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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나 남편이 친구가 별로 없는 사람이면

하이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1-04-23 03:57:42
남자친구나 남편이 친구가 별로 없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인격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요?

옛말에 친구 숫자랑 인격이랑 반비례한다는 이야기를 숟하게 들어봐서...
IP : 119.149.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3 4:46 AM (125.181.xxx.173)

    반드시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좀 외롭긴 하겠지만 너무많아도 탈인듯~~~

  • 2. 친구
    '11.4.23 4:53 AM (61.85.xxx.114)

    많아 뭐하게요? 어중이 떠쭝이 이상한 사람들 내 측근에 있는건 보단
    한두사람 이라도 믿을 만한 사람이 있는게 나아요
    양아치들 친구들 억수로 많습니다
    (친구 많은 것에 대한 뜻은 아니고 )
    중요한건 양이 아닌 질

  • 3. .
    '11.4.23 6:21 AM (112.153.xxx.81)

    친구 많아 좋을것 없어요. 술자리나 많아지지. 가정적인 남자가 최고에요.

  • 4. 친구
    '11.4.23 7:15 AM (124.54.xxx.19)

    한달에 한번쯤은 친구도 만나고 자기네 엄마네 집에도 좀 가고 해야 하는데
    일년 365일중 추석과 명절날 하룻밤 자고 오는거가 전부인 사람, 결혼 십몇년 동안 출장 단한번도 없고, 집나가면 죽는지.. 회사에서 보면 집에 일찍 들어가니 성실하다고 하겟지요. 염병.
    집에 일찍 들어와도 정기휴일이라도 여름휴가라도 하나도 안반가와요. 제발 그런날만이라도
    집에 없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그얼굴 지겹고 징그러워요. 꼴뵈기 싫어서 오히려 애들 데리고 시간나면 제가 사계절을 나갑니다. 애들데리고 4,5시간 나갔다와도 집안에 움직임 없이 방구석 차지하고 안나가요. 잠깐 나가는게 회사출퇴근 그게 전부입니다. 8시간 근무하니 나머진 저러고요. 추우면 추운데로 더우면 더운데로요. 날씨가 너무 춥거나 비가 오는 날씨, 장마철엔 정말 한집에서 스트레스 쌓여요. 제가라도 그꼴 보기 싫어 나가야 하는데 못나가니깐요.
    집안에 있음 하는일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손하나 까닥하면 큰일나는줄 알고 지몸땡이 하나 아끼고 하는일 하나없이 방구석 하나 차지하고 앉아서 나오지도 않고, 심심하면 라면 하나 끓여먹고
    자고,,그냥 평생안들어오고 돈이나 보내주면 좋겟구만, 내가 발품팔아 다니면서 힘들게
    구해놓은 집에 편하게 발만 들여놓는 모습 꼴뵈기 싫어요, 칼퇴근한다고 집안에서 하는일 하나도 없고 방문 닫고 잠자거나 텔레비젼만 봅니다. 사람이 그런 사람인걸 어떻게 알겠어요?
    결혼해서 보니 사람이 그런 사람이더라고요. 모든걸 속아서 결혼했어요. 친구없어도 좋으니깐
    자기네 엄마 집에서 살앗으면 좋겟어요. 일년에 1번만 들어와도 돼니...

  • 5. 친구 많다고
    '11.4.23 7:57 AM (182.209.xxx.164)

    다 좋은 사람일거라는건 정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네요.
    오히려, 혼자있는거 못견뎌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친구만들기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가정생활에
    별 도움안될수도 있어요. 내면의 힘이있는 사람이 되어야지요.
    그리고, 친구 많이 만들어봐야 돈 나갈일만 많아집니다.ㅎㅎㅎ

  • 6. ..
    '11.4.23 9:21 AM (69.134.xxx.191)

    익명으로 실컷 험담하시면 기분은 풀리실지 모르나 자기얼굴에 침뱉고 계신거 같아서 보기는 영 껄끄럽네요..지금 욕하고 계신 대상이 바로 님 배우자입니다.. 전혀 모르셨다고 하시나 누가 등떠밀어서 한 결혼 아닙니다. 본인이 선택한 결혼이지요..

  • 7. ,,,
    '11.4.23 9:54 AM (118.220.xxx.99)

    윗분 본인이 선택했더라도 후회는 할수있는겁니다 그때 그것을 알았더라면
    절대로 결혼할수 없었겠죠 그때는 알수없었죠 살다보니 알게된거죠 그래서
    인간인 겁니다 인간이니 실수할수 있는것이고요

  • 8. .
    '11.4.23 9:57 AM (59.25.xxx.132)

    저희 신랑도 친구가 많은편은 아니에요.
    대신 모임은 2개정도 있어서 그 친구들하고 인연을 잘 이어나가는것 같아요.
    남편도 오지랍 넓은 사람이 아니라서 남일 별로 신경쓰는것도 안좋아하고...
    가정적이고 모임있을때 친구들 만나고 그냥 결혼해서 살기엔 그정도가 딱 좋은것 같아요;;
    친구가 너무 없어도 경조사나 또 본인이 살아가는데 외로움도 느끼고 부인도 답답할것 같아요.

  • 9. 케바케
    '11.4.23 12:08 PM (125.188.xxx.25)

    친구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건 정말 맞는 말인데 친구가 너무 없으면 성격에 문제 있을 수 있어요.얼핏 보기엔 모를 수 있지만요. 잘 살펴 보세요.제 친구도 친구 없는 남자랑 결혼 했는데 좋지 않게 끝이 났어요.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교우관계 원만하다는 걸 잊지 마시고요.그냥 음주가무만 함께 하는 무리 말고 진짜 제대로 된 친구들 있어야죠.남자나 여자나

  • 10. ....
    '11.4.23 12:33 PM (115.136.xxx.39)

    저나 남편이나 친구가 많지 않아요.
    성격이 모나서도 아니고 주위사람들과 적정선정도는관계는 유지하고
    마음 맞는 친구들과 오래 사귀는 스타일이라서요
    지금 친구들도 다들 20년 넘은 지기들이랍니다.
    종종 만나 식사나 술자리도 하고 같이 나들이도 가고 명절이랑 생일엔 작은 선물이라도 나누고 힘든 일 있을때 찾아봐주고 그러고 지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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