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한달정도된..
어리버리 와이프입니다.
최근에 신랑이.. (아악 아직도 이표현 어색)
계속 작은 벌레에 물린 것같다고.. 간지럽다고 징징거려서
벌레의 정체를 알고싶어.. 이렇게 문의글 올립니다.
원래 신랑피부가 예민한 편은 아닌데..
어디 놀러가면 느끼는건데 저보다 벌레에 훨씬 잘물리는 편이구요,
(같은 공간에서 자도 저는 모기 한방도 안물리는데.. 신랑은 백개쯤 물리는..)
물린 자국은 온몸에 산재되어있는데,
크기는 아주작고 한두개가 조그맣게 몰려있어요.
하지만 한부분에 아주 많이 몰려있는건 아니고,
그 한두개의 무리가 온몸에 널려있어요.
심하게 간지러운건 아닌데,
계속 신경은 쓰인대요. ㅠ
저는.. 새로 이사와서 환경이 바뀌어서인지 피부상태가 좋지는 않은데 (원래 예민해요)
저런 증상은 전혀 없구요.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신랑과 저의 차이는..
신랑이 몸에 열이많아서, 잠자는데 예민해서 등의 이유로
자다가 종종 바닥에 내려가서 자요. 한 한두시간쯤. 그리고 다시올라와요..
그떄 벌레에 물리는걸까요?)
저희 집이 강남쪽 대형 오피스텔이구요,
들어오기전에 전문업체에 맡겨서 청소 다했고,
에어콘 필터 등도 다 청소했고,
침대시트, 이불 등도 다 새거에요. ㅠ
개미..같은걸 의심해 보고 있는데..
정말 집에서 개미 한번도 본적 없구요 ㅠ
음식을 아직 해먹지못해서.. 아예 음식자체가 집에 없어요..
흠.
어떤 벌레일까요?ㅠ
아니면 벌레가 아니라 피부병 같은걸까요?
(생김새가..피부병같아보이진 않아서요.)
그리고..
저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돈만 많으면..
세스코 부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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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관련 질문이에요.. 도와주세요 ㅠ
어리버리 조회수 : 267
작성일 : 2011-06-17 09:17:03
IP : 211.181.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11.6.17 9:29 AM (116.45.xxx.56)전에 저희 아들 침대를 바꿨는데 그랬어요
뭔가 따끔거리고 물린 자국이 온몸에 있어서
매일 침구 삶고 진드기제거 드럼 돌리고 햇볕에 말리고..
일년넘게 소용이 없길래
결국 침대 바꾸고 괜찮아졌어요2. 홍삼
'11.6.17 11:42 AM (118.219.xxx.110)집안에 진드기 제거 우선이고 외출시
긴옷 입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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