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도..이사하면...떡 돌리나요???????????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1-07-05 23:23:03
이사한지 1주일 다 돼가는데요
아직도 다 못치우고.....매일매일 청소하고 버리고 합니다
오늘은 싱크대 닦고 문 닦고 하느라 손가락이 너무 아프네요

근데 경비아저씨가 이사했는데 떡 안주냐고 하네요
이 근처 떡집도 보이지 않고...시장도 좀 가야하는데 ..
그냥 몇팩만 사서 경비,관리실, 옆집만 줄까도 싶은데....떡안마추고..



요즘도 이사오면 떡 돌려야 하는지요?
IP : 211.224.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5 11:23 PM (221.146.xxx.33)

    저 같은 집에 5년째 사는데, 옆집, 옆옆집 수두없이 이사왔는데 떡 딱 1번 받았어요.
    경비실이나 주세요.,.

  • 2. .
    '11.7.5 11:24 PM (114.200.xxx.56)

    아니요..
    떡이 생각보다,,,호불호가 갈리잖아요.
    먹을것도 풍부한 세대고......안하셔도 될듯한데요..

    경비아저씨가 좀 오지랖이 넓은가보네요...그냥 적당한 거리 유지하시는게 좋을듯...
    안그럼 사사건건 참견할듯..

  • 3. 저는...
    '11.7.5 11:24 PM (122.32.xxx.10)

    라인에 다 돌리기에는 너무 많아서 늘 경비실하고 옆집, 아랫집 이렇게만 드려요.
    따로 떡을 맞추긴 부담스러워서 그냥 가볍게 몇팩 사다가 나눠먹고 했어요.

  • 4. 저흰
    '11.7.5 11:26 PM (110.11.xxx.144)

    이사하고 3주만에 시부모님 모시고 집들이? 했는데..
    그때 어머님이 시루떡을 2박스나 맞춰갖고 오셨어요..

    혼자 처치하기엔 너무 많아서
    앞집하고 윗층 2집, 아래층 2집만 돌렸었는데...
    경비실 드릴 생각은 못했네요? ㅡ.ㅜ;;;

  • 5. 엥?
    '11.7.5 11:26 PM (118.220.xxx.36)

    주면 좋은거고 안주면 안주는 거지,
    그 경비아저씨 유별나네요.

  • 6. 하핫
    '11.7.6 12:18 AM (124.51.xxx.77)

    저도 이번에 집 사서 이사하는 거라 그거 걱정중이었는데..

    생각해보니 한번도 그런 거 받아본 적이 없네요. ㅋㅋ
    공사한다고 싸인받으러 와서 빵 주신 아주머니는 한번 만나봤지만 ㅎㅎㅎ
    요즘 다들 안 돌리나봐요..

  • 7. 경비아저씨는
    '11.7.6 12:52 AM (59.27.xxx.145)

    집수리 시작하면서 음료수 돌렸고(윗집 아랫집) 이사와서는 안했어요.
    요즘은 거의 떡 안돌려요.

  • 8. 경비실?
    '11.7.6 9:35 AM (114.200.xxx.81)

    경비실.. 하고 그처럼 살가운 사이인 줄은 몰랐어요.
    한 동에 하나씩 경비실이 있으면 살갑지만 (떡 돌릴 정도)
    이젠 대단지 아파트에 보통 입구에 하나 정도 있지 않나요?
    이전에 살던 아파트는 400세대였는데 입구에 단 하나 있었고,
    지금 아파트는 900세대인데 앞뒤 입구에 하나씩만 있네요.

    그리고 저도 이사하면서 떡 한번도 안해봤구요,
    과일 사서 옆집만 딱 드렸어요. 위아래층은 누가 사는지도 모름.. (애 엄마가 아니라서 더 그런 듯)
    우리 옆집도 이사오신 분들(중년부부)이 아예 인사도 안오시던데..

  • 9. 돌리는게
    '11.7.6 10:56 AM (1.225.xxx.126)

    안돌리는 거 보단 좋지 않을까요?

    저도 작년에 분가하면서 첨으로 제 집 사서 이사했는데요...
    떡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지나갔어요.

    지금 생각하니
    앞집, 아래 윗집, 경비실 정도는 돌릴 걸 그랬나 후회돼요.

    이사하기 전 작은 수리를 했어도 소음 발생했을 것이고
    주윗 분들 싫으셨겠죠.
    이사 후엔 이삿짐 들이고 정리하느라 소음 발생할 것이고..
    본의 아니게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하다 말하며
    인사 겸 떡 돌리기, 좋은 방법 같아요.

    서로서로 좋은 이웃까진 아니어도 눈 인사정도는 하고 살려면
    떡이라도 돌리며 안면정도는 터놔야 더 좋을 듯 싶기도 하고...

    저희는 층간소음으로 아랫집서 안좋은 소리 계속해대서...ㅠㅠㅠㅠ
    만나면 놀라고 가슴 벌렁벌렁하거든요.
    맨첨에 떡이라도 돌렸음 지금보단 심하지 않을텐데....하는 생각도 들고요.

    기왕이면.....떡, 돌려 보심이 어떨지.^^

  • 10. ,
    '11.7.6 5:48 PM (110.14.xxx.164)

    거의 없어요
    돌리는것도 힘들어요 없는집이 많아서요
    그냥 아래 윗집 경비실만 드렷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840 나 팥빙수용 팥조림 성공했어요!!! 11 어머나 2011/07/05 1,646
664839 춤 잘추는 사람들 너무 신기해요. 11 2011/07/05 1,758
664838 무시 백동수... 5 ... 2011/07/05 1,152
664837 점점더 사람들과 소통하기 어려울까요. 1 마음이 아파.. 2011/07/05 474
664836 초등교과서 한권씩 더 구매하세요? 9 2,4 2011/07/05 983
664835 고시원 오핑맨3 2011/07/05 177
664834 바디샴푸를 핸드워시로 써도 되겠죠? 5 2011/07/05 898
664833 요즘도..이사하면...떡 돌리나요??????????? 10 2011/07/05 990
664832 박정현이 엠비씨 라디오 디제이..!! 담주부터 3 끼아악 2011/07/05 1,273
664831 홍준표와 유승민이 이끄는 포퓰리스트 한나라당이라.. WWE존시나.. 2011/07/05 109
664830 윤베베 Mnet에서 MUST하네요^^ 얏호 2011/07/05 153
664829 미스리플리 박유천 너무 멋있어요~ 26 . 2011/07/05 2,760
664828 인간관계 정리중입니다. 42 ㅜㅜ 2011/07/05 13,855
664827 졸음 오케바리제이.. 2011/07/05 101
664826 사지 않겠다 2 나는 2011/07/05 715
664825 사도세자는 왜 죽었는가? 38 사도세자 2011/07/05 7,787
664824 여행후 선물 2 .. 2011/07/05 327
664823 머릿니가 생긴데요~(유아 샴푸 추천) 3 ^^ 2011/07/05 699
664822 닉네임 대신에 점을 찍는 이유? 8 ... 2011/07/05 949
664821 최고 맛있는 빵집..^^ 18 ㅠㅠ 2011/07/05 2,908
664820 저같이 모성애가 없는, 이기적인 엄마가 있을까요? 102 마음이 지옥.. 2011/07/05 12,479
664819 중2딸,,, 바비인형^^ 6 팔랑엄마 2011/07/05 1,112
664818 파워블로거들 그렇게 하는거 혼자서는 못한다던데...정말일까요? 15 정말 그런가.. 2011/07/05 3,298
664817 포퓰리즘 꿈돌순돌 2011/07/05 108
664816 다이어트 슬림 문의좀 드릴께요 다이어트 2011/07/05 185
664815 이런.. 2 비오네 2011/07/05 250
664814 원전 4호기 서스펜스. 5 .. 2011/07/05 825
664813 키플링 초등생들은 뭐 쓰나요? 6 // 2011/07/05 766
664812 아이 세발자전거가 왔는데 제가 다 설레요...^^ 3 철부지엄마 2011/07/05 288
664811 본인이 나도 이제 중년이구나.. 하고 느껴질때가 언제인가요?? 8 나이 2011/07/05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