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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한 환자에게 가장 적당한 선물??

곤란 조회수 : 316
작성일 : 2011-06-13 14:05:51
시어머니께서 입원을 했는데 (내시경시술과 복강경수술)
지인들에게 알리지도 않으시고 병문 오는 것도 꺼리세요.
.
첨엔 입원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도 않으시고
병문도 극도로 꺼리시더라구요.

저희 친정에도 알리지 말라시는데 알리긴 했거든요.
사돈어른 아프신거니까 병문오겠다는데
환자 본인이 만사 귀찮으시고 병문도 부담스러 하시니  (자주 왕래를 안하시다 보니 환자의 엉망인 용모상태가 걸리시나봐요.)
오지 말라고 했거든요.

친정에는 퇴원후에 꽃바구니나 보내드리시는게 낫다구요.

그런데요.
환자가 갓 퇴원한  집에 꽃바구니 괜찮을까요?
환자에게 해로울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아무것도 하시지 말라고 하니 친정에서 예의 아니라고 계속 성화시고...

뭐가 현명한 방법일까요?
IP : 175.115.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3 2:56 PM (116.37.xxx.204)

    좋은 과일이나, 홍삼같은 건강식이 좋지 않을까요?
    친정에서 보낸 거라고 원글님이 가져다 주시면요.
    시어른께는 쉬는데 방해 될까 그리했다 하시고
    친정에서는 인사한 셈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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