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로 안되는 어이 어케키우죠 ㅠㅠ 네살이에요
작성일 : 2011-07-01 11:05:58
1070895
마당잇는 아파트1층인데요
저혈압인데다 오늘은 생리통이심해
아침부터 소파 신세중이엇어요 .지금도 완전힘들어요 ㅜㅜ
마당에서 두녀석이 사아좋게 노는 소리에 잠시
행복햇는데 큰아이가 지나치게 업돼서 ㅡㅡ
깔깔거리는 소리가 불안해
IP : 211.246.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1.7.1 11:11 AM
(175.113.xxx.7)
잘 하셨어요.
그냥 두고 보시다가 한 풀 꺽인 다음 목욕시키세요.
애들은 엄마는 안중에도 없을 나이이구만요.
감기들면 그렇게 놀다 감기 걸렸으니 담에는 못하게 해도 말 들을 겁니다.
지금 원글님이 너무 힘든데 자꾸 아이들이 일거리를 만드니 얼마나 짜증이 날까요?
2. ...
'11.7.1 11:12 AM
(210.183.xxx.169)
저도 애 키우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면요.
때로는 내가 편하게 키우기위해 애를 잡는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이의 행복과 나의 편함의 대결.... 이 될때가. 있어요.
원글님 경우도 그저.. 엄마가 뜨신물을 수시로 부어주는 수 밖에요.
한나절은 아이는 너무 행복할겁니다.
3. 에효
'11.7.1 11:18 AM
(121.151.xxx.216)
저도 그런 애들 키워서 알아요
그냥 나두세요
나중에 감기걸리면 감기약 먹인다고 생각하시고
맘편히 나두세요
아니면 화장실에 물 담아놓고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풀어서 주고는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4년전만해도 단독주택에 살았는데 아이들 그리 논것이 애들 정서상 무지 좋답니다
애들이 그럴때는 그냥 나두세요 참견하면 애들은 더 하고싶어하거든요
4. 아고
'11.7.1 11:32 AM
(119.65.xxx.22)
작성중 잘못눌러서::;;;; 다시 올립니다.
울 아들이랑 동갑이네요. 시부모님께서는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몸이 한동안 안좋아서 힘들었는데 그래서 시댁에서 오전에 데려가세요 마당 넓은집에서
저하고 싶은데로 놀라고 얼마나 흙장난을 치고 할머니를 귀찮게 하는지 애들도 스트레스
안받고 신나게 놀고 나면 엄마도 덜 힘들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건강하게 잘 자라는거니까
걱정말라고 하시던데요. 오후늦게 집에 온 아이를 보면 많이 웃고 밤에 잠도 잘자고 잘먹고
하는거 보니까 전 좋더라고요. 조용하긴 해도 예민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5. 원글
'11.7.1 11:50 AM
(112.170.xxx.72)
네.. 조언들 보니 힘이 나네요 ..위로도 되고..
역시 82님들이세요 ^^
단독주택이면 저도 좀 덜할거 같은데... 여긴 얼마전에도 수목소독했거든요 ㅠㅠ
흙놀이까지는 그러려니 하지만.. 물을 받고 여자아이가 앉아있는 걸 보자니 ..쩝..
사실 흙놀이 실컷하게 해줄라고 이 집을 선택한거였는데.... -_-
이렇게까지 실컷하는건 또 못보겟네요 ㅎㅎㅎ (공허한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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