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월 부모님 해외여행 어디가 좋나요?

[방사능?]

60세 부모님과의 "자유여행"으로 원래 괌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자유여행을 많이 해봤고, 여유있는 일정으로 계획한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런데 82 게시판 검색해 보니까 일본 방사능 해류의 방향때문에 괌을 다시 생각해보라는 의견이 있으시네요.
괌을 대체할 만한 곳, 어디가 좋을까요? 비용은 어른3인에 5백만원 미만 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두분 모두 필리핀, 뉴질랜드만 가보셨고 그 밖의 나라는 경험이 없으세요.
제가 푸켓, 방콕, 마닐라를 가봐서 그 밖의 새로운 나라였으면 좋겠는데요...

관광과 휴양, 체험이 적당히 이루어졌음 해요.
가벼운 물놀이 정도는 두 분도 하실 수 있을 거 같구요.

그냥 괌도 괜찮을까요?

[^^*]

전 호주 추천드려요..^^
뉴질랜드랑은 거리는 가까와도 또 분위기는 많이 다르거든요.
저희는 친정부모님 모시고 저희 세식구가 같이 갔다왔었는데 넘 좋았어요.
지금도 그때 비디오 찍은거 보면서 다시 또 가시고 싶다고 그러세요..
저희 호주 벌써 세번 갔다온건데...ㅋㅋ

[방사능?]

^^*님 감사합니다~ 호주도 고려해 볼게요~

[.]

앙코르와트도 좋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