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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전 수영장 물에 몸 담그는 게 너무너무 싫은거 있죠!!!
수영하면 몸 더워져서 괜찮다고 하던데... 발부터 물에 들어갈 때 오싹하는 그 느낌이 너무 싫어요 ㅠㅠ
그래도 한여름에 바다 들어가는 거는 그럭저럭 견딜만 해요 그것도 뭐 그리 좋진 않지만...;
엄마가 어릴 때 억지로 보내서 그래도 물에 뜨는 건 해요 -_-
몸이 차서 그런거 같아요... 저 여름에도 더위 잘 안타거든요
찬거 먹으면 바로 몸아프고 그런 스타일...
그래서 여름이면 수영하러 놀러가시는 분들 볼 때
아 인생의 낭만을 하나 잃었구나! 한다는
1. 저도
'11.7.1 12:41 PM (119.67.xxx.222)뜨거운 욕조에 몸담그는건 좋지만 나머지는 별로
찬 기운도 싫고 전 얼굴 물속에 못담궈요
수영은 엄두도 못내고요2. 일단
'11.7.1 12:41 PM (122.32.xxx.30)수영복입기가 싫어요..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몹쓸옷이에요 ㅠㅠㅠ3. ,
'11.7.1 12:43 PM (121.179.xxx.238)한때 운동삼아 해본 적 있는데...
저도 좋아하진 않아요. 더위 잘 타는 체질인데도 추워요!
그리고 수영장 물은 너무 독해요... 그래서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해수욕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방사능 때문에 안녕이라니 아쉽네요.4. 밝은태양
'11.7.1 12:46 PM (124.46.xxx.119)냉증있는 여성분이나
수족냉중 있는 여성분이나
생리통 있는 여성분은 수영 추천하고 싶진 않답니다..5. 예전엔
'11.7.1 12:54 PM (61.105.xxx.15)물만 보면 들어가고 싶어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애 둘 낳고는......
바다에 가도 혼자 앉아있는 일이 잦아지더니...
딸이 같이 수영다니자고 해도 물에 들어가는 생각만 해도 싫네요..6. ..
'11.7.1 12:55 PM (175.127.xxx.251)저는 요즘 수영이 너무 배우고 싶은데
그 원피스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 부담감때문에 못다니고 있어요.
왜 나와야할곳은 안나오고, 안나와야할곳이 나왔는지 ㅠㅠㅠㅠ7. 수영복이
'11.7.1 1:01 PM (125.132.xxx.56)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몹쓸옷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무표정으로 댓글 읽으면서 내려가다가 빵터졌어요~~ㅋㅋ
저는 어렸을때 물에 빠진 적이 있어서 물을 무서워해요~해수욕장에서 튜브나 조끼 입고는 놀 수있는데 수영을 못하니 물놀이가 재밌지가 않아요.. 수영 배울려고 몇번을 등록했는데 킥판없으면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못 배우겠드라고요ㅠㅠ8. 밝은태양
'11.7.1 1:02 PM (124.46.xxx.119)윗님아..
수영장에선 몸매보는사람 없어요..
본인이 괜한 자격지심이지..9. ...
'11.7.1 1:18 PM (175.198.xxx.195)저도 물이 차서 싫어요.
아쿠아 다니는데...가기 전에 한 숨을 몇번이나 쉬고 가는지...
가서 운동하고나면 개운하긴한데
한참 하다보면 은근히 콘디션 안좋아지는 걸 느끼기도해요.
저는 찬물로 머리도 안감고
종아리 이상 찬물에 들어간 적도 별로 없다능...10. 저도 시러잉~^^
'11.7.1 2:15 PM (221.165.xxx.105)님하고 똑같은 사람 저 있어요ㅎ
발 담그는 첫 느낌부터..
근데 그게 체질이래요.
저 수족냉증에 더위 잘 안타고..
맞지않는 운동이래요.
젊은날 피서 갈때 민박이 싫었던 것중 하나가 찬물 샤워.
혼자 물 데워 샤워하고..^^;
나이들어 수영이 좋다길래 다시 시도했다 역시나..
근데 갱년기 드니 열불(?)나고
그럼에도 손발은 더 차져 내 몸의 일부같지않고..11. ...
'11.7.1 2:16 PM (121.138.xxx.43)몸이 찬 사람에게 수영이 안좋은가요?
근데 수영장 물은 왜 다 찰까요? 좀 따뜻,, 아니 미지근하게라도 하면 안되나??12. 윗님공감
'11.7.1 3:05 PM (59.23.xxx.95)글게요 좀 미지근이라도 했음 좋겠어요. 강습시간엔 너무너무 추워서 발을 동동거리면서 뛰어봐도 춥구요
괴로운 강습시간 끝나고 물밖으로 나오면 이것역시 춥구요 샤워실에도 뜨거운물이 펑펑 안나와서 샤워하면서도 추워요. 추워서 싫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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