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승승장구 김청씨 보는데요..

조회수 : 15,430
작성일 : 2011-06-22 02:08:37
보는 내내,,마음이 아리네요.
늘 밝은 모습만 봐와서 그런지,,,이분의 인생이
이토록 힘들고 고통스러웠는지 이제 알았네요.
너무,, 가여워요..(헐..표현이 좀 그런가?어른한테.. 나쁜뜻 아니에요.)

저 예쁜 외모에, 천성또한 밝으신거 같은데,,
남자복이 없어서 그 아픔을 겪고  그래도 나름 활동열심히
하는 모습 좋아보였는데
얘기중에,,
그 잘나가던 시절에 정말 몹쓸짓을 했다고,,,
자살시도 한적이 있으셨나보네요.

결혼파경 전 얘기인거 같은데,,,
혹시 무슨 일인지 아시나요??



IP : 114.201.xxx.7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6.22 2:30 AM (219.241.xxx.209)

    오피스텔 투자했다가 건물 엉망으로 지어서 방송나와서 막 울고 난리치고 했던적도 있었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말했나요? 궁금

  • 2.
    '11.6.22 2:38 AM (114.201.xxx.75)

    자살시도는 그 전엣 얘기인거 같은데,,,파혼관련해서 그랬나보군요...

  • 3.
    '11.6.22 2:40 AM (114.201.xxx.75)

    여튼,,,몰래온손님 이계진씨도 말씀 넘 재밌게하시고,,오랫만에 임백천씨 모습,,, 이번 김청씨편 넘 좋았네요...

  • 4. ㅈ님
    '11.6.22 2:54 AM (61.106.xxx.70)

    이계인씨요.. ㅋㅋㅋ 이계인씨 너무 재밌죠? 좋은 사람인것같아요. 전에 세바퀴랑 절친노트 보니까 인정도 많고. ㅋㅋㅋ
    김청씨 결혼 기억하는데 나이 굉장히 많아서 김청씨 엄마랑 3살인가밖에 차이 안 났어요.
    김청씨 엄마가 젊긴해도. 그 남자가 아마 13살인가 많았나 그랬을거예요.
    근데 신혼여행 가자마자 돈얘기 하고, 암튼 사람이 180도 바껐데요.

  • 5. ..
    '11.6.22 3:17 AM (121.125.xxx.7)

    그사람이랑 사귄지 얼마 안되어서 결혼 한다고 했고 같이 방송에도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어렴풋이 기억 나는데 인상이 별로 안좋았었어요 결혼하고 3일만에 이혼했던가 그래요
    검색해 보니
    그 전남편이 권투선수 홍수환 부인 옥희의 전남편 이라네요
    부산에서 조폭이고 부산에서 골프장 찜질방 하고 사채업도 하고...
    찜질방 일하던 직원이 쓴글 봤는데 저임금 욕설 폭력 감금등 직원들이
    정신적인 고통까지 당했다네요

  • 6. ...
    '11.6.22 3:27 AM (121.145.xxx.234)

    김청 신혼여행지에서 그때 임신중이었는데 남자가 김청은 혼자있게하고 도박만 했다고...어느여자가 그꼴을 보겠어요 그러고 세월지나 tv나와 유산도했다면서 울고했어요

  • 7. 이분
    '11.6.22 3:45 AM (24.10.xxx.55)

    정말 팔자가 그런건지 뭔가 자기에게 있는 요소가 그렇게 만든건지
    암튼 결혼만 해도 아마 누구랑 사귀던 중에 그상대남이 다른 후배연예인이랑 약혼한다고
    신문에 기사 뜨면서 채였다던가
    기억이 가물한데 그당시 그남자 최@@ 이었나 그런 연예인이라고 결혼할거라고 발표난것 같고
    나중에 그 최@@ 도 안좋게 이혼햇던것 같아요
    그후로 나이차 많이 나는 인상 안좋은 사업가랑 결혼하더니 곧 이혼
    추후에 방송에 나오서 구체적으로는 말안하는데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사람이라고 자기보다 더 아는 사람많고 ,,약간 방탕하게 놀고 그런 뉘앙스 였어요
    그후로도 열심히 돈벌어 부동산 투자 해서 오피스텔인가 지었는데
    건설사에서 이미지 중요한 미혼 여자 연예인이라 그런지 부실 공사에 완전 사기 수준
    준공검사 못맡을 지경인지 암튼 울고 그러는것도 봤어요
    나중에 그림 같이 예쁜 집에서 그림 같이 예쁜 엄마랑 둘이 사는데
    그 큰집이 웬지 외로워 보이더라구요
    그 엄마도 너무 예쁜 외모인데 어린 나이에 김청 미혼모로 낳아서
    외가 식구들하고만 컸다고 그러구요

  • 8. 당대에
    '11.6.22 8:42 AM (220.86.xxx.137)

    유명한 스캔들이 있었어요. 미국 교포 출신에 진짜 잘생기고 돈 많고 암튼 그런 남자가 우리나라 연예계에 탑 탈랜트 여러명과 동시에 사겼어요. 다들 자기랑 결혼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 또 다른 더 어린 미모의 탤런트와 결혼했어요. 당시에 사겼던 여자 연예인들 충격이 대단했죠. 결국 결혼했던 그 탤런트도 이혼하고 ~~ 암튼 그중에 한명이 김청이었던걸로 알아요.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었더라면 완전 난리났을만한 스캔들인데 당시는 소문과 썬데이서울 기사 등등으로만 전해져내려왔어요. 김청은 그 사건 이후로 정말 홧김에~ 조폭이랑 결혼했는데 ( 결혼식 사진상으로는 매우 얌전하게 생겼었어요 ) 결혼 사흘만에 이혼했지요.
    위에 이분님 리플처럼 그때 그 미국 교포랑 결혼한 남자는 탤런트 최** 씨인걸로 기억해요.
    결국 최** 씨도 이혼하고 지금은 다른 미국 교포 의사랑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시죠.

  • 9. 카라멜콘
    '11.6.22 8:57 AM (125.132.xxx.102)

    예전에 김청씨가 젊을때 사귀던 남자가 그 당시 톱스타였던 최모씨랑 바람이 나서 김청씨빼고 둘이서 미국으로 도망갔죠...하지만 정작 그들도 몇달 못살고 바로 이혼하더군요...참.

  • 10. 맞아요
    '11.6.22 9:07 AM (123.212.xxx.162)

    그때 김청 결혼 깨지고 나서, 어머니랑 전화연결했었나 그랬는데..김청 어머니가 자기는 같이 살고 싶지 않았는데 남자가 부득부득 같이 살아야 한다고 했고..여러가지로 마음에 안 들었다는 얘기를 한 적 있어요. 그 당시에 금방 결혼 깨지고 나서 의아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 11. g
    '11.6.22 10:40 AM (58.227.xxx.31)

    방금 옛날기사좀 찾아봤는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뱃속에 가지고 있던 아이를 유산하면서였다. 결혼 당시 이미 임신 중이었던 김청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유산을 하게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남자는 계속 협박을 해왔다고 한다. 결국 결혼은 파경으로 마무리 되었다.

    쩝......

  • 12. 그런데
    '11.6.22 11:45 AM (222.116.xxx.226)

    김청씨 어머니가 17세에 김청씨를 낳았다는데
    그럼 아빠는 누구? 아빠는 어찌 된 건가요?

  • 13. 꾸러기
    '11.6.22 12:25 PM (119.198.xxx.61)

    검색해보니 김청어머니랑 나이차가 많은 군인이셨는데 김청이 태어나고 100일째 되는날

    김청을 보기위해 휴가나오다 교통사고로 사망하셨다네요.

    그후 어머니랑 아버진 영혼결혼식을 올렸고요....

  • 14. 예전
    '11.6.22 12:29 PM (112.172.xxx.191)

    윗님 예전 미장원에서 본 잡지에(김청이랑 엄마랑 무슨 책을 썼다고 잡지 인터뷰 한 것) 의하면 10살 정도 연상의 군인이었답니다. 중3이나 고1때 27살 아저씨를 만났다는게 이해가 안가서 깜놀했어요.그 아저씨도 그렇고. 근데 엄마는 그렇게 연애하는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안했다네요.
    어쨋든 양가 집안이 서로 상대방 자식들 흔히 하는 비난을 했나보더라구요.

    너무 놀랬던 이야기라 기억에 남았네요. 근데 저런 얘기는 뭐하러 책에다 쓰고 방송에 얘기하는지요?

  • 15. .
    '11.6.22 12:30 PM (61.102.xxx.194)

    또 얼마나 협찬받고 방송에 나온건지..
    김청은 꼭 인테리어 관련 프로그램에 나오데요.
    협찬을 엄청 받더군요.

  • 16.
    '11.6.22 2:33 PM (211.41.xxx.155)

    아 협찬이였군요 ㄷㄷㄷ 역시 연예인 걱정은 제일 쓰잘데기 없는 거 같네요.

  • 17. 내가 아는 얘기
    '11.6.22 3:23 PM (118.220.xxx.106)

    제가 어릴 때 김청 고향분들께 들은 얘기인데.
    김청아빠가 거기서 유명한 ㄲㅍ
    일찍 돌아가신것도 그와 관련 있다는.

  • 18. ㅋㅋ
    '11.6.22 3:36 PM (114.201.xxx.198)

    자기 입으로 그 당시 김태희였다고 할 때, 웃기던데요?
    왕년 비호감 스타일이었는데...더 엄밀히 말하면 무호감.
    당시 미스 MBC 뽑힐 때 인물없다고 뽑은 심사위원들이 윗분들께 까였다고 했는데 말이죠.
    그 당시 사란과 야먕 없었으면 그야말로 잊혀질 ㅎㅎㅎ

  • 19. ㅎ김태희는
    '11.6.22 5:01 PM (14.52.xxx.162)

    아니었지만 김수현 드라마에 나올 동안은 진짜 미모나 연기력이 괜찮았어요,
    사랑과 야망도 그랬지만 모래성도 나름 연기 잘했던걸로 기억해요,

  • 20. .
    '11.6.22 6:18 PM (211.224.xxx.124)

    군인과 깡패는 엄청 틀린데..뒷말이 더 설득력있네요..나이든 연예인들애기요 연예인이 지 입으로 말하는거랑 틀린거 많아요. 그 분 아는 분들도 다들 나이 많고 하니 인터넷 안하고 덮어두는거죠. 엄마가 옛날사진보니 미인이더니 엄청 까졌었나보네요

  • 21. 행패
    '11.6.22 7:35 PM (121.168.xxx.238)

    일산 오피스텔 투자 잘못했을때
    어느 공공기관에와서 행패부리는데
    쩌렁쩌렁한 목소리가로 장시간 떠들어대는데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혀를차면서 바라보았던일이 생각납니다.
    아마 2002년이나 2003년쯤됩니다

  • 22. 윗님, 얼마나
    '11.6.22 8:37 PM (117.53.xxx.186)

    속이 터지고 미칠것 같으면 그랬을까 싶어
    짠하네요,저는.

  • 23. 수키
    '11.6.22 9:39 PM (59.13.xxx.111)

    협찬이뭐어때서그래요?
    전에 김여진 협찬건과 마찬가지로 먼저 회사에서 연예인에게 제의하는 게 혐찬인데 수락했다고 왜 된장녀로 몰고가요? 사진 몇방 찍으면 인테리어해준다는데 저라도 하겠습니다.

    혼전임신했다고 까졌다느니... 바람직한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까일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낙태하는 사람들이 더 무서운 거죠.

    오피스텔 건은 몇십억이 걸린일인데 눈이 안 뒤집히는 게 더 이상하죠.
    부도덕한 연예인 유치자로 몰리면 얼마나 이미지 손해가 막심하나요.

    진짜남의일이라고막말하는사람많네.

  • 24. 저번에
    '11.6.22 10:17 PM (175.216.xxx.220)

    이미숙전남편과 데이트?하는 프로그램보니
    아무리 설정이라도 둘다 이상해 보이던데요
    정말 느끼한 중년남자와
    교태?섞인 목소리로 박사님박사님 하던 김청..
    공중파가 아까웠어요
    어쨌든 여우과는 아닌가봅니다
    진짜 여우같은 연예인들은 놀거다놀고 돈많은 남자만나 잘살잖아요

  • 25. 어쩌나..ㅜ.ㅠ
    '11.6.23 1:38 AM (222.97.xxx.93)

    남편이 소문난 도박꾼이고 돈도 거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김청씨와 어머니께 그렇게 잘했다네요. 돈도 많이 있는척하구요. 결혼 한다고 하고 나서 주위에서 다 알고도 말못하고 그냥 넘어갔데요.
    결혼 한다고 하는데..그사람 이렇다 말 어떻게 주위에서 하겠냐구요.
    아침방송에 김청씨 나와서 그러던데...그때라도 사실대로 이야기 해줬으면 결혼 안했을꺼라고 하면서 울던데.....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043 원전, 오늘은 없구먼유 ** 2011/06/22 423
663042 건강검진 결과.. 체지방 16% 5 ... 2011/06/22 1,609
663041 (방사능관련)연수기재생용 소금 괜찮을까요? 연수기 2011/06/22 176
663040 에어컨 가스 주입하는데 비용은요? 2 여성운전자 2011/06/22 825
663039 카카오톡이 이상해요 ㅠㅠ 1 도와주세요 2011/06/22 574
663038 현금서비스를 받았는데, 명세서에 그 내용이 없어요.. 3 이상해 2011/06/22 638
663037 6월 22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5 세우실 2011/06/22 181
663036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6 헐ㅡ 2011/06/22 1,614
663035 더건강한햄 프레시안 진짜 건강한가요? 2 생각나눔 2011/06/22 564
663034 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들? 9 꾸르륵 2011/06/22 1,483
663033 리플리 스포(싫은분 패스) 11 리플리 2011/06/22 2,305
663032 미드 본즈 보면서 여주가 누구 닮았다 했는데 6 본즈 2011/06/22 916
663031 승승장구 김청씨 보는데요.. 25 2011/06/22 15,430
663030 그린피스에서 '핵 없는 한국' 캠페인 중이래요. 2 그린피스왔네.. 2011/06/22 356
663029 센다이에 사는 사촌언니가 놀러오라고... 7 으음 2011/06/22 1,979
663028 W저축은행 적금... 부어야 할까요? 3 고민 2011/06/22 504
663027 출산할때 시부모님 오시는거.. 솔직히 싫은데... 15 초보맘 2011/06/22 2,335
663026 '5초 엎드려뻗쳐' 징계? "교사가 멱살 잡고 뺨도 때려" 4 샬랄라 2011/06/22 621
663025 애봐주는거 고민하시던 새댁분 보세요. 2 열심히 적은.. 2011/06/22 873
663024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재미있게 봤어요^^ 2 라이언 필립.. 2011/06/22 799
663023 발바닥 갈라짐과 굳은살에 좋은 방법이나 약 추천부탁드려요 ㅜㅜ 10 쩍쩍 2011/06/22 1,265
663022 윗층에서 물이새는데 서로 미룰땐 어떡하나요? 7 ㅠㅠ 2011/06/22 998
663021 왠지 기분이 다운이고 우울해요 누가저좀 웃겨주세요 3 내용없어요 2011/06/22 382
663020 시간이 지나길 바랄 수 밖에 없나요. 1 서늘 2011/06/22 442
663019 노래방서 1억 결제…`정신나간 공무원` CHO 2011/06/22 529
663018 담주에 조카 군 면회 갈꺼예요.음식 추천 부탁드려요.. 6 이모 2011/06/22 931
663017 초등학교 특수교사??? 이것도 정교사 인가요?? 3 .. 2011/06/22 1,357
663016 아무 때나 밥 달라는 남편.. 25 .. 2011/06/22 3,036
663015 홈쇼핑에서 파는 메르비 라는 피부 맛사지기(?) 2 .. 2011/06/22 1,562
663014 요즘나오는 박카스 광고 너무 재밌어요 11 좋아요 2011/06/22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