마 일분인가 추고 바로 꼴찌등급 받아다는...ㅠㅠ
큰맘 먹고 에어로빅 배우러 갔었는데
코치가 나중에 하는 말
[회원님은 참 팔동작 겨우 맞춰 놓으면 발이 안되고
발 맞춰 놓으면 손이 안되고
겨우 겨우 손 발 맞춰 놓으니 음악에 못 맞춘다고....]
그 이후 모든 춤이란 춤을 포기햇는데
부러움은 가시질 않네요.8. .
'11.7.6 12:10 AM (125.152.xxx.59)저도 몸치라.....춤 잘 추시는 분들 보면 신기할 따름......ㅎㅎㅎ
9. ㅠㅠ
'11.7.6 12:13 AM (114.205.xxx.236)제가 몸치인 건 이제 포기했으니 괜찮은데
절 닮아 몸치 2세대인 우리 자식들에게 미안해서리...ㅠㅠ
아직 초딩인데 노력하면 좀 나아지려나요?10. 모닝빵
'11.7.6 12:16 AM (218.159.xxx.123)저 팔다리 싱크로 절대 안맞는 몸치인데 스물다섯 넘어 배운 댄스로 지금 직업 댄스강사ㅋㅋㅋ
오로지 시간빵으로~ 악으로 깡으로~ 쪽팔림을 무릅쓰고 반복연습하면 안될 건 없어요.
하지만 타고난 댄스본능이랄까 그루브가 없다는 건 매일 느껴짐ㅠㅠ11. .
'11.7.6 9:06 AM (211.224.xxx.124)타고난 거예요. 친언니가 흥겨운 음악나오고 그럼 가만히 있질 못해요. 일어나 춤추고. 그리고 tv보다 가수들 춤추고 하면 바로 일어나 따라해봐요. 그리고 뮤직비디오 이런거 보면서 따라하고. 근데 우리들처럼 흥겨운 음악 나와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그렇게 못하죠. 다 타고난겁니다. 걍 음악만 들리면 몸이 저절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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