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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이 그립군요
보수인 김종필과 연합정부 세우면서
자신의 진보적 정치색을 상쇄시켜 가면서
온국민을 하나로 묶었던 그분
명박이는 말할가치도 없고
노무현때도 지나치게 국민을 양분시켰고
진정 저런 포용력을 갖춘 지도자는 없는지
한나라당 지지자도
김대중 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던시절
참 그립네요
그 큰 그릇이
1. ..
'11.6.3 10:33 AM (58.233.xxx.77)그러게요
그때로 다시 가고 싶어요 ㅜ.ㅜ
누구는 오래도 살드만...2. 그립다
'11.6.3 10:36 AM (203.232.xxx.243)정말 그리워요
우스운게 그때 나라살리자고 금모으고
대북정책 에 비난해도
그 큰 뜻에는모두 추종했는데
감히 김대중에 대한 모함이 보수진영에서조차
씨도 안먹힌것이
그만큼 큰 그릇이었다는 반증이겠지요3. ....
'11.6.3 10:50 AM (116.37.xxx.10)..ㅠ.ㅠ..
에구4. 33
'11.6.3 10:55 AM (221.141.xxx.162)이제 그럴만한 분이 안계셔서 어쩌면 좋아요..
5. .....
'11.6.3 11:00 AM (118.216.xxx.17)생활은 곧 정치입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정치인을 앞을 잘 뽑는다면
이 분만큼 훌륭한 분이 나오지 않을까요?
무관심이 제일 무서운거랍니다.
자세히 뜯어보면..아직도 숨은 인재들이 있어요.6. 저도
'11.6.3 11:41 AM (125.188.xxx.4)정말 그리워요.좀 더 오래 사시지...그만한 원로가 없다는게 얼마나 큰 손실인지...
7. 저도2
'11.6.3 12:04 PM (175.114.xxx.199)제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분....탁상 달력이 그분 사진인데 오월 사진 볼 때 마다 마음이
저렸어요. 5.18 희생자 어머님과 부둥켜 안고 우시는 사진.8. ㅠㅠ
'11.6.3 12:06 PM (118.131.xxx.100)왜 갑자기 눈물날라구 하지..ㅠㅠ
진짜 이런 분 또 없는데.. 그만큼의 존재감과 포용력과 카리스마는 또 없을거 같아요.
출신지 하나 때문에 너무나 저평가된 분.9. .....
'11.6.3 2:20 PM (220.117.xxx.62)그 분 살아 생전 특히 야당 시절, 온갖 모함에 흑색 선전에 인신 공격에, 그 억울한 욕 들어먹은 거 생각하면.......... 에휴~ 아직도 제가 분할 정도네요.
10. 말콤X
'11.6.3 2:28 PM (95.21.xxx.93)뼛속까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지금 행동하는 양심으로 라는 그분의 저서를 읽고 있는데
정말 아까운 분이라는 생각만,,,,11. 끄잡아내리자
'11.6.3 2:59 PM (125.135.xxx.149)저도 요즘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시국이 어려울때마다 어떻게 헤쳐가셨을지... 그 분의 지혜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