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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자 계산 좀 해주세요
그 다음해 2010년10월 20일에 1200만원 갚았구요
2011년 2월 22일에 500만원 갚았네요.
동생은 그냥 나중에 한꺼번에 줘도 된다고 했는데
제 마음이 좀 편하지 못해서 ...
6월말경에 남은 800만원과 이자를 줘야 하는데
이자계산 생각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워서 ......
계산 좀 해 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1. .
'11.6.14 11:28 AM (121.186.xxx.175)이자 딱딱 계산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후하게 주세요
아무리 동생이지만 돈 빌려주기 쉬운거 아니고
몫돈 빌려주고 받을때는 찔끔찔끔 받는거 기분 좋은거 아니거든요2. ...
'11.6.14 11:33 AM (119.201.xxx.51)이자를 어떻게 주기로 하고 빌리신건가요? 동생이 여유자금으로 준건지 은행에서 대출한건지..
이자를 은행 예금이율로 할껀지 대출이율로 줄껀지에 따라서도 이율이 달라서요..
원글님에 동생분에게 넉넉하게 지급하고 싶은지 딱 맞춰 줄껀지에 대한 설명도 있으면 좋겠어요3. 좀 복잡ㅠㅠ
'11.6.14 11:33 AM (211.222.xxx.27)점하나님) 은행이자를 알아야 후하게 주죠..^^
4. 좀 복잡ㅠㅠ
'11.6.14 11:35 AM (211.222.xxx.27)점세개님) 동생이 여유자금이 있어서 그냥 빌려준거에요.
5. 보통
'11.6.14 11:39 AM (125.137.xxx.251)7~8프로하지않나요?
대출이자야 워낙에 경우마다 다르니깐요
2500만원에 8프로면 1년에 200만원이네요.6. 흠
'11.6.14 11:41 AM (125.137.xxx.251)예금이율은 4~5프로..라면..
2500만원 1년에 5프로면 125만원이구요...
원글님이 기준을어떻게하실지 정해야 계산가능~
동생분이시니..중간에 갚은원금계산은 마시고 그냥 2500만원 2년계산하심되겠네요7. .
'11.6.14 11:43 AM (121.186.xxx.175)제가 좀 그렇게 쓴게
우리 시동생이 삼천 빌려가서
자기 돈 생길때마다 600도 갚고
500도 갚고 200도 갚고
결국 삼천이 갈기갈기찢어져서
얼마 남았나 생각하기도 싫어요
맨 나중에 딱 은행이자
그것도 현금 담보대출이자로 자기가 쓴것만
딱 계산해서
잘 썼다고 주더라구요
그거 생각나서 울컥했나봅니다8. 좀 복잡ㅠㅠ
'11.6.14 11:44 AM (211.222.xxx.27)미르님) 정말 감사합니다.
옆에 계셨으면 아이스크림이래도 사드리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9. 미르
'11.6.14 11:47 AM (121.162.xxx.111)09.11.3~10.10.20(351일)....2500만원 적수 877500만원
10.10.21~11.2.22(125일)....1300만원 적수 162500만원
11.2.23~11.6.30(128일)......800만원 적수 102400만원
.............................................총적수 1142400만원
은행이자 4%로 하면
1142400만원*4%/365=1,251,945.....125만원
은행이자 5% 로 하면
1142400만원*5%/365=1,564,931....따라서 156만원 정도
은행이자 6% 로 하면
1142400만원*6%/365=1,877,917....187만원
은행이자 7%
1142400만원*7%/365=2,190,904....219만원10. ...
'11.6.14 11:54 AM (119.201.xxx.51)달수로 대충 계산했어요. 5%
2500만원 1년 125만원
1300만원 4개월 22만원
800만원 4개월 13만원
동생은 은행예금보다는 좀더 낫게 원글님은 대출보다는 저렴하게 계산하는게 윈윈일꺼 같아요.
대략 200만원 더해서 이번에 천 보내 주면 안될까요?
여유되면 200 +알파 하셔도 되구요.
2500만원 7% 1년 계산하면 175만원까지 나오니까요.11. .
'11.6.14 11:59 AM (221.138.xxx.47)그냥 간단하게 처음 일년간 2500 빌려서 일년 썼으면 월 1분 계산해서 325만원
그러고 1200 갚고,
남은 1300을 넉달간 썼으니 52만원
그러고 또 500 갚고,
남은 700을 넉달간 썼으니 28만원
총 405만원인데요
동생이 아무리 형편이 좋고 여유자금으로 빌려줬다하더라도
돈 빌려주는거 쉽지 않습니다. 저라면 400주고 선물을 하던가 아니면 405+@해서 주겠어요
만약 원글님이 어려운 형편이라면 이자의 절반인 2백을 주고,
나중에 동생 자녀에게 월급이든 아님 동생네 돈 들어갈때 틈틈이 주겠어요12. 원글님
'11.6.14 2:57 PM (121.162.xxx.111)정말 대단하십니다.
사실 있는 사람이 돈을 빌려주긴 어렵지 않습니다.
있는 돈 주면 되니까?
근데 빌린 사람이 돈을 갚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돈이 없으니까?
다들 빨리 갚고 싶죠. 그런데 돈이 어디서 뚝딱 떨어지지않는 한
어떻게 목돈으로 갚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원글님은 2년도 안되어서 원금을 다 갚고 이자도 지급하려 하신다니
너무나 대단해 보입니다.
저도 동생네에서 5천 빌어 쓰고 있습니다. 무이자로...나중에 돈생기면 조금씩 갚으라면서...
언제 갚을 지 지금은 알수가 없네요. 3년 후 쯤은 가능 할 것 같긴 하지만...
저도 저기 위에 점하나님의 말처럼 꼭 목돈으로 갚을 생각입니다.
아마도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그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