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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노래 때문에 행복합니다.
해외교포녀 조회수 : 485
작성일 : 2011-06-15 10:48:00
말이 많은 프로그램이지만요...
그래도 저는 오늘, 나가수 때문에 행복해...하고 생각했답니다.
퇴근하고 잠깐 한국마켓에 들렀는데요.
보통 한국마켓은(여긴 북미입니다) 한국가요들을 많이 틀어놓거든요.
듣기 싫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보통은 이어폰 꽂고 제 노래를 들으면서
쇼핑을 했거든요. 그런데..오늘은 들어가자 마자 들리는 음악이 이소라 노래인거예요.
오홍~ 그 다음도 모두 나가수 프로그램에서 나온 노래들인거있죠!!!
아...박정현의 첫인상을 들으며 노래를 같이 따라 불렀다니까요!
가게 하시는 분들!! 나가수에 나오는 노래 틀어놓으세요.
저는 오늘 마켓에서 나가기 싫었답니다. 평소보다 더 천천히 장을 봤다죠.^^
저 말고도 흥얼흥얼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했답니다.
노래가 사람을 기쁘게 하는구나....
새삼 느꼈네요.
IP : 99.226.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5 10:58 AM (211.196.xxx.39)한국에선 중딩들도 노래방 가면 전부 나가수 노래를 부른 답니다. ㅎㅎㅎ
어린 것들이 남진의 빈잔을 부르고 있다고 생각 하니 웃음이.
하지만 좋은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옛 노래들의 노랫말이 더 나으니까요.2. 남진아저씨^^
'11.6.15 11:10 AM (125.177.xxx.79)남진아저씨가 제~~~일 행복하지않을까요...ㅎㅎㅎ
빈잔 ...재범씨가 완~전 슈퍼울트라고급음악으로 승진시켰지
저푸른초원위에...이범수씨가 넘 넘 재밌는 최신댄스곡으로 탈바꿈 시켜버렸지
요새 남진씨 입 찢어질거같아요 ㅎㅎ3. 미르
'11.6.15 11:12 AM (121.162.xxx.111)그러게요. 남진씨 부활하셨어요.
4. ..
'11.6.15 11:16 AM (58.145.xxx.210)오늘 출근길에 김범수씨가 부른 님과 함께 들었는데요.
버스에서 엉덩이가 씰룩거려 참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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