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8주 지났는데 아침에 검붉은 피가 많이 보이네요 ㅠ

둥둥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1-06-23 08:19:12
팬티에도 좀 많이 묻고 휴지에도 꽤 많이 보이는데 아랫배는 안 아프구요.
아직 병원 할 시간이 아니라 회사 나와서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ㅠ 불안해 죽겠네요.
용기 주세요 흑흑
IP : 119.196.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걸쑤야
    '11.6.23 8:27 AM (211.229.xxx.47)

    아직 병원 안 가셨어요?? 어서 병원으로 가세요,,
    결혼 3년만에 어렵게 가진 아기,, 피가 많이 비쳐서 병원갔더니 유산 될수 있다고
    바로 입원하라고 해서 입원해서 지켜냈어요,, 다니시는 산부인과에 응급실은 없나요??
    어서 병원으로 가셔야 할텐데,,
    저도 배는 안 아프고 피가 계속 나왔어요,,,
    빨리 병원가세요,, 기다리셔도 병원가서 기다리세요,,,

  • 2. 병원가세요
    '11.6.23 9:04 AM (125.186.xxx.52)

    글고 혈이 보일땐 누워쉬시는게 좋아요..앉아있거나 서있거나 하는게 자궁출혈엔 안좋답니다

  • 3. 누워야 하는데...
    '11.6.23 9:05 AM (116.123.xxx.17)

    병원에 빨리 가시구요...절대 안정입니다...

  • 4. 저도
    '11.6.23 9:09 AM (122.37.xxx.234)

    임신 초기에 좀 많이 하혈을 했었는데요. 걱정으로 응급실가고 그랬는데 아무일 없었습니다. 저랑 같이 임신한 사촌도 그랬었는데 별일 없이 잘 출산했습니다. 걱정마세요~

  • 5. .
    '11.6.23 9:16 AM (180.228.xxx.33)

    회사에는 말씀하시고 바로 일단 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8주면 불안정한 시기니까 병원에서 며칠 안정취하라고(회사쉬라고)할수도 있을꺼 같아요. 일단 얼른 유산기인지, 괜찮은건지 진료를 받아보세요

  • 6. .
    '11.6.23 9:22 AM (220.86.xxx.232)

    조금씩 하혈하면서도 태아에 이상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위험해요
    의자에 앉는자세가 가장 안좋다데요..
    전 잦은 하혈오 둘째를 임신하면서 부터 낳을때까지 누워있었어요..(고생 엄청했어요)
    병원에 가보세요

  • 7.
    '11.6.23 9:28 AM (58.227.xxx.121)

    병원 하는데 있을텐데. 요즘 직장인들이 많아서 8시에 여는데도 있어요.
    꼭 종합병원아니더라도 좀 큰 산부인과 병원은 응급실도 있을테고요.
    아마 지금쯤은 병원 가셨겠죠?
    8주에 하혈이면 유산할수도 있어요.. 그냥 무조건 누워만 계세요. 회사는 조퇴하세요.
    저는 임신 초기에.. 하혈도 아니고 자궁에 피가 고인 정도인데도 의사가 막 겁줘서 거의 누워서 살았네요.

  • 8. 그러게요
    '11.6.23 9:29 AM (14.42.xxx.34)

    얼른 병원가보세요..
    전 그렇게 나오다 점차 선홍색 피가 나오더니.........
    암튼 얼른 가보세요.,

  • 9. .
    '11.6.23 9:45 AM (110.14.xxx.164)

    빨리가면 유산방지 주사 놔줘요

  • 10.
    '11.6.23 10:14 AM (222.117.xxx.34)

    일단 선홍색이 아니라면 약간 안심이구요..
    검붉은피면 자궁에 착상될때 고여있는 피일 확률이 높데요..
    어서 병원에 가보세요..

  • 11. 저도..
    '11.6.23 11:55 AM (221.147.xxx.139)

    저도 그랬었는데요..
    ㅇ 님과 같은 경우였어요.. 착상혈이 고여있는경우 검은 피가 나왔어요..
    아무 이상없이 애기 잘 낳았습니다..
    걱정마시고.. 병원에 가셨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277 넘`` 속상해 2 아이팟,, 2011/06/23 224
663276 로맨스타운은 안 보시나요? 9 재밌는데.... 2011/06/23 1,369
663275 지금 불교TV(BTN)에 리처드기어-현각스님 대담 나옵니다 8 - 2011/06/23 849
663274 옹기그릇 좀 사려는데 추천부탁해요 3 옹기 2011/06/23 460
663273 파출부 했던 친척이 계셨어요 20 빵녀생각 2011/06/23 7,414
663272 잠못자는 6세아이, 육아선배님들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3 엄마 2011/06/23 284
663271 로비왕 약사협회 이명박 동영상 6 밝은태양 2011/06/23 400
663270 5살 여아 신발사이즈 대충 어느정도인가요? 2 급질문~ 2011/06/23 5,386
663269 옆글 44세....ㅠㅠ 12 같은 나이 2011/06/23 2,139
663268 6월 23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3 세우실 2011/06/23 133
663267 어떻게 될까 방귀가 잦으면? 2 사랑이여 2011/06/23 404
663266 임신 8주 지났는데 아침에 검붉은 피가 많이 보이네요 ㅠ 11 둥둥 2011/06/23 2,289
663265 향이 오래동안 남는 샴퓨, 린스 추천 해 주세요^^ 4 상쾌한하루 2011/06/23 1,101
663264 오늘 유치원 보내실 건가요? 5 5살 엄마 2011/06/23 714
663263 방사능 목욕 배출 등 아는 내용 이네요 4 연이엄마 2011/06/23 1,123
663262 신고관련해서요,,, 2 어쩌지 2011/06/23 294
663261 글 쓰고 등록할때 잠깐 에러화면같은 http로 시작하는 문구가 슥 지나가요.. 5 82능력자님.. 2011/06/23 160
663260 만약 방사능이~ <장보기.환기.일상처세.운동etc...> 6 전지선 2011/06/23 749
663259 새끼 길고양이한테 무얼해줘야할까요? 10 고양이 2011/06/23 599
663258 혹시 양재점에 대용량 스티커 있나요? 1 코스트코 2011/06/23 149
663257 요즘 방사능글이 눈에 띠게 줄엇는데 16 요즘 2011/06/23 1,150
663256 예비학부모님들! 우리부터 촌지 근절 시킵시다 3 예비학부모 2011/06/23 375
663255 탈북한 사람들을 이젠 쉽게 만난다. 휴게소 2011/06/23 250
663254 장염 회복기 식사 2 언제까지? 2011/06/23 433
663253 민간요법에 빠진 나.. 노른자 팩에 이어 질염에 노니쥬스 보름째 하고있습니다.. 1 ㅎㅎ 2011/06/23 858
663252 시어머님께 고함 3 .. 2011/06/23 918
663251 드뎌~ 동서가 들어온다! 15 형님될 고민.. 2011/06/23 2,208
663250 스마트폰은 다 터치폰인가요? 2 기계치 2011/06/23 334
663249 급질문) 매실이 안쪼개져요ㅠㅠㅠㅠ 11 급해요 2011/06/23 622
663248 빵님 글 보고 적습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사례) 5 빵님 2011/06/23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