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 뱃속에 거지가 들었나요?
작성일 : 2011-06-29 22:15:36
1069960
초등 2학년 남아예요.
저녁 6~7시쯤 잘 먹습니다.
녀석 성향상 간식도 후식이랍시고 꼭꼭꼭 챙겨먹습니다.
그런데 9시반쯤 10시쯤 자라고 하면 꼭 배고프다고 난리예요.
야식으로 먹일만한 것도 없고 잘때 먹이기도 뭐해서 자라고 하면 배고프다고 잠이 안온대요.
몸집은 뚱뚱은 아니고 조금 통통한 정도에 중간키예요.
좀 수선스럽긴 합니다.^^;;
활동량이 많아서 금방 소화가 되는 건가요?
키가 클려고 저러는 건가요. 막상 키로 가는 것 같지는 않는데요^^;
다른 아이들은 잠자리에 배고프다고 하면 뭐 먹이나요? 먹이면 뭘 먹이나요?^^:
IP : 125.252.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러워요
'11.6.29 10:20 PM
(222.235.xxx.59)
저희애는 1학년인데.....도통 안 먹네요....
요즘 속터져서 미치겠어요......
이런 잘 먹는 애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잠자리에서 배고프다면 우유 한잔 먹이고 재우면 안되나요?
2. 분식집
'11.6.29 10:30 PM
(121.160.xxx.5)
부러워요님...
아직 아니에요.
조금더 기다려보시면 원글님처럼 되실거에요.
울 아이는 초4 여아인데요.
요새 어찌나 고기를 찿는지 제가 아주 힘들답니다.
전 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말이죠...
때되면 다 먹더라구요.
3. ..........
'11.6.29 10:56 PM
(121.50.xxx.83)
울 애들도 이제 클려는지 엄청 먹어요 여름되니 더 그런가봐요
4. 웃음조각*^^*
'11.6.29 10:58 PM
(125.252.xxx.40)
다들 아이가 잠자리에서 찾아도 차려먹이시나보네요^^;;
보통 뭘 먹이시나요? 달라는 대로 주시나요?
5. 긴수염도사
'11.6.29 11:01 PM
(76.70.xxx.25)
키큰 북유럽 사람들이 라이 식빵을 주식으로 하던데
야식으로 라이 식빵을 사서 땅콩버터나 잼만 발라 먹여보세요.
초2 남아면 한참 먹을 나이라 그것도 성에 차지는 않겠지만
그때 뭐든 많이 먹어야 키도 크고 튼튼하게 자람답니다.
웃음조각님처럼 항상 명랑하고 명석한 아이가 몸도 튼튼, 키도 큰 어른이 되면 좋겠습니다.
6. 여아
'11.6.29 11:04 PM
(123.215.xxx.38)
초1인데
저녁 8시 이후론 안먹여요
습관이 중요하다 생각
그 밤에 먹고 자는게 소화기관에 무척 부담돨듯 한데요?
더 크면 살로 많이갈듯
7. 웃음조각*^^*
'11.6.29 11:16 PM
(125.252.xxx.40)
찾아보니 라이 식빵이 호밀 빵이네요^^ 건강에 좋은 식빵이군요^^
8. 님
'11.6.30 1:39 AM
(112.154.xxx.52)
아이가 대사량이 빠른가 보네요... 저녁을 좀 늦게 드셔요.. 그럼 되지 않겠어요? 8시쯤 드셔보세요.. 사실 6시에 먹는거 넘 빠르네요
9. 지나가다
'11.6.30 6:32 AM
(218.38.xxx.48)
저희 집 초6 아들네미, 저녁식사 시간이 6시 고정입니다. 학원 다녀와서 야식 안먹구요.
배고프면 걍 물 마시고 일찍 잡니다^^;; 그래도 키는 164에 몸무게도 60이 넘어요 -..-
아이가 통통한 체질이라면, 야식 습관은 처음부터 안 들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55408 |
살돋의 현우아빠 암막커튼 못찾겠어요ㅠㅠ 4 |
암막커튼 |
2011/06/08 |
665 |
655407 |
발톱엔 어떤 매니큐어색이 .. 9 |
이쁜가요? |
2011/06/08 |
1,599 |
655406 |
세탁기에 빨래 돌리고 나면 세제가 완전히 헹궈지지 않는 것 같아요. 27 |
자취생 |
2011/06/08 |
4,766 |
655405 |
정수기가 방사능 물질을 거른다는것이 맞나요? 13 |
정수기 |
2011/06/08 |
1,310 |
655404 |
근데 82에는 휴대폰 관련해서 얘기가 없네요.. 1 |
암유발 |
2011/06/08 |
216 |
655403 |
정말 궁금해서 하는 질문인데요. 3 |
d |
2011/06/08 |
284 |
655402 |
요즘 드라마에 많이나오는 타일 테이블 .. 5 |
어떤가요? |
2011/06/08 |
750 |
655401 |
물건을 버리고,,또 버리고.,이 글 읽고.. 13 |
ㅎㅎㅎㅎ |
2011/06/08 |
2,265 |
655400 |
좋은 제품이 뭘까요? |
네이쳐리퍼블.. |
2011/06/08 |
177 |
655399 |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일본 원전 사태가 무섭다. 7 |
긴수염도사 |
2011/06/08 |
1,769 |
655398 |
남자들은 이해못하는 문제라는데요 109 |
풀어보아요 |
2011/06/08 |
12,884 |
655397 |
전업이라 서럽지는 않으세요? 전 서러워요... 20 |
꼬.. |
2011/06/08 |
2,950 |
655396 |
재미있는 신문기사 읽기! |
safipl.. |
2011/06/08 |
179 |
655395 |
다른 텔레콤 전화 써도 되나요? |
전화기 |
2011/06/08 |
135 |
655394 |
발톱 1/2 정도가 부러져서 나갔는데, 그냥 둬도 될까요? 2 |
발톱 |
2011/06/08 |
256 |
655393 |
세븐라이너하면 아랫집에 많이 시끄러울까요? 2 |
. |
2011/06/08 |
639 |
655392 |
공항/비행기에서 캐리어 속 물품 도난당한 적 있으세요? 9 |
걱정 |
2011/06/08 |
1,278 |
655391 |
얼마전 본 글인데 찾을 수가 없어서 1 |
궁금 |
2011/06/08 |
241 |
655390 |
마당의 흙으로 분갈이를 했는데....안좋았던걸까요? 1달만에 다시해도될까요 ㅠㅠ 6 |
헬프 |
2011/06/08 |
864 |
655389 |
저도 선크림 질문 드려요~ 5 |
선크림 |
2011/06/08 |
726 |
655388 |
결혼 10년 넘으신 분들~ 남편과 키스하세요?-_-; 58 |
궁금 |
2011/06/08 |
10,577 |
655387 |
뒤늦게 꽂혔어요 3 |
빌보 |
2011/06/08 |
458 |
655386 |
집에 들기름이 많을때 어떡할까요? 19 |
음 |
2011/06/08 |
1,487 |
655385 |
물가때문에 포기하거나 줄인 음식 20 |
오른 물가 |
2011/06/08 |
2,795 |
655384 |
전 우리 남편이 자기전에 하얀티셔츠를 열심히 입는데 그게 넘 귀여워요 12 |
애니웨이 |
2011/06/08 |
1,763 |
655383 |
주말에 라디오에서 반값등록금 찬성/반대 토론하는걸 듣고나서 3 |
라디오 |
2011/06/08 |
277 |
655382 |
고혈압 or 저혈압 를 가진 나이드신분들 홍삼 먹으면 어떤지요? 2 |
코스 |
2011/06/08 |
708 |
655381 |
경기도에 가을에 입주할만한 아파트들 많은 곳 알려주세요^^ (신혼집 고민) 2 |
부탁드려요 |
2011/06/08 |
541 |
655380 |
언제부터 수리 들어가는지 아시는지요? 4 |
고속터미널 .. |
2011/06/08 |
443 |
655379 |
반값 등록금-국립대학으로는 안되는 건가요 1 |
... |
2011/06/08 |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