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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없으니 먹고싶은것들..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1-06-10 00:29:51
요즘 회가 너무너무너무 먹고싶고 게장과 양념게장도 먹고싶고..
어묵도 먹고싶어요
사실 떡볶이집 지나다 1인분사왔는데 떡볶이에 넣어진 어묵이
어찌나 맛있던지.
왜 못먹지 싶으면 더먹고싶은지...

아무래도 바닷물 더 오염되기전에 회라도 한번 먹어줘야할까봐요ㅠㅠ
IP : 112.150.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0 12:40 AM (119.66.xxx.12)

    이겨내세요. 먹는 잠깐의 즐거움때운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미래에 전전긍긍하는 것보다는 나을 거에요. 먹고나서 아.~ 잘 먹었다 좋은 마음보다 먹고나서 찝찝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거라면 안먹는게 현명한 거죠.

  • 2. ㅇㅇ
    '11.6.10 12:54 AM (112.152.xxx.12)

    저도 오징어회가 눈 앞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하지만 ..ㅠㅠ
    허벅지 꼬집고 있어요 ㅠㅠ

  • 3. 폴리
    '11.6.10 12:32 PM (121.146.xxx.247)

    저도 회...
    제가 부산이 고향이라 그런지 지금 다른지방 살면서는 회를 안먹고
    종종 집에 갈 때 한 번씩 먹었거든요. (가격도 그렇고 왠지 부산가서 먹어야 제맛 ㅎㅎ)
    근데 임신하고서는 회 못먹고 초밥도 피하고 그랬는데,
    두아이 키우면서 거의 부산 못가게 되어 한 4, 5년 됐네요 못먹은지..
    근데 이제 좀 먹을까 했더니 이런 낭패가 있나몰라요.
    아직은 생협에서 냉동 해산물 사서 먹고는 있는데 회는 그럴 수도 없고요.
    넘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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