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정맥류는 수술 밖에 답이 없나요?

[dd]

원래 안 그랬는데, 몇 달 새에 생겨 버렸어요. ㅠㅠ
뒤에서 보면 종아리 윗 부분(허벅지 뒤 쪽) 부터 시작해서 슬슬 타고 내려올 조짐이 보여요..
당장 눈에 띄게 심한 건 아니지만.. 35살이 벌써 이런 거 생길 나이인가요? ㅠㅠ
레이저로 다 지져 내고 압박스타킹 신고.. 그런다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하고...
하지정맥류 수술 말고 초기에 약물 치료 같은 걸로 진행을 억제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은 없나요?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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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빠가 수술하셨거든요 저희아빠는 혈관이 튀어나온게 보이구 그랬는데 수술날 입원안하고 집에 오셨어요 그리고 압박스타킹신고 생활하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수술이나 치료 안복잡해요 그리고 몇달새 생기셨다고 하니까 그전에 수술없이 치료하는것도 있을꺼에요 혹시 수술받으셔야한다고해도 넘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하신다면 겨울에 하시는게 좋을것같구요 그리고 비용은 보험들어놓으셔서 보험으로 하셨다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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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지 않으면 경화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지렁이 처럼 튀어나오면 레이져 치료나 수술 치료를 한다고 하더군요.
치료 후 에는 압박 스타킹 신어야 하니까 윗분 말씀 처럼
여름이 지난 다음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경화요법은 약물을 주사기로 혈관에 놓는것인데
심하게 통증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더군요
저는 튀어나온 정도는 아니지만 파랗게 보이는 부분이
좀 많았는데 한 쪽 다리를 두번에 나눠서 치료 해 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