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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철에서의 비매너..........
제 옆에 자리가 나서 어떤 사람이 앉았는데.......
나이는 한 30대 초반 정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더군요......
뭐 게임하는건 관계 없는데.....
아 좀. 볼륨 좀 줄이고 할 것이지.....
지하철이 자기집 안방도 아니고........
아주 볼륨 최대로 해서 게임을 하네요......
이어폰이라도 끼고 하덩가 아님 소리를 죽일 것이지......
주변에 사람들이 다 쳐다봐도 신경도 안쓰네요.....
게임하다가 또 전화 걸어서....
큰소리로 떠들고...... 자기 집안방으로 착각한거 같아서......
좀 이런 비매너 인간들 앞으로 개념 탑재 좀 했으면 좋겠네요......
1. ㅇㅇ
'11.6.24 2:58 PM (211.237.xxx.51)그런짓을 뻔뻔하게 해도 아무도 못건들이죠..
왜냐면 그건 30대초반의 남자이기때문에;;;
젊은 남자는 개매너를 해도 아무도 못제재하고
젊은 여자는 앉아만 잇어도 눈총받고;;;
젊은 여자가 그랬으면 할아버지들한테 호통 받았을듯~2. 미소중녀
'11.6.24 3:04 PM (116.122.xxx.6)솔직히 비상식적인 사람들 보면 속으로만 욕하고 저주하는편이예요. 왜냐면 그런 태도를 보인다는 자체가 자칫하면 나한테 해꼬지를 할 확률이 높아보이쟎아요. 한마디 하고싶어도 꾹 참는답니다. 뒤따라오면서 뭔짓할지 어떻게 압니까 ㅜㅜ;;; 살짝 정신적으로 맛간사람이 많아요. 단순히 못배워서 교양이 없는것도 있겠지만 .. 칼부림날수있단걸 항상 생각하고있답니다.
3. ...
'11.6.24 3:27 PM (203.249.xxx.25)오늘 지하철타고 오는데 무심코 안내화면을 보니까 "지하철 안에서 MP3, PMP, DVD는 이어폰으로 들어주실 것을 협조바란다"는 문구가 나오더군요. 그거보고 저런 것까지 안내를 해야하다니...참 희한한 세상이다 생각했어요. 어떻게 지하철 안에서 저걸 이어폰없이 들을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4. ㅇㅇ
'11.6.24 3:50 PM (61.72.xxx.9)지난번에 한번 40대남자가 20대남자에게 주의를 줫더니.
멱살을 잡더라고요.. 별 미친인간들 많아요..5. 헉
'11.6.24 4:16 PM (211.41.xxx.155)저도 50대로 보이는 남자가 지하철에서 DMB를 아주 크게 틀어놓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청취하면서 갔었어요.(솔직히 인상도 안좋고 기본도 안된 사람같아서 말도 못했어요 물론 옆에 아줌마(부인OR 애인)도 있었는데 안말리더라구요.)요즘같이 장마철인데 우산을 접어서 똘똘 말아서 탔으면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까봐 우산을 똘똘말아서 타는데... 꼭 몇몇 무개념 남녀들이 우산을 접어서 펄럭거리며 타더라구요.
6. ...
'11.6.29 7:51 PM (116.37.xxx.212)전 얼마전 버스를 타고 가는데
온 버스가 다 울릴 정도로 큰 목소리로 전화를 하시던 아주머니.
그 내용이 자기 전화 바꿔서 전화번호 바뀌었다고 알려주는 거였어요.
그런데 한명에게 전화하는게 아니라
계속 다른 사람에게 전화해서 핸드폰 바꾸고 전번 바뀐 얘기를 해주는데
나중에 레파토리를 외울것 같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