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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저도 한마디!
글마다 뒤져봤는데...저랑 같은 생각하신분은 안계셔서...
김범수씨, 이소라씨를 많이 믿고 의지했었나봐요.예민하긴 해도 후배들에게 엄청 따뜻할거같아요.
그래서 이소라씨에게 인터뷰한것 듣고 정말 와닿더라구요.
근디 윤도현씨 인터뷰한거 들어보니까..살짝 건조(?)하더라구요.아쉽지만 룰이잖아요.어쩌겠어요.뭐 대충 이런식이었는데,
윤도현씨가 진행 바톤 이었다는 소식보고, 마음의 준비를 했던건가...
이소라씨가 빠져주기로한 시점인가..싶은게 좀 안타깝더라구요.미우니 고우니해도 진행자고,
프로포즈때 생각나서 너무 좋았는데,(그때 얼마나 진행 유연하게 잘했었나요.) 왜이렇게 섭섭한지,
옥주현씨 배려해서, 내가 좋아하는사람이다..싸운적도 없다...얘기할때
두사람사이에 무슨일이 있었건, 보는사람들은 그냥 노코멘트해주는게 예의 같았았어요!
저번주 7위에 윤도현씨가 되었던거,,그럴수밖에 없었던듯,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락을 지극히 락적으로
불렀으니..물론 이소라씨도 그랬지만요.근데 이소라씨 음악은 많은분들의 마음을 움직인건 틀림없는거같아요!
그래서 좀더 나은 6위가 된거겠죠.ㅠ
음..마지막으로 진짜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지금까지 이소라씨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로그램이지만
나가수안에서 왕언니..역할을 잘해왔다고 생각하는데...윤도현씨는 과연 왕형님 역할을 잘해낼수있을까..하는게
걱정이자 의문이네요.
1. ㅛㅛ
'11.6.14 11:27 AM (221.141.xxx.162)장혜진씨 조관우씨 온다고 하잖아요? 믿어봅니다..
2. 그건
'11.6.14 11:34 AM (99.226.xxx.103)윤도현씨가 자신도 조만간 나가게 될거라는 것을...짐작하고 말씀하시는 것같았어요.
그러니까...대중심리가...새로운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것이라는 점을 인식하신달까요.
윤도현이 7위 할만한 노래는 아니었다고 보는데요...스스로 충격적이었을거예요.
그렇잖아요. 옥양이 무려 5위인데요.
아......저는 무조건 경선이란게 싫기 때문에요.ㅠㅠ3. ...
'11.6.14 11:45 AM (125.131.xxx.60)저는 윤도현씨 멘트 보고, 아 두 분이 많이 친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이소라씨의 속내를 알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로 들렸거든요. 그리고, 진행과 공연을 동시에 하는 건 부담이 클텐데 굳이 가수 중에 한 사람이 해야 하는지 싶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진행을 출연가수가 아닌 다른 사람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새로운 가수 두 분의 출연,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4. ㅇㅇ
'11.6.14 11:49 AM (112.217.xxx.114)이소라씨 떠나보내는 거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왜 윤도현씨에게 그 화살을 돌리시는 지 모르겠네요. 222
그리고 꼭 맏형노릇을 해야 하나요 어차피 다같은 경쟁자인데..
떨어지는거야 할 수 없다고 보는데요 어차피 걍 공연만 내보내는 것도 아니고 엄연한
서바이벌 프로니까요.5. ^^;
'11.6.14 11:57 AM (147.46.xxx.47)댓글들이 제가 품었던 오해들을 풀어주시네요!듣고보니 그렇네요..
제가 이소라씨 탈락하는 바람에 그냥 아무나 원망하고 싶었던가봐요.
윤도현씨는 왜 좀더 친절하게 인터뷰하지 못했나..
(오히려 친하고 속내를 잘알아서 그럴수도 있었겠다 싶네요)괜한 트집잡은거같아요..
팬분들 죄송합니다.ㅠ꾸벅6. 정많지만
'11.6.14 12:41 PM (210.124.xxx.176)감정적이라서 손해보는 스타일 같아요.이소라씨..
저도 윤도현씨 불친절한 인터뷰에 좀 그랬는데,시니컬하지만
현실적인 답변이라고 생각되요..
물론 서운한 마음이 더 크겠지만,룰이니까 어쩔수 없다 뭐 그런??
그런면에서 윤도현은 등수에 집착하는 면이 좀 덜하더라구요..
상위권 순위여서 상대적으로 여유있어 보였고,
지난주 중간점검때 보니까 티비에서 보여주는 녹화분만 봤을때도 이소라씨 굉장히
초조해하고 떨어지면 어떡하나 긴장하던데
그때도 윤도현씨가 너무 어쩐다는 식으로 한마디 한걸로 기억하거든요..
제가봐도 이소라씨가 지나치게 긴장감을 티내는게 있더라구요..
소심하고 예민한거 같았어요..
차라리 마음을 비우면 더 잘할수 있었을텐데,
떨어지고 이소라 인터뷰때 말대로 너무 잘할려고 해서 역효과 났다고 해야하나?
물론 나가수가 나는 성대다 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질러야 안정권순위에 들긴하지만,지나친 긴장감이 제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것도
있는거 같았어요..
경연때는 지르는 파워풀한 노래가 좋은데
지나고보면 이소라씨 같은 노래가 더 편하고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