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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이요 서쪽이 조금이라도 안전할까요?
그래서 공기, 바다, 땅은 어느정도 방사능 오염은 다 되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일본보다 먼 서쪽은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 보다
대기에 있는 방사능량이 적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서쪽은 중국 황사가 있지 않느냐...
뭐... 황사에 중금속이 많다는 것도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
그래도 방사능 피폭되는 것보다 황사가 덜 위험하지 않을까요? -_-
전 황사가 심할때도 목 아프거나 그러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4월 한달내내 목감기도 아닌데 밖에 있으면 따끔따끔 거리고 아프더라구요
다 피폭된 마당에 이런 질문이 무슨 소용 있을까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적게 노출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요
서쪽이면 조금이라도 덜 피폭 될까요?
1. ?
'11.6.15 10:48 AM (211.172.xxx.76)일본이랑 한국이 한나라나 다름없이 가까워 같이 오염됐다고 보시면서
그런 기준으로 보면 한국에서 동서가 무슨 차이가 있을 수가 있을까요?2. ??
'11.6.15 10:51 AM (122.32.xxx.10)그러게요... 일본이랑 한국이 한나라나 다름없이 가까워 같이 오염됐다고 보시면서
그런 기준으로 보면 한국에서 동서가 무슨 차이가 있을 수가 있을까요? 22222222223. 아파
'11.6.15 11:31 AM (211.253.xxx.49)최서단 백령도(맞나??) 로 가고싶은 맘도
저도 님같은 생각했는데 ㅋ4. 그래도
'11.6.15 11:32 AM (175.208.xxx.124)서쪽은 핑크빛 동쪽은 뻘건빛 정도의 차이는 있을거 같네요.
5. ㅋ
'11.6.15 11:45 AM (125.177.xxx.83)저도 오늘 잠깐 그 생각 했는데 ㅎㅎ
이럴때 남북 통일이 됐으면 북쪽 지방으로 잠시나마 피난이라도 갈텐데 그게 안되니...
백령도 연평도 강화도는 그나마 조금 나으려나~ 그 생각 했었거든요6. 연이엄마
'11.6.15 12:03 PM (114.29.xxx.72)충남의 반도에 살고 있음니다
몇일전 계기가 되어 전남부터 서울 경기까지 주욱 다녀봤는데요.
소나기 내린 직후라 그런지는 몰라도 전남이 참 쾌적한 느낌이었고 목이 안아팠습니다
경기 서울권 올라가는데 매캐한게 목이 화끈거리구요. 매연 때문이기도 하겠죠
저 사는 곳은 바람불면 더 목이 따끔거립니다.
시골이라 매연도 없고 나무도 좀 있고 흙바람 많이 불고요. --;
참고로 시댁이 경기도라 매달 몇일씩 올라가는데
원전 터지고난 후 갈때마다 느끼지만 저 사는 동네랑 다른 느낌없습니다
원전 전에는 매연없는 우리집쪽이 훨씬 공기 좋았죠
원전후에는 시댁이나 울집이나 바람불면 차이없이 목따갑습니다7. ...
'11.6.15 12:12 PM (175.198.xxx.195)체르노빌 원전 사고 보면 알 수 있지요.
서쪽에 자리한 벨로루시라는 나라가
정작 우크라이나보다 피해가 많았대요.
독일 폴란드...먼 프랑스까지 방사능 피해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25년이 지난 지금
한국 상공에서 측정되는 방사능량의 3분의1 정도는 그 때 사고 여파랍니다.8. .
'11.6.15 12:32 PM (58.121.xxx.122)공기중은 조금더 안전하다 할 수 있겠지만..
먹는거야 뭐... 여기저기서 다 유통되니까요..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9. 벨라루시는
'11.6.15 3:49 PM (220.87.xxx.48)서쪽인데도 우크라이나보다 피해가 컷다는 이유가
인공강우 한것이 그 나라로 다 떨어져서 더 피해가 컷다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