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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한테 쇼핑몰 옷 사서 보내면 좋아 할까요?
정장 전문 쇼핑몰인데요..
원피스랑 자켓 셋트가 넘 고급스럽게 나왔어요.
상품평도 백화점옷만큼 퀼리티 뛰어나다고 칭찬이 엄청 많네요.
제가 입고 싶지만 저는 입을 일이 없고 딱 새언니 스타일이에요.
전에도 결혼해서 고급스런 머리 삔 선물하니까 너무 좋아해줘서 또 선물해주고 싶은 맘 들더라구요^^
그 옷 제가 못 입으니 새언니한테라도 선물하고 싶은데 보세 옷이라 신경이 쓰이네요..
구입해서 택배로 바로 배송가게 하려는데 좋아 할까요??
1. .
'11.6.23 10:45 AM (125.152.xxx.179)저같음 고마움.
마음이 따뜻하신 시누분 같아 보기 좋으네요^^2. pianopark
'11.6.23 10:45 AM (125.177.xxx.17)안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옷은 제일 예민하고요.. 취향이 다를 수 있고 게다가 쇼핑몰 물건은 이미지와 실제 보는 것의 품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3. 새 언니
'11.6.23 10:46 AM (211.244.xxx.23)아니라 친언니라도 쇼핑몰 옷은 주고도 좋은소리 못 듣습니다.
왜...명분이 선물이니가요
특히나가 울 나라사람은 선물만큼은 백화점옷을 선호하죠^^
저도 제 옷은 대충 사입어도 선물만큼은 백화점서 사고 매대 물건은 더 더욱 안사지요
말 안해도 조금있으니 어케들 다 알더라구요4. 음
'11.6.23 10:51 AM (203.218.xxx.121)쇼핑몰 후기는 그닥 믿지 마세요.
5. 후기
'11.6.23 10:54 AM (125.128.xxx.45)믿지 마세요 22222
전 코트 외에는 전부 쇼핑몰에서 구입하는데요..
십년 넘어가니까 이젠 후기만 봐도 딱 알아요.
아,,, 이거는 진짜 후기구나 or 쇼핑몰측에서 올린 후기구나~
후기들이 전부 고객들이 올린건 아니더라구요.6. ㅎㅎ
'11.6.23 10:56 AM (122.34.xxx.104)얼마전에 손아래 올케에게 쇼핑몰 옷 선물했는데, 너무 좋아하더군요.
가격은7만원대였지만 백화점 30만원대 옷 못지 않게 재질도 좋고 잘 빠진 옷이었어요.
저도 하나 사려고 했더니 그새 완판되어서 못사고 말았다능~
쇼핑몰 옷 잘 고르면 좋은 거 더러 있어요.
디자인 심플하고(구호 디자인 같은 거) 재질 잘 봐서 고르시면 돼요.
뭐거나.... 시누이가 하는 선물, 올케 입장에선 질과 상관없이 기쁜 거 아닌가요?7. ...
'11.6.23 10:59 AM (36.39.xxx.90)마침 원피스 사려고했는데...어느쇼핑몰인지 링크좀 부탁드려요~~
8. .
'11.6.23 11:06 AM (110.14.xxx.164)직접 보고 산거 아니면 후기 못믿어요
다 뻥이더군요
괜히 사진보다 못한거 받고 난감할수도 있고 , 더구나 정장은 좀 그래요9. ..
'11.6.23 11:06 AM (14.39.xxx.213)쇼핑몰에 사서 보내지 마세요. 정말 잘 골라야 하는데 그런 경우 많지 않아요, 그리고 제품의 값에서는 이유가 있더군요. 설사 질이 좀 떨어져도 이름값이 있듯. 선물할때는 너무 실속있게 해도 좀 그렇더군요.
10. 저같으면
'11.6.23 11:07 AM (61.109.xxx.180)너무 고마울거 같아요.
저는 시누가 편하게 입으라면서 만원짜리 츄리닝바지 사줬는데 너무 고맙더라구요
5년도 넘은거 같은데 아직도 아껴입고 있어요..ㅎㅎ11. 개굴
'11.6.23 11:07 AM (116.45.xxx.9)원글님 마음씨도 고우시고 너무 고마운 일이긴 한데요..
옷선물이 그렇잖아요.
자기가 인터넷에서 열심히 들여다보고 산 옷도 맘에 안들어서 반품하고 환불하기 쉽상인데
행여나 새언니께서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 하죠?
시누이가 보내준 옷이라서 반품하기도 어려울테고..원글님은 원글님대로 헛돈만 쓴게 될테고.
아무래도 옷선물은 취향타는거라서 좀 그러네요.
백화점옷이면 매장가서 교환이라도 할 수 있다지만. 흠..
그런데 그 선물하시고 싶다는 옷 구경하고 싶어요. ^^12. ㅁ
'11.6.23 11:19 AM (175.124.xxx.139)쇼핑몰 알려 주시면 보고 사고 괘춘한지 알려 드리겠어요~.
사진상 봐도 허접한건 보이잖아요.
알려주세요. 궁금해용.13. 음..
'11.6.23 11:45 AM (125.177.xxx.193)새언니랑 좀 허물이 없다면 쇼핑몰 알려주고 그거 괜찮으면 사주겠다 미리 물어보심이 어때요?
선물하겠다는건데(^^) 맘에 안들면 솔직히 말해달라고 할 수 있잖아요..14. 입원중
'11.6.23 3:10 PM (115.90.xxx.125)아 제가 엄마나 오빠한테는 물어보니까 괜찮다고 했었어요.
글구 맘에 안들면 환불,반품 하면 되니까 상관없구요....
댓글들 잘 참고 할께요.^^
울 언니한테 검사 맡아야겠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