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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 리뷰도 공구만큼 짜증나요
그거 다 공짜로 하는건가요?? 예전부터 자주 가던 블로그 있는데 그냥 사는 이야기가 잼있어서 갔는데
이제는 매일 리뷰만 올라오고. 무슨 재수학원까지..
동생이 블로그 리뷰보고 듣보잡 팩을 샀길래 리뷰 전혀 믿지 말라고 했어요.
리뷰도 공짜로 받는거죠??
1. 미쳤나요?
'11.7.1 10:52 AM (183.98.xxx.193)남의 영업집 리뷰를 꽁짜로 해주게..
다 돈 받습니다.2. 공구싫어
'11.7.1 10:52 AM (175.117.xxx.220)저도 초기 블로거들 많이 봤는데
어느순간 블로깅보다 공구에 더 열중하는 게 보여서
요즘은 안가네요.
대신 공구 안하는 블로거는 오히려 찾아다녀요.
그런분을이 더 내실있고 좋은 포스팅을 하시는 듯해요.3. 잼없다
'11.7.1 10:55 AM (218.209.xxx.171)괜찮네요.. 화장품에, 피부과에, 정수기, 미국산 소고기, 학원에..정말 많던데 공구수입보다는 못해도 신경안쓰고 짭짤하네요..
4. 개굴.
'11.7.1 10:56 AM (116.45.xxx.9)저 예전에 그런 까페체험단 리뷰랑 블로거들 리뷰에 속아서..육아용품 많이 샀었습니다. 많이 올라오는거보고 정말 좋아서 이렇게들 많이 올리나보다..했었죠.
같은 아기엄마,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쓴거라고 믿어서 샀건만.5. 아우
'11.7.1 10:58 AM (121.134.xxx.79)요새 리뷰며 체험단이며 그런게 유행인가본데
육아카페가면
우리 아이 사진 찍은 사진관 리뷰 너무도 많고.. 그거 쓰면 할인해주는 건가요?
무슨 체험단으로 로션받았는지
아토피 생겨 고민하는 엄마글에 우리 애는 이 로션 써서 아토피 안 생기고 백옥 같은 피부 되었다는 말도 안 되는 광고 댓글 줄줄이 달고.
도서 리뷰 한다고 진짜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깊은 통찰 리뷰가 아니라
책 전체 통으로 사진찍어 올리는 게 유행인 것 같고
전반적인 문화가 참 극성맞고 거북해요.6. 여행
'11.7.1 11:04 AM (211.198.xxx.52)블로거들을 보면 파워블로거가 되기위한 몸부림이
보이더라구요.
여행카페는 기본이고 주부카페마다 다 올려놓더군요.
아직은 협찬으로 여행은 못하고 있으나 1년 노력하면
협찬 들어올것같이 보이더군요.
찔끔찔끔 3박4일 후기도 20회에 걸쳐서 카페마다 동시에 다 올려놓으니
왜 그러는지 알겠는데 다들 모를거라고 생각을 하는지
가는데마다 있으니 짜증나는 블로거들 많아요.
결국 그들도 장미처럼 되는게 목표일테니 ....돈,몰락..7. .
'11.7.1 11:05 AM (218.50.xxx.8)리뷰며 공구며 너무들 지나치죠..
솔직히 리뷰하는 블로그는 공구는 하고 싶은데..그럴 수준이 안되니 주구장창 리뷰만 하더군요.
순수하게 자기가 사서 쓴제품 리뷰만 봅니다.
돈받고 물건 협찬받아 쓴 리뷰는 신뢰가 안가요.8. ㅇ
'11.7.1 11:05 AM (222.117.xxx.34)요즘 제품 검색할려고 네이버 치면
죄다 너무나 성의있는 리뷰들..
전 그런거 다 패스해요.....근데 너무 그런 리뷰가 많아서 짜증나요..
정보를 걸러내기가 넘 힘들어요9. 키톡에도
'11.7.1 11:09 AM (175.196.xxx.22)하다못해 여기 82까지 블로거 리뷰가 침투해 있잖아요.
키친토크에 어떤 분이 일주일 연속으로 열심히 글을 올리시더라구요.
자기는 독수리타법이라 레시피까진 다 못 올린다고
친절히 자기 블로그 링크 걸어 놨더라구요.
들어가 보니 게시물이 1천개가 넘고 막...ㅋㅋㅋ
모발이식 병원, 무슨 약 리뷰, 아주 그냥 무슨 리뷰로 정신없는 도배질이에요.
그래서 회원분들이 댓글로 따끔히 몇 마디 하셨더니,
말도 안되는 변명 댓글 하나 달고 그 뒤론 얼씬 안하더군요.10. 저
'11.7.1 11:27 AM (203.241.xxx.14)아는 사람도 와인바나 뭐 음식점 포스팅 하는게 직업? 이라고 하던데요.
oo동 담당이라고... 맛집 블로그도 다 직업이구나 했다는.11. 쓸개코
'11.7.1 1:06 PM (122.36.xxx.13)누구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턱교정 시술받고 성형과 리뷰쓰는 블로거도 있던데
화려한 요리사진들 사이에 성형사진 생뚱맞던데 다른분들은 어찌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베이킹클럽에 가입해 있는데요..
유명 블로거분들도 가입해서는 베이킹 정보만 얻어내고
나중에 본인들 클럽 만들고나선 발길 뚝 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