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글들 검색하다가
페이지가 많이 지나간 것 같아서 새로 질문 올려요.
9월에 뉴욕가는데 비행기표는 예매했구요..
몇번 LA가는 것도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번에는 더 거리가 먼 뉴욕을 갈려고 하니
어떻게 그 긴시간을 버티나 고민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긴시간을 수면제나 멀미약 드시고 푹 주무신다고 하는데
그럼 중간중간에 나오는 기내식은 안드시고 10여시간을 내쳐 주무시는 건가요?
기내식이 2번, 간식 정도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보통 수면제는 몇알 복용하시는지요?
한번도 수면제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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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왕복인데요..수면제 복용
비행기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1-06-14 11:06:36
IP : 14.54.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11.6.14 11:07 AM (199.43.xxx.124)전 수면제는 안 먹어봤지만 기내식은 원래 못 먹어서... 열몇시간 비행이라도 물만 먹고 버텨요 ㅎㅎ
2. pianopark
'11.6.14 11:09 AM (125.177.xxx.17)수면제 드시는 것이 아니고,
멜라토닌을 드시면 깔끕합니다. 한국에서는 처방을 받아야 하는 약인데 미국에서는 수퍼에서 사실 수 있습니다.3. 한알?
'11.6.14 11:10 AM (203.238.xxx.92)이나 반알 정도요.
저도 이태리 갈때 처음 먹어봤는데
기내식 먹고 바로 먹으면 졸면서 6시간이 후딱 가요.
그리고 일어나 다시 기내식 그다음엔 그냥 버티고요
저도 두번 먹어 봤어요 ㅎㅎ 아주 좋아요4. 의사
'11.6.14 11:10 AM (203.238.xxx.92)처방으로 받았어요.
딱 두알만 주던데요5. pianopark
'11.6.14 11:12 AM (125.177.xxx.17)수면제드시면 몸에도 안좋고요.. 멜라토닌은 수면할 때 나오는 호르몬의 일종인데 상추등에 꽤 많이 들어있나봐요.
6. 기내
'11.6.14 11:13 AM (74.69.xxx.251)작년 여름에 시카고 올 때, 수면제를 먹고 비행기를 탄 여학생을 보았는데
정신없이 잠만 자고, 식사가 나오면 비몽사몽간에 음식을 받아서 거의 못먹고 남기더라구요.
너무 정신없이 잠만 자서 오히려 조금은 걱정이 되더라구요
병원에 가셔서 본인의 사정을 말씀하시고 약을 처방받아서 드셨으면 합니다.
고생스러운 비행기 여행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뉴욕에 오시기 바랍니다.7. dma
'11.6.14 12:18 PM (61.75.xxx.172)원래 기내식은 안먹는게 몸에 좋음.
먹더라도 아주 소규모만....
상공에서 밥 먹는거 몸에 부담이 많이 되는 일임.
아깝다 생각말고 그냥 굶고 자고 가는게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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