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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노숙자? 하늘이" 편 기억하시는분 계세요??
그냥 가끔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1-06-29 04:34:10
아마 중년의 나이였던가 그랬을텐데... 지하철 바닥에서 잠을 자며
굽은 손으로 삐뚤빼뚤 그림을 그렸던 그 아저씨요.
청년 두한이라는 사람이 하늘아저씨의 친구가 되주었죠.
그리고 하늘아저씨의 술고래 중년친구(고아로 자란) 분 기억하시나요.
고아가 맞나.. 어쨌거나 어머니 한번 찾아보겠다고 제작진이랑 합심해서
고향 찾아갔는데 고향에서 다음날 그 친구분이 길거리에서 동사된채 발견되잖아요.(맞죠??)
구슬프게 나의고향을 불러대곤 했었는데 그분...
어머니 찾으러 고향에가서 그날새벽에 동사로 죽다니..
참 먹먹한 방송이였는데..
하늘이 아저씨가 가끔 생각나요.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지내고 있는것인지..
혹 그분의 근황 아시는분 안계시겠죠? 저번에 한번 포털댓글에선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확신은 안서서 안믿고 있어요.
인간극장 가끔 막장남녀가 선남선녀로 변신해 가식방송을 펼쳐 욕먹은 전적이 몇회 있어서 그렇지.
돌이켜보면 참 좋은프로그램이였는데..(안본지는 정말 오래됐네요)
IP : 58.227.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숙자..
'11.6.29 5:34 AM (180.230.xxx.93)이 새벽에 4시 못되어 기차에서 내려 역안이랑 계단에 노숙자분들 많이 계시던데...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어서 그렇게 많이 계실 줄은 몰랐어요.
이 비 오는 밤에 계단에 앉아 있거나
비척거리면 우산 들고 길거리를 걷는 분도 있던데
난 저러지 말아야지...열심히 살아야지...이런 생각도 들고
저분들 배 고플텐데...내가 갖고 있는 떡은 너무 적고
그냥 그냥 그렇게 스쳐지나왔어요.
이 밤에 왜 노숙자님을 생각하고 계신가요???????2. ..
'11.6.29 6:08 AM (110.11.xxx.195)저도 그 동사하신분 기억나요ㅠㅠ 세상이 뭐 그런일이..
3. 기억해요.
'11.6.29 9:33 AM (211.110.xxx.109)근데... 그 하늘이라는 분, 돌아가신 걸로 기억해요. 저는 친구분이라는 동사한건 기억에 안나고
그 하늘이라는 분이 돌아가셨단 얘기만 기억에 남네요.
그 프로가 저도 아주 가끔 생각이 나거든요.
두언이라는 그 사람, 노숙자 생활을 오래한 사람은 실내생활을 못한다고
시설에 들어갔다가 다시 노숙생활로 돌아왔던....
그 프로 저도 기억에 오래 남네요.4. 원글
'11.6.29 9:38 AM (58.227.xxx.31)돌아가셨군요......
참 한번씩 너무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슬프네요. 비도오는데..ㅠㅠ5. 잠실역이었지요
'11.6.29 1:19 PM (211.33.xxx.141)기억해요님,저랑같은 생각이시네요.원글님 저는 그청년은?생각했어요. 부모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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