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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로스팅이 결국 커피 태우는거죠?

?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11-06-21 18:57:33
스타벅스가 특히 강배전 한다고하는데
처음엔 하얗던 원두가 점점 노릇해지다가 까매지잖아요.
한면만 타지않게 슬슬 돌려가며 골고루 태우는거 맞죠?
그래서 써지고.....

다 탄 누룽지에 물 넣고 끓이다보니
시컴한 것이 왠지 커피가 생각나네요.
한국자 떠서 커피라고 주면....설마 모르진 않겠죠? ㅎㅎ
IP : 116.127.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1 7:01 PM (125.146.xxx.148)

    볶는거라는 게 맞겠죠.
    살짝 볶는거부터 탈때까지 볶는거깢.
    저희 엄마도 스타벅스 커피 사드렸더니 고구마 삶다가 태운 맛이라고 그러시던데..

  • 2. ...
    '11.6.21 7:05 PM (121.133.xxx.110)

    음...그런 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면도 있죠~ ^^
    스타벅스는 우유가 혼합된 커피 음료에 주력했으니, 적은 커피양으로 맛을 내기 위해서
    태우기 시작했죠...
    많은 커피점의 아메리카노에서는 탄맛이 납니다. 몸에도 좋지않죠....하지만 사람들은 커피가 원래 그런줄 알고, 강배전한 커피가 진하다? 라는 잘못된 인식도 갖고 있는게 사실인 것 같아요.
    탄맛이 나지 않지만 진한 커피 본연의 맛을 찾아서 GOGO~

  • 3. 커피는
    '11.6.21 7:10 PM (122.32.xxx.30)

    커피콩을 볶는거구 녹차는 녹차잎을 덖죠 ㅎㅎ

  • 4. ?
    '11.6.21 7:16 PM (116.127.xxx.109)

    예. 집에서 로스팅하는 것도 봤어요. 볶는거긴한데.. 스타벅스정도로 로스팅하면
    결국은 태우는거 같아서요. 강하게 쓴 맛도(스벅이 유난히 쓰잖아요. 아메리카노는 사약..)
    너무 태워서 나오는 것 같은데. ^^
    태운 누룽지에 물넣고 끓이니 어째 커피처럼 생겨서 ...
    지금 누룽지 먹었는데 그냥 쓰고 구수하네요.

  • 5. ...
    '11.6.21 7:28 PM (118.176.xxx.224)

    그래서 너무 알아도 탈인것 같아요. 제가 그걸 알고나서 볶은 원두를 사지도 못하고
    생두 사서 로스팅 해야하는게 귀찮아서 그것도 안하고 집에서 드립커피 마셔야하는데
    몇달 째 못먹고 있어요ㅠㅠ

  • 6. 스타벅스
    '11.6.21 7:37 PM (110.10.xxx.147)

    원두 멀~리서 볶아오는거라 탄맛을 차치하고라도 너무 신선도가 떨어져요.
    로스팅하시기 귀찮으시면 양심적으로 좋은 원두사서 로스팅 잘 해서 판매하는 개인사업자에게 구매하는게 훨 맛도좋고 경제적이에요.
    주문하면 바로바로 볶아서 250g씩 포장해줘서 아로마가 예술 ㅠㅠ
    게다가 스타벅스보다 훨씬 싸죠. 맛은 비교불가~~~

  • 7. 스타먹스는
    '11.6.21 7:40 PM (180.66.xxx.37)

    볶는게 아니라 태우는거 같아요. 너무 독하니까 여러가지 맛..들을 섞는거 아닌가요.

  • 8. 스타벅스가
    '11.6.21 7:49 PM (14.52.xxx.162)

    독한가요??
    앤젤하고 카페베네는 맹물같지만 여기게 독한줄 몰랐는데,,제 입도 독했나보네요

  • 9. ㅎㅎ
    '11.6.21 8:13 PM (114.201.xxx.79)

    맨처음 에티오피아에서 커피를 그런 식으로 먹기 시작했다는 걸 알고..

    (가만히 있던 빨간 열매를 굳이 과육을 벗겨내고 안에 콩알같은 애를 꺼내어 볕 좋은데 몇주 말린

    뒤에 외피가 바스락거리면 모조리 떼어내고 정말 남은 속 알갱이는 이제 불에 어떤 향이 날때까지

    또는 기름이 살짝 나올때까지 또는 거의 태울때까지 볶아서 식힌 뒤 곱게 갈아서 뜨거운 물을 붓고

    여과된 것을 마시는... -,.- ) 무지 변태같은 방식이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 ㅋㅋㅋ

    태우는 거 맞는 것 같은데요. 덜 태우냐 많이 태우냐의 차이...

  • 10. ,
    '11.6.21 9:10 PM (74.89.xxx.109)

    보리 볶아서 차만들거나, 현미 볶아서 차만드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요

  • 11.
    '11.6.21 10:23 PM (112.144.xxx.30)

    말이 좋아 볶는거고 사실은 태우는 거 맞아요.
    로스팅? ㅎㅎㅎ
    말 장난이구요, 태우는 거 맞아요.
    그래서 커피 부작용이 심하죠.

  • 12. 저도
    '11.6.21 11:27 PM (115.140.xxx.126)

    매일 에스프레소 내리지만, 태우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연푸른 생두 색깔이 그리 검어지는데... 볶는다기엔 선을 지난 거 아닌가요ㅎ

  • 13. ..
    '11.6.22 12:47 AM (118.176.xxx.42)

    혹시 그럼 발암물질나올려나요? 태운거니
    까?

  • 14. .
    '11.6.22 7:33 AM (117.55.xxx.13)

    스타벅스 커피
    담배 맛 좀 났었죠
    매장에서 마시는 건데 ,,

    집에서 추출해 마셔도
    첫잔 빼고는
    다 죽은 커피맛 나고

    산화가 빨리 되요

    볶을때도 커피 자체가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아도 탈 수 밖에 없겠죠

  • 15. ...
    '11.6.22 10:45 AM (114.202.xxx.76)

    커피전문점에서 주는 아메리카노 마셔보면, 인상 찌푸려져서, 못 먹겠더라구요.
    탄맛 밖에는 안나요.

    전 동네에서, 수제로 볶아서, 커피 내려주는, 동네 커피샵에서
    일주일마다 브라질산이나 과테말라산, 100g씩 삽니다

    제 입맛엔, 너무 무겁거나, 탄 맛, 담배 맛, 신 맛이 싫어서,,,
    중간 정도로 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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