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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소시지를 샀는데요. 넘 맛이 없어요..
이마트 간김에 있길래 사왔어요..
수십년된 브랜드 진* 소시지요...
와우.,근데 이렇게나 맛이 없을수가 있나요?
두부처럼 물컹하고 짜기만 한게 예전 그맛은 하나도 없네요...
이거 어찌 조리해서 먹어야 할까요?
작은건 없고 큰것만 팔아서 집어왔는데...처치곤란 이네요.
1. ㅋㅋ
'11.6.11 3:30 PM (112.186.xxx.108)어릴때야..배고프고 맛있는게 별로 없으니까 맛있게 느껴졌던 거구요
요즘은 맛있는게 많으니까..
전 아주 가끔씩만 사먹어요2. ㅎ
'11.6.11 3:32 PM (211.184.xxx.94)작은거 천삼백원 정도 하던데, 그것도 못사고 있어요.
맛없을까봐3. 작은거
'11.6.11 3:38 PM (175.127.xxx.180)900원짜리 계란에 어쩌고는 먹을만해요 ^^
4. ....
'11.6.11 3:40 PM (119.69.xxx.55)저도 옛날 생각나고 싼맛에 사본적이 있는데 맛없어서 못먹었어요
애들도 안먹고
입맛이 변한것도 있지만 품질도 많이 변한것 같아요5. ..
'11.6.11 3:41 PM (121.148.xxx.128)저도 이마트서 구입한 진주햄,,
버리자니 그렇고 먹자니 너무 맛없어서
그냥두고 있는데 그래도 버려야겠죠.6. 배부른거죠
'11.6.11 3:49 PM (183.98.xxx.193)그게 뭐 고기도 아니고 싸구려 생선연육에 발색제 보존제 막 섞어 만든,없던 시절 감지덕지 먹던 거니 맛없을 수 밖에요.
그냥 추억을 먹는다 하고 드시면 모를까..7. 그때많이먹을걸
'11.6.11 3:54 PM (218.53.xxx.129)그래서 어릴때 먹고싶은 것이 있으면 무조건 먹여야 합니다.ㅎㅎ
입맛이 변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늘 어릴때 입맛만 생각하고
콩나물도 무쳐 놔도 예전 그 맛이 아니고
김 을 먹어도 예전 맛이 아니고
뭐를 먹어도 도대체 그 예전 맛있었던 맛이 아닌겁니다
그러니까
입맛이 변한거지요.
아 슬퍼다~~~ㅎㅎ8. ㅋ
'11.6.11 4:04 PM (119.149.xxx.156)gmo옥수수가루 많이 들어간거라 드시지마세요
9. 그냥
'11.6.11 4:04 PM (121.187.xxx.98)계란옷 입혀서 기름이 노릇하게 지져서 가~~~~끔~~~~~ 먹습니다.
가~~~~~~끔~~~~~~~~~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런데 그외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시지입니다.10. aaa
'11.6.11 4:18 PM (183.103.xxx.18)맛이 확실히 바뀌었어요. 성분이 많이 바뀐듯.
오래된 장수식품일수록 그게 심한거 같아요.
신라면이 그 대표적인 예...11. 그냥은..
'11.6.11 4:22 PM (114.200.xxx.81)그냥은 못먹을 거 같구요, 적당히 다져서 계란말이에 넣으세요.
12. 예전에도
'11.6.11 4:28 PM (119.67.xxx.4)그 맛은 아니었을듯...
쨌든 요즘 그 소시지는 못먹을 음식중 하나입디다~ 저도 추억놀이 하느라 샀다가 다 버렸음.13. ㅇㄹ
'11.6.11 5:01 PM (175.112.xxx.223)전 어릴때도 그 소시지에 대한 추억이 없어서 사먹어본적이 없어요 ㅎㅎ..
간혹 식당에서 계란에 부쳐저 나온거봐도 별 감흥없고.. 남들은 좋아하고 ㅎㅎ14. 전
'11.6.11 5:23 PM (59.13.xxx.162)예전 국민학교시절의 급식으로 나왔던 그빵맛이 그리워요.
그땐 그게 그렇게 맛이 좋아서 잘 먹었던 기억.
그 냄새랑 맛은 기억이 나는데 모양이나 그런것들은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
지금도 그 냄새가 머릿속에 떠오르거든요.15. 그소시지
'11.6.11 7:32 PM (218.155.xxx.145)입맛도 입맛이지만... 예전 그 소시지 맛이 아니에요
예전 소시지는 그렇게 물렁 퍽퍽거리지 않았는데 .....재료가 달라진거 같아요16. 제생각에도
'11.6.12 12:23 AM (14.52.xxx.60)소시지가 좀 변한 거 같아요. 물컹 푸석푸석으로..
물론 입맛탓도 크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